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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내맘대로) | 설 명 | |
연료마개 부착형 | 연료마개에 체크밸브가 달려있음, 외장펌프를 사용하는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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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 페트로막스 형태의 체크밸브임 에어스템이 없는것도 있음 242, 242A에서 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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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 스토브 | 틸리 형태로 펌핑구 앞에 부착되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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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통 분리형 스토브 | 길게 이야기 하고 싶지 않음 개인적으로 이런 타입의 버너를 싫어 합니다. 아펙스 버너에서 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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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것 | 220B, 220C, 군용랜턴, 523버너 등에서 보임 크기는 크지만 원리는 보통것과 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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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것 | 일반적인 랜턴이나 버너에 가장 많이 쓰임 두 종료가 있으며, (에어스템 끼는 나사의 크기가 다름) 에어스템의 길이는 펌핑구의 길이에 따라 다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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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스타 | 에어스템이 없으며, 밸브코어 (무시밸브?)로 작동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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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 쓰다보니 종류가 많다. ㅜ.ㅜ
2. 체크밸브의 역활 및 원리
역활 : 간단하다. 펌핑하면 공기(압력)가 연료통에
들어가고, 펌핑하지 않는 동안 연료통의 공기
(압력)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는 역할이다.
원리
- 연료마개 부착형
일반적인 체크밸브와 마찬가지로 구슬이 움직여
개폐를 담당한다.
펌핑하면 구슬이 밀려서 공간이 열리고, 평소에는
연료통의 압력으로 구슬이 밀려 올라와 구멍을
막는다.
연료마개 부착형은 몸통과 송곳처럼 뽀족한
앞면부의 에어스템(?)이 있다
- 초기형
일반적인 국산 석유버너, 페트로막스형 랜턴과
동일한 형식의 고무 가스켓을 쓰는 체크밸브이다.
즉 펌핑하면 압력에 눌려 고무가스켓이 내려가
압력이 들어가고, 평소에는 체크밸브 스프링에
밀려고무 가스켓이 구멍을 막는 구조
-1950 스토브
틸리와 비슷하며 초기형과 같은 원리다.
단 체크밸브가 펌핑어셈블리와 일체형이다.
-연료통 분리형 스토브
가진것은 1개 밖에 없어 구조를 잘 모르고, 관심도
사실 별로 없다....
그림을 보면 스프링에 고무 형식인데...
- 큰것, 보통것
펌핑손잡이가 닫힘(손잡이가 시계방향으로 완전히
돌아 갔을때, close)상태일 경우
에어스템 전면부가 체크밸브의 2번째 구멍을 막아
압력이 빠지는 것을 방지하며 구슬은 연료통의
압력에 밀려 1번째 구멍을 막습니다.
(압력이 없는 경우에는 구슬은 중력에 의해 떨어져
구멍을 막지는 않으나 샐 압력이 없다.)
펌핑손잡이가 열림(손잡이를 반시계방향으로 2~3
바퀴 돌렸을때, open)상태이고 펌핑을 하였을때 에어
스템 전면부가 후퇴하여 2번째 구멍이 열리고 펌핑
압력에 구슬이 앞으로 전진하여 2번째 구멍이 열리고,
압력이 들어간다.
- 노스스타
밸브코어(무시밸브?)의 헤드가 펌핑하면 밀려서
구멍이 열리고, 펌핑하지 않을때는 밸브코어의
스프링으로 구멍이 막힌다.
3. 체크밸브 정비
A. 체크밸브 청소방법 (분해 후)
고무를 쓰는 것은 교환하고, 구슬이 움직이는 방식은
에탄올에 담그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지기님표 노란오줌에 담그는 것을 좋아
한다. 효과가 확실하다.
* 노란오줌 : 납땜용 플럭스
노스스타의 경우 밸브코어를 교환하는 것이 편하고,
적당한 깊이의 조립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밸브코어가 아니 내유성 밸브코어가 필요하다.
(똑 같이 생긴 자동차나 자전거 타이어에 들어가는 밸브
코어를 넣으면 바로 기름에 고무가 불어 사용하지 못한다.)
구입처 : 전문공구상가 에어컨 가게...
이 밸브코어에 쓰는 전문 공구가 있다. 가격은 천원
언저리(택배비가 더 비쌈..T.T)
1) 연료마개 부착형
연료마개에 체크밸브가 부착되어 있는 형태, 역시나
구슬이 움직여 압력의 개폐를 담당하므로 구슬이
움직이는 공간에 기름때나 이물질을 제거한다.
뭐.. 알콜에 통째로 빠트려 흔들면 대부분 해결된다.
기름때가 제거되지 않으면 지기님표 노란오줌에
담그면 된다.
* 리플레이스 외장펌프형 연료마개 중 일부는
페트로막스형태의 체크밸브가 달려 있기도 하다.
2)초기형
간단하다. 체크밸브 뒤판 따고 분해해서 고무 갈고
스프링 장력 늘이고... 지기님표 고무 셋트 사면 된다.
* 오리지날은 고무가 아닌 코르크가 껴 있다. ㅎㅎㅎ
*부산머깨비님 블러그에서 훔쳐온 사진
(그냥 갖고 왔음.. ㅎㅎㅎ)
3) 1950 스토브
간단하다. 분해해서 고무 갈고 스프링 장력 늘이고...
지기님표 고무 셋트 사면 된다.
4) 연료통 분리형 스토브
아직 않고쳐 봤지만 뭐 고무갈고 스프링 장력 늘이고...
5) 큰것, 보통것
역시나 분해 후 알콜에 담그거나 지기님표 노란
오줌에 담그면 된다.
언제까지 ? 청량한 구슬 소리가 날때 까지...
6) 노스스타
이 모델은 더 간단하다. 밸브코어 교체...
B. 분해
1) 연료마개 부착형
그냥 열면 된다.
그러나 이베이등에서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랜턴중에 간혹 스패터로 분해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 연료마개의 오리지날 가스킷은 납이기 때문에
스패너로 "꽉" 조인 경우가 있다.
2)초기형
콜맨전용렌치로 가능하다.
일자 드라이버 등으로 하면 헤드 깨진다.
에어스템이 없는 것들은 전용렌티 몸통만 넣고
스패너로 렌치를 돌리면 된다.
242A 체크밸브 사진
3) 1950 스토브
펌핑구 분해해서 스패너로 풀면 된다.
아주 쉽다. ㅎㅎㅎ
4) 연료통 분리형 스토브
않해봤지만 어렵지는 않을것 같다....
결론 : 모른다. ㅎㅎㅎ
5) 큰것, 보통것
콜맨전용렌치로 가능하다.
일자 드라이버 등으로 하면 헤드 깨진다.
최신모델(1980년 후반 이후)에는 체크밸브 결착
부분에 고무오링이 있어 그리 힘들이지 않고도
분해 가능하나, 일반적인 랜턴이나 버너들은 체크
밸브가 나사산의 힘으로만 결착되는 구조라 큰힘이
필요하고, 밀착되지 않는 일자드라이버등은 체크
밸브의 헤드를 나가가게 한다.
군용랜턴중에 예전에 수리한 것들중에 이 체크밸브
헤드가 나간 것이 적지 않다.
바꾸탭으로 빼지 못하면 연료통 교체해야 할지도
모른다...
* 큰것 체크밸브는 고무오링이 없고 나사산이 커지는
구조(PT)라 더욱이 힘이 필요하다.
* 콜맨체크밸브 전용 랜치는 까페에서 판매한다.
이렇게 유격없이 딱 달라붙는다..
6) 노스스타
콜맨전용렌치로 가능하다.
이 모델은 체크밸브 결찰부분에 고무오링이 결합되어 있어
두꺼운 일자드라이버도 조심만 한다면 분해 가능하다.
C. 어떠한 이유에서 분해를 못한다면
(어디까지나 응급처치)
- 펌핑이 않 되는 경우
신나를 에어스템을 제거한 펌핑구에 반쯤 채우고 5분
정도 기다린 후에 펌핑하세요.
펌핑이 않 되면 다시 신나를 채우고 하루 정도 방치
하시면 대부분 됩니다.
그래도 않 되면 뜯어야 합니다.
- 펌핑은 되는데 바로 새는 경우
역시나 신나를 씁니다. 신나~~~ㅎㅎㅎ
손잡이 시계방향을 돌려 잠그고(에어스템이 체크
밸브를 잠급니다.) 펌핑구 마개를 열고 신나를
반쯤 채웁니다.
(에어스템이 들어 있는 상태입니다.)
펌핑플랜저을 결합하고 천천히 펌핑하세요.
그러면 신나가 체크밸브를 지나면서 구슬이 움직
이는 공간의 기름때을 녹여줍니다.
한번해서 되지는 않을 겁니다.
5회정도 해보세여. 않되면 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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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ㅇㅏ~~~~~~~~~~~^^
ㅎㅎㅎ
빨간약 바르면 두통이 금방 없어질겁니다. ㅎㅎ
오~~~~역시 콜맨박사님!!!
안녕하세요. 게시하신 글 정독하며 잘 읽었습니다.
92년 288A 수리 중입니다.
펌핑 압력이 차지 않아 벨브를 보니 연료가 출렁이는게 보이는데, 구슬이 빠진걸까요?
고착상태일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WD라도 뿌려보려고 했더니 보이질 않습니다.
체크밸브를 분해하셨나요 ?
펌핑구 안쪽에 있어서 분해하지 않고는 구슬이 고착화되었는지 빠진건지 않 버일텐데요.
@기억저편(김영수) 분해는 하지 않았구요. 스템까지 분리하고 후레쉬로 확인 하였을 때 화이트 가솔린이 출렁이는게 보였습니다.
@정종화 거기서 출렁대는게 보이면 않됩니다.
@기억저편(김영수) 아 그럼 체크밸브 자체가 문제 있는거군요. 사진을 찍어 다시 한 번 여쭙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