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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스타일리스트 박선영, 20대 패션기자 민상원의 『여자를 가슴 뛰게 하는 남자 스타일』. 명쾌하고 경쾌한 남자 스타일 사용설명서다. 여자를 가슴 뛰게 하는 남자 스타일 27가지를 살펴 본 후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슈트부터 진까지 종류별로 소개하고 있다. 자신의 체형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패션에 대한 열린 마음으로 치명적 매력으로 여자의 마음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멋진 스타일을 배워나가도록 인도한다.
저자 : 박선영
저자 박선영은 옷 입히는 재미에 푹 빠져 산 지 15년. 그동안 전인화, 차인표, 신애라, 이다해를 비롯한 많은 연예인들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했다. SBS <진실 게임> <골드미스가 간다> <영웅호걸>에 이어 <스타킹> <힐링캠프>
저자 : 민상원
저자 민상원은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조선매거진>에 입사해 ‘조선일보 행복플러스’의 패션과 뷰티 담당 기자로 활약했다. 화장품 브랜드 ‘랑콤’ CF에 출연하는 등 여성의 아름다움에 관한 일이라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어디든 뛰어가는 열혈기자다. 여자 스타일북 <믹스앤매치>의 공동저자다.
PROLOGUE
Part 1 - STYLE TALK
여자를 가슴 뛰게 하는 스타일이란? 008
INTRO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링의 여덟 가지 기본 법칙
CHAPTER 01 100명의 여우들이 뽑은 ‘이 남자 왠지 끌린다?’
CHAPTER 02 한국 최고의 패션 고수들이 전하는 스타일 노하우
Interview-1 홍승완 디자이너
Interview-2 김석원 앤디앤뎁 대표
Interview-3 한상혁 제일모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Interview-4 한태민 샌프란시스코마켓 대표
Interview-5 강재영 유니페어 대표
Interview-6 배우 차인표
Interview-7 김민성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이사장
Interview-8 황성필 제일기획 아트 디렉터
Part 2 - IT MAN STYLE 27
여자를 가슴 뛰게 하는 남자 스타일 27 038
Part 3 - MUST HAVE ITEM STYLING 9
여자를 가슴 뛰게 하는 Must Have Item
MUST HAVE ITEM STYLING 01 - SUIT
여자는 수트를 멋있게 입은 남자에게 미래를 맡기고 싶다
MUST HAVE ITEM STYLING 02 - SHIRT
여자는 셔츠 입은 가이guy를 좋아한다
MUST HAVE ITEM STYLING 03 - JACKET
여자는 재킷 입은 남자를 신뢰한다
MUST HAVE ITEM STYLING 04 - T-SHIRT
여자는 티셔츠 입은 남자가 귀엽다
MUST HAVE ITEM STYLING 05 - KNIT
여자는 니트 입은 남자와 밤늦도록 얘기하고 싶다
MUST HAVE ITEM STYLING 06 - COAT
여자는 코트 입은 남자에게 안기고 싶다
MUST HAVE ITEM STYLING 07 - PANTS
여자는 남자의 바지 뒤태에 시선이 꽂힌다
MUST HAVE ITEM STYLING 08 - JEANS
여자는 청바지 예쁘게 입은 남자가 섹시하다
MUST HAVE ITEM STYLING 09 - T.P.O STYLING
신경 쓰지 않은 듯 신경 써야 할 소개팅 | 산에서도 보는 눈이 있다, 등산복
실력을 보완해주는 패션, 골프복 | 운동하는 모습까지 간지 나게 하는 트레이닝룩
두근두근 떨리는 애인 친구들과의 첫 만남 |자신감이 필요할 때, 프레젠테이션 미팅
신랑보다 탐나는 하객 패션 | 면접보다 긴장되는 애인 부모님과의 식사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한 준비, 면접 | 분위기 파악이 중요한 클럽룩
단정하고 편안하게 공항 패션
SPECIAL - MAN'S GROOMING
남자, 가꾸기 시작하다 160
Must Have Item Styling Brand
여자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그 남자,
치명적인 매력으로 마음을 송두리째 앗아갔던 그 남자,
내 것으로 만들고 싶었던 갖고 싶었던 그 남자의 멋진 스타일!
‘왜 남자들이 옷 잘 입고 멋진 스타일을 연출하려고 할까?’
그 원인을 깊이 파고들면 결국 남자들은 여자에게 잘 보이고 싶고 여자를 유혹하고 싶은 본능이 밑바탕에 깔려있기에 옷에 신경을 쓰게 된다. 따라서 남자에게는 동성 친구들의 옷 잘입었다는 백 마디 칭찬보다 여자의 ‘멋지다’는 한 마디가 더욱 달콤하다.
20대 패션기자와 30대의 스타일리스트인 이 책의 두 저자 눈에도 스타일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남자의 모습이란 크게 다르지 않다. 연령대와 상관없이 깔끔하고 멋진 스타일은 그 나름의 패턴과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은 저자들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확연히 드러났는데, <여자를 가슴 뛰게 하는 남자 스타일>의 Part1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결국 20대 남자의 눈에 예쁜 여자는 50대 남자의 눈에도 예쁜 것처럼 여자도 똑같다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여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남자 스타일링이란 크게 어렵지 않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몇 가지 포인트만 유념하면 된다. 그리고 이 책이 그 가이드라인이 되어줄 것이다.
여자는 남자의 스타일에서 당신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당신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어간다. 친절한 미소를 띠고 있지만 헤어스타일, 피부, 치아 상태를 포함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당신의 스타일을 해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여자에겐 스타일 멋진 남자가 능력 있는 남자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멋진 스타일을 위해서는 시간과 비용의 여유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여자는 본인 남자친구를 주변 여자들(친구나 직장동료)이 봤을 때 부·러·워·해·야 마침내 성취감을 느낀다는 걸 꼭 명심하자.
여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남자 스타일,
그리고 남자들이 롤모델로 삼을 만한 중년 남자들의 스타일 노하우까지!
<여자를 가슴 뛰게 하는 남자 스타일>에는 지금까지 나온 남자스타일북과는 크게 다른 점이 두 가지 있다.
첫째, 여자에게 잘 보이고 싶고 옷 잘 입고 싶은 남자의 심리를 파악하고, 실제 설문조사를 통해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을 분석하여 일반 남자들이 따라하고 응용해 볼만한 남자 스타일을 제안했다.
둘째, 홍승완 디자이너, 김석원 앤디앤뎁 대표, 한상혁 제일모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태민 샌프란시스코마켓 대표, 강재영 유니페어 대표, 배우 차인표, 김민성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이사장, 황성필 제일기획 아트 디렉터 등 각계각층에서 자신의 길을 걸어 온 30-50대까지 남자 중 남자들이 롤모델로 삼고 싶을만한 소위 남자가 봐도 멋있는 남자 8명에게 듣는 스타일 노하우, 여자에게 어필하는 법, 멋지게 나이 드는 법 등을 인터뷰로 알차게 구성했다.
지금까지의 남자 스타일북은 잊어라!
남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만 골라 담은 진짜 남자들을 위한 스타일북!
Part 1 - STYLE TALK 여자를 가슴 뛰게 하는 남자 스타일이란?
남자들이 싫어하는 여자 패션은 몇 가지로 추려진다. 공주 포스를 풍기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핑크 패션, 스타킹이 아닌 레깅스, 각설이처럼 보이는 보헤미안 헤어밴드, 엄마의 홈드레스를 연상시키는 복고풍 긴치마, 어그부츠 등이다. 특히 26살이 넘은 여자들이 백팩을 매거나 캐주얼하게 입으면 마땅찮은 시선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여자도 다르지 않다. 남자의 패션 중 콕 집어 말하고 싶은, 이것만은 하지 말았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 이 몇 가지 사항만 지켜도 ‘패션 테러리스트’로 찍히는 굴욕은 피할 수 있으니 지금부터 주목해보자.
Part 2 - IT MAN STYLE 27 여자를 가슴 뛰게 하는 남자 스타일 27
여자의 가슴은 남자의 성적 매력으로 뛴다. 하지만 남자의 성적 매력은 변강쇠나 헤라클라스가 아니라는 것을 꼭 명심하자. 만약 그런 남자를 원하는 여자를 만났다면 하룻밤의 즐거움은 될 수 있겠지만 운은 상당히 없다고 필자는 말하고 싶다. 남자의 성적 매력은 그 사람에게서 풍기는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느껴진다. 대부분의 여자는 남자와 달리 성적 매력이라는 것을 성적인 것에서 찾지 않는다. 오히려 마음이 열리고, 기대고 싶고, 안기고 싶고, 함께 있고 싶은 간절함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그리고 그 간절함은 놀랍게도 당신의 옷차림을 통해 자극할 수 있다.
Part 3 - MUST HAVE ITEM STYLING 9 여자를 가슴 뛰게 하는 Must Have Item
part1을 통해 여자의 마음을 파악했다면 이제는 그녀를 자극할 차례다. 그녀를 자극하는 것은 파블로프의 조건 반사와는 사뭇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키스가 하고 싶다면 입술을 내미는 것이 아니라 고즈넉한 공원의 가로등 밑을 말없이 걷는 것은 어떨까. 저녁식사 후 집에 바래다주는 차 안에서 조수석에 앉은 그녀의 안전벨트를 끌어다 끼워주는 것도 괜찮다. 여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외치는 ‘잇 맨 스타일’을 준비했다. 당신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들과 T.P.O 스타일링까지 총망라했으니 주목해보자.
SPECIAL - MAN'S GROOMING 남자, 가꾸기 시작하다
과거 이상적인 남성상은 다소 거칠고 검게 그을린 피부의 건장한 스타일이었다. 하지만 21세기에 들어서면서 패션과 외모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신을 가꾸는 데 적극적인 남자가 늘어나면서 메트로섹슈얼(패션과 외모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남성) 트렌드가 유행하고 있다. 더 나아가 여성적인 이미지를 차용하는 크로스섹슈얼(여성적인 외모를 지향하는 남성)은 과거의 ‘남자답다’는 전통적인 이미지와 대조되는 남성상을 보여준다. 메트로섹슈얼과 크로스섹슈얼이 20대에 국한된다면 2008년부터 떠오른 그루밍족(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이라는 신조어는 중년까지도 포괄한다. 이들은 외모를 경쟁력이라 생각하며 피부와 모발, 치아 관리는 물론 성형수술도 마다하지 않는다. 외모와 패션에 신경 쓰는 메트로섹슈얼족이 늘어나면서 그루밍족도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다. 일례로 예전에는 남자 화장품을 여자친구나 와이프가 사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남자들이 직접 코스메틱 매장을 찾아 자신의 피부 고민을 상담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는 추세다.
┃추천의 글┃
남성복은 여성복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남자의 체형에 대한 이해와 생활 패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좀처럼 버리지 않는 남자들의 고집까지 세심하게 배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박선영, 그녀의 손을 거치면 정치인들의 보수적인 스타일에도 반전이 일어난다. 디자이너인 나조차도 주목해야겠다. <여자를 가슴 뛰게 하는 남자 스타일>을!
- 제일모직 갤럭시 디자인실장 이현정
여자들은 모두 남자들은 멋 내기를 꺼려한다고 생각한다. 실상은 꺼리는 게 아니라 몰라서 못 내는 거다. 일반 사람부터 연예인, 정치인에 이르기까지 두루두루 스타일링을 하고 후학 지도에도 앞장서 온 박선영 교수가 남자들을 위한 스타일북을 냈다니 그동안 몰라서 멋을 못 낸 대한민국 남자들에게 주저 없이 추천한다.
- 일간스포츠 대표이사 정경문
“패션은 곧 이야기다.” 진솔한 이야기의 시작은 어쩌면, ‘편안한 패션’에서부터 시작되는지도 모른다. 어떤 옷을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대화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스타일리스트 박선영은 어떤 사람을 만나든, 취향과 성격을 정확히 파악해 그에게 최고의 편안함을 완성한다. 그래서제작진은 늘 든든하다.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CP 최영인
민상원 기자의 글 솜씨에 감동받아 며칠 밤을 끙끙 앓았다면 믿을런지. 유쾌하고 톡톡 튀는 그녀가 남자 패션에 대해 어떻게 풀어냈을지 무척 궁금하다.
- 가수 조영남
젊음과 타고난 몸매만이 멋진 남자가 될 수 있는 조건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당신은 지금보다 한층 더 세련되어질 수 있다. 본인의 체형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패션에 대한 열린 마음, 그리고 이 책을 펼칠 용기가 있다면 말이다.
- 조선일보 행복플러스 편집장 김공필
남자의 라이프스타일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 책은 그들의 스타일 고민을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다. 또한 단지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멋스럽게 드러낼 줄 아는 지혜를 담아냈다는 데 찬사를 보낸다.
- 스타일 조선일보 수석기자 배미진
첫댓글 박선영 , 민상원 지음 / 출판사 담소 | 201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