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에는 개인적인 행사들이 많아서 대회를 참가를 못했고, 올해 드디어 대회를 참가를 했네요..
아울러 트윈즈 아처리에서 의기투합하여 3명이 참가하였고, 개인적으로 대회때 삑사리(?)만 내지 말자는 생각으로
참가를 했네요..
참가 전에 둥이네 활가게 사장님(이하 사장님)이 심판을 하여 회장님과 자체 점수 체크를 한 결과 352점이 나왔지만, 약 10회 정도 대회를 나가본 결과 -10점을 해주면 된다는 것을 알지만, 약간의 기대가 있었네요~^^
아무튼 주사위는 던져졌고, 대회날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기에 마음 단디 먹고 임실로 출발하여 사격 실시~!
항상 그렇듯 1라운드는 덜덜덜 떨면서 쏘니.. 다들 성적이 저조하고.. 나도 저도하고.. 니캉 내캉(?) 다 똑같네요..
2라운드는 심기일전으로 연습했던 것처럼 쏴보자고 했지만.. 결과는.. 중대장은 실망했다의 점수가..
1라운드에 다같이 저조했기에.. 운이 좋아서 2등을 했네요..(개인적으로 등수보다는 개인 성적을 보는데.. 중대장은 실망했다였음..)
오전에는 개인전이 끝나고, 오후에는 클럽 대항전을 시작을 합니다!
30미터 단체전(3명이 로테이션으로 쏘는 방식?!)으로 하는데.. 연습도 안하고 해서 기대도 안하고 있었지만! 3등!
개인적으로 마지막 주자여서 40초라는 시간 동안 슈팅라인에 가서 2발을 쏘는데 시간 압박이..(선수분들 대단하십니다!)
무더위보다 즐거운 대회를 주최해주신 전라북도양궁협회 및 심판선생님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대회가 활성화되어서 예전처럼 컴파운드 동호인이 70명 참가할 정도로 내가 좋아하는 컴파운드 보우가 다시 인기를 끌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무더위 속에서 대회를 진행 및 참가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첫댓글 저도 떨거지로 따라가서 오랜만에 전국에서 모이신분들 뵈니까 기분 좋더라구요
입상하신 모든분들 축하드리며 다음대회에서 또 뵈어요~~
생업으로 참가 못 하신 트윈스아처리 회원님들과 마음만은 함께한 대회였습니다
우리 트윈스 화이팅
트윈스 아처리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