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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좋아하던 제가 특히 몰입했던 게임이 바로 '인디아나존스3: 최후의 성전'이였습니다. 영화에서와 같은 스토리에 진행 방식까지 영화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의 게임이여서.. (물론 그 당시 기준으로요.. 지금 보면 좀 우습지요..) 그 당시 한글판이 없었던 관계로 영문을 해석해가며 진행해 한층 몰입되었습니다. '인디아나존스'를 본 사람, 특히 남자라면 그의 직업을 매우 매력적으로 보셨을 겁니다. 고고학 교수인 그는 책속의 지식이 아닌 현실의 경험에서 우러난 지혜로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키기 의한 모험을 합니다. 이번편 역시 그는 소신을 지키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되지요.
사건은 전개되어 갑니다. 비중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등장이나 종장에서 자신이 건재하다는 듯, 모자를 집는 장면에서 새로운 속편이 있으리라는 암시를 던지는 듯했습니다. 60이 넘은 나이라고 믿기 힘든 해리슨 포드의 액션 연기와 스티븐 스필버그와 조지 루카스 콤비의 탄탄하고 빠른 스토리 전개는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관전 포인트는 역시 뛰어난 CG, 해리슨 포드와 샤이아 라보프의 액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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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글구 여기서 등장하는 소련군 대령은 반지의 제왕에서 나온 엘프 맞습니다..
내가 그랬잖아..반지에 나오는 요정이라궁,,^^
그보다는 인디아나존스 5탄이 기달려져....인디 아들이 활약하는 주제고, 해리슨 포드는 조연으로 나온다는 소문..^^;;
근데 (영인디아나존스 dvd) 소장하는 사람..있어요? 당최 구할수가 없어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