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대사관에서 인터뷰를 마친 비자신청자들이 혼동하는 경우가 있어 이글을 올리니 도움이 되길 바란다.
1. 일부 신청자들이 비자사진을 대사관에서 가져가지 않았다고 인터뷰를 마치고 나온후 다시 사진을 전달하기위해 재입장을 해야한다고 혼동하는 경우다. DS-160 에 대사관 규정의 규격사진을 정상적으로 올렸다면 사진은 필요하지 않지만, 대사관에서는 혹여라도 사진에 문제가 있을까봐 비자서류 안내에서 비자사진 1매를 지참하라고 알리고 있다. 하지만 인터뷰 당일 대사관에 입장한후 DS-160 에 대한 조회를 먼저하게된다. 여기서 사진에 문제가 있으면 보라색 종이에 사진보완을 요구하는 레터를 주게된다. 즉, 보라색 종이를 받지 않았다면 DS-160에 비자사진이 정상적으로 Upload 되어 있다는 것임으로 사진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2. 여권을 왜 주지 않느냐고 의문을 표하는 신청자도 있다. 비자는 신청자의 여권에 스탬핑이 되어 발급된다. 인터뷰하고 여권을 돌려주지 않는것은 당연하다. 되레 여권을 만약 돌려주면 비자가 거절되었다는 것이다.
3. 미국비자 인터뷰 시간을 예약할때 비자가 발급된 여권을 어디에서 받을것인지를 확인한다. 따라서 여기에 기재한 주소로 비자가 발급된 여권이 일양택배 직원이 배달하면서 배달비 18,000원을 받는다. 주소지는 신청자가 자택, 직장 또는 일양택배 본점(서울시 마포구 소재) 등을 선택할수 있다. 일양택배를 선택하면 비자신청자 (또는 대리인, 대리인의 경우 위임장 등 소정의 서류를 준비해야 함)가 직접 여권을 수령할수 있으며 이경우에는 택배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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