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시민 여러분의 응원 덕분입니다!
민선 7기 대전시가 공들여 추진 중인 6개 전략사업이 정부 심의를 모두 통과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하나씩 살펴볼까요?
대전발전 디딤돌사업 심사 통과
3일 열린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우리 시가 의뢰한 ▲서남부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 도시개발사업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 ▲마중물 플라자 조성 ▲대전의료원 설립 ▲융․복합 특수 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 등 6개 사업이 통과됐습니다.
사업별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도시개발사업
이 사업은 유성구 학하동 일원 76만 4,747㎡ 부지에 총사업비 4,276억 원을 투입 m 체육시설과 주거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을 위한 체육인프라 확충뿐 아니라 공공주택 공급으로 서민 주거안정까지 도모할 계획인데요.
특히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에 따라 철거 예정인 한밭 종합운동장의 대체시설 확보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 (위 치)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100번지 일원 · (기 간) 2011년 ~ 2027년 · (총사업비) 4,276억원(시비 352, 도시공사 3,924) · (내 용) 복합단지 조성(체육시설 및 주거시설) · (규 모) 면적 764,747㎡ / 도시개발사업 | 4,276억원 (시비 352억원/ 도시공사 3,924억원) | 체육 진흥과 | <조건부>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부지확보 관련 사전절차 이행 ‧중기지방재정계획 수정 |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
이 사업은 유성구 신성동 ㈜한스코기술연구소 대지(1만 5,730㎡)에 R&I융합센터, 기업연구소, 공유 오피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708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는 산학연 융합연구와 혁신공간 인프라 조성 대덕특구 재창조 선도사업으로 지역혁신을 위한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성사업
이 사업은 유성구 가정동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총사업비 339억 원을 투입, 개방형 ICT 체험관 및 박물관, 고가장비공동활용센터, 창업 공동연구실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실무형 R&D 역량을 높이고 연구사업 활성화를 이끌어내 과학기술분야 일자리 창출과 신생 기업 및 기술혁신형 기업에 대한 종합플랫폼 역할을 해 창업도시 기반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 (위 치) 대전광역시 유성구 가정로 218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내 일부 · (기 간) 2021년 ~ 2024년 · (총사업비) 339억원 (국비 165, 시비 165, 기타 9) · (내 용) ICT 기술사업화 거점, 전시홍보관, 교류·소통 공간 등 · (규 모) 부지면적 4,034㎡, 연면적 8,782㎡ / 지하1층~지상4층 신축 | 339억원 (국비 165억원 / 시비 165억원 / 민간 9억원) | 과학 산업과 | <조건부> ·중기지방재정계획 수정 ·마중물 플라자가 보조금 교부목적에 따라 활용될 수 있도록 협약서에 명시하고, 「지방보조금법」에 따라 부기등기 필요 ·동 시설(시민쉼터 등)의 설립 취지에 따른 적극적인 주민 개방을 위해 구체적인 협약체결 및 조례 제정 등 제도화 필요 ·추가 지방 재정 부담이 없도록 조치 ·사업시행 전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의결을 받아야 함 |
대전의료원 건립사업
이 사업은 동구 용운동 선량지구에 총사업비 1,759억 원을 들여 연 3만 3,148㎡(지하3층~지상6층), 319 병상 규모 의료원을 건립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의료불균형 해소 및 공공의료서비스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는데요.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비상사태에 대응하는 전담병원으로 신속히 전환할 수 있습니다.
· (위 치) 대전광역시 동구 용운동 11번지 일원 · (기 간) 2020년 ~ 2026년 · (총사업비) 1,759억원 (국비 587, 시비 1,172) · (내 용) 종합병원(지방의료원), 319병상, 진료과목 21개 · (규 모) 부지면적 39,163㎡, 연면적 33,148㎡ /지하3층~지상 6층 신축 | 1,759억원 (국비 587억원 / 시비1,172억원) | 복지 정책과 | <적정> ·사업계획에 따라 추진 |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이 사업은 유성구 도룡동에 총사업비 1,476억 원을 들여 연 3만 4,454㎡(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특수영상제작센터 및 관련 기업 입주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인데요.
국내 최고 수준 특수영상 인프라를 갖추고 영화, 드라마, 광고 등의 특수 영상 제작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일자리 확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위 치)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3-1 · (기 간) 2022년 ~ 2025년 · (총사업비) 1,476억원(국비 665, 시비 571, 민간 240) · (내 용) 특수영상 가상스튜디오, 모션캡쳐 스튜디오, 기업 입주공간, 교육공간, 클라우드서버 등 구축 · (규 모) 연면적 34,454㎡, 건축면적2,450㎡/지하4층~지상10층 신축 | 1,476억원 (국비 665억원 / 시비 571억원 / 민간 240억원) | 문화 콘텐츠과 | <조건부> ·중기지방재정계획 수정 ·입주기업 유치 등 임대 및 대관 활성화 방안 마련 ·운영수지 분석을 통해 대전시의 클러스터 운영·관리방안 마련 필요 ·장비 구입 및 구체적인 운영계획 마련 ·수익분배, 적자 보전에 대한 명확한 한도 설정 등 대전시와 운영기관과의 역할 분담 명확화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사업대상 부지 매입, 프로그램, 세부운영계획, 대전시의 방침 등) |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이 사업은 오정동-충북 옥천을 잇는 경부선 20.1㎞ 선로를 개량해 도시철도처럼 사용하는 것으로, 4개 역이 신설돼 대중교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요.
충청권 인근지역 도시 간 소통을 확대하고, 충청권 광역철도 계룡~신탄진 구간, 대전 도시철도 1~2호선과 연계돼 지역균형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 (위 치) 대전광역시 대덕구 오정동~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 (기 간) 2021년 ~ 2026년 · (총사업비) 490억원(국비 294, 시비 196) · (내 용) 기존 경부선의 선로 여유용량을 활용하여 충청권 광역연계 철도망 구축 · (규 모) 오정~옥천 간 기존선 활용(20.1km), 4개역(신설역 1, 기존역 활용 3) | 490억원 (국비 294억원 / 시비 196억원) | 철도광역 교통과 | <조건부>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국토부-대전-충북 등이 참여하여 기관별 역할, 운영비 분담에 대한 세부 협약 필요 ·총 사업비 규모가 500억원 이상이 되는 경우 「지방재정법」에 따라 타당성 조사 등 절차 이행 필요 |
한편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예산의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무분별한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확인하는 절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