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400D + 17-55IS 사용하고 있습니다.
클럽 고수님들의 사진을 참조해보니 많은 분들이 AV 조리개 우선모드로 촬영하시더군요.
그런데요, 조리개 수치를 어느정도로 두고 촬영해야 잘나오나요?
카메라를 좀 아는 친구가 제 17-55IS렌즈는 f2.4값의 밝은 렌즈이기 때문에
최대한 2.4로 밝게 두고 찍으라는데,,
그렇게되면 심도가 얕아지고, 뒷배경 날림이 심해지고, 거리별로 여러명이 있을 시
일부의 인물에게만 초점이 맞추어 지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요?
만약 적정 F값이 존재 한다면 살짝 팁을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적정 ISO값도 함께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밝은실내는 몇, 어두운실내는 몇, 밝은야외, 어두운 야외에서는 몇 이런식으로요..^^
첫댓글 적정 f 값과 적정 iso 값은 없습니다. 위에 언급하신대로 심도를 조절하는건 찍는 사람마다 스타일이 있기에.. 2.8 고정하고 찍는것은 포커싱을 좋아하는분 또는 어두칙칙한 곳에서의 촬영 등이겠죠. 저라면 야외에선 iso보통100 또는 200에 놓고 찍습니다. 실내에서도 왠만해선 400을 넘기지 않으려 애쓰는 편이구요. 높을수록 노이즈가 심해지니.. 어두운 야외에선 플래쉬나 스트로브를 쓰지않는한 인물을 찍는다는건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셔속을 늘려봐야 인물이 움직이니깐요. 적정f값이란것은 없고 단순히 앞뒤인물에 심도가 없도록 만들려면 대략 4-6정도면 되지않을까하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