231 작은 행복(2)
평범 이광정
소나무 가지 사이로
우리 정담을 시샘하며
엿듣는 반달
초여름 밤은 더 깊어만 가고
자고 나면 잊어버릴
하찮은 이야기들도
서로가 아쉬워
끝을 맺지 못했다
작은 행복으로
큰 행복을 만들던
그 사소한 나날들
지금은 소파에 홀로 기대앉아
어디선가 밀려오는
이겨낼 수 없는 그리움 속에
멍하니 창밖을 내다보며ㅡ
그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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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31 이광정 작은 행복(2)
이종열00
추천 1
조회 7
26.05.31 21:2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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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열심히 살아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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