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기농, 웰빙, 건강식,... 등등 친환경 자연식품에 대한 논란이 많습니다.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이 바른 먹거리 문화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넘쳐나는 정보, 모두를 다 보고 이해 할 수 없겠지만... 간과 해서도 않되겠습니다.
웹사이트 컬럼에서 옮겨 보았습니다.
참조하시어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유기농 과채즙으로 만성피로 증후군을 이긴다
여름 들어서면서 쉬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식단에 과일과 야채량을 늘림으로써 눈, 어깨, 등, 발의 피로를 많이 줄이 수 있다. 일시적 피로는 휴식과 운동으로 쉽게 회복이 가능하지만 만성 피로에 시달려온 사람은 몸속의 독소를 씻어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단순 피로와 달리 누적된 피로인 만성피로는 만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피로가 심하면 일상 생활도 귀찮아 질 뿐만 아니라 체력, 지력 자체가 떨어져 생활의 효율이 없어진다.
이런 사람은 피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 첩경인데 방법은 반드시 유기농 친환경 재료로 주스를 만들어 마셔야 한다. 농약이나 제초제가 몸에 흡수되면 간과 면역체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역효과가 난다.
만성피로 증후군은 사실 일종의 질병이며 그 원인은 다음과 같이 매우 다양하다
재발이 잘되거나 만성적인 바이러스성 염증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장기 속에 숨어있는 염증
병원성 박테리아나 칸디다균에 의한 염증과 관련이 있는 장내 미생물 불균형.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장기간 질병에 시달린 경우
자가 면역증 - 이것은 반드시 검사를 받아서 치료를 해야한다.
어떤 경우라도 있을 수 있는 만성 질병
간 기능 저하
갑상선과 아드레날선의 기능 저하로 인한 호르몬 결핍
영양부족 – 예를 들어 여성에게 가장 흔한 만성피로는 이유없이 그저 피로한 느낌이 많은데 대부분 철분 결핍인 경우가 많다.
누적된 피로를 그대로 두면 만성피로 증후군이 되는데 앞서 강조한 몸 속의 독성을 제거와 면역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간을 튼튼하게 하는 과채를 먹어서 간 기능을 개선하는 것이 피로를 물리치는 방법이다.
유기농 야채를 갈아서 과채즙으로 마신다.
다음과 같은 재료로 짠 생과채즙은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치료제가 될 것이다. 과일과 야채를 그냥 먹는 것보다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식물성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강력 에너지를 충전을 위한 만성피로 과채즙 재료는 다음과 같다
당근 – 활력증진에 좋다
이파리가 붙은 비트 중간 크기 (에너지 보강과 활력증진에 최고 식품
순무잎 (진녹색 잎에 들어있는 클로로필은 빈혈을 잡고 쓴맛이 식욕을 높인다
신선한 파슬리 다진 것 - 간,신장,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한다
금치 잎 혹은 양배추 잎 - 피로와 변비를 감소시킨다
속을 빼고 껍질있는 사과 – 장내의 독소를 제거하고 소화를 촉진한다
마늘 한쪽 혹은 생강 한 조각(5mm) - 항염 효과가 있고 소화촉진에 좋다
보리싹 파우더 – 클로로필의 효능에 대해서는 누구나 인정하고 있다. 힘이 빠졌다고 생각되면 이 식물성 헤모글로빈(철분)을 물에 타서 마셔보라. 하루가 거뜬해 질 것이다.
진정으로 권하건대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라. 농약은 만성 피로를 악화시킨다.
구할 수 없는 재료는 빼고(가급적 다 구하면 좋지만) 각각 150그람정도 단위로 한꺼번에 녹즙기에 짜서 아침 저녁으로 마시면 신선함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6개월만 마시면 몸이 가뿐해진다. 이틀에 한번 꼴로 짜서 냉장 보관하되 공기 접촉이 안되도록 밀봉하도록 한다.
-참고사항
마늘과 생강 때문에 맛이 강하거나 단맛을 좋아한다면 계절에 따라 배 껍질 째 1개나 복숭아 1개를 추가한다. 물이나 허브 차로 희석해서 먹는다. 색이 진한 야채 이파리는 클로로필이 풍부하다. 따라서 브로콜리나 민들레 잎, 민트 등을 추가해도 좋다. 밀싹, 보리싹은 탁월한 클로로필 재료이다. 스노우 콩 싹이나 진녹색 싹 또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비트 이파리는 시금치보다 철분이 많지만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비트 이파리에는 옥살릭산이 많이 들어있어서 칼슘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생강은 소화를 증진시키고 항 염증 작용을 한다.
만약 호르몬 불균형이 피로의 원인이라고 의심되면 갑상선과 아드레날선의 기능에 대해 의사의 검진을 받아보기를 권한다. 아드레날선의 소진의 경우에는 DHEA, 천연 테스토스테론 혹은 프리그네롤린으로 호르몬 교체 테라피를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호르몬은 크림, 캡슐 혹은 정제로 구할 수 있다. 이러한 호르몬으로 교체하면 만성 피로 증후군을 가진 사람은 크게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료: 닥터카보트의 주스테라피. www.liverdoctor.com)
정리: 박춘우 (현 사단법인 한국녹색회 이사)
건강 하세요~ ^^
첫댓글 쎄쎄
강냉이빵님, 정말 잘 읽었고 유익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고 좋은 나날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 하세요~^^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