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비스킷 먹고 입원한 말레이시아 소녀, 아버지 체포

[이매진]

대마초 비스킷 먹고 입원한 말레이시아 소녀, 아버지 체포

https://www.channelnewsasia.com/asia/malaysia-perak-girl-hospitalised-cannabis-biscuit-dad-arrested-drugs-urine-test-3525066

Malaysian girl hospitalised after eating cannabis-laced biscuits, dad arrested

IPOH, 페락: 말레이시아의 11세 소녀가 대마초가 들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아버지가 만든 초콜릿 비스킷을 먹은 후 심각한 부작용을 보여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조사 결과 피해자는 대마초와 혼합된 것으로 의심되는 비스킷을 먹었고 이로 인해 숨가쁨, 현기증, 메스꺼움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흐드 유스리 하산 바스리 페락 경찰서장은 화요일(5월 30일) 성명에서 "피해자는 게릭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이후 검사와 추가 치료를 위해 타이핑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이 월요일 오후 10시 26분에 Hulu Perak 지역의 Gerik에 위치한 Lawin Health Clinic의 의료 보조원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Mohd Yusri는 아버지가 병원으로 이송한 피해자가 현재 안정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페락 경찰서장은 치료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그녀가 대마초에 대해 양성인지 확인하기 위한 소변 검사를 아직 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동시에 Mohd Yusri는 경찰이 고무 태퍼로 일하던 피해자의 38세 아버지를 체포했다고 말했습니다. 

용의자에 대한 소변 검사에서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 양성 반응이 나왔다. THC는 향정신성 성분이며 대마초 식물에서 확인된 113가지 칸나비노이드 중 하나입니다.

용의자는 2001년 아동법 31조 (1)(a)항과 1952년 위험약물법 15조 1항에 따라 수사를 위해 6월 3일까지 구금되어 있습니다.

Mohd Yusri 씨는 이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국민들에게 더욱 주의하고 예방 조치를 취하며 사건에 대해 어떠한 추측도 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