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동네는 하늘에 구멍 이라도
난것 처럼 비가 쏟아 진다는데
여기는 무슨 조화 속 인지
비는 안 오는데 습도만 높아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축축 쳐지다가
점점 살갓이 뜨워 지는게 불가마 속에 들어가 있는 삼겹살 같아요 ㅎㅎㅎㅎㅎ
반찬 하기도 힘들고 요새는 반찬가게
를 이용해요 가스불 앞에 섰다가도
모든 걸 자포자기 하게 되요
집밥 매니아인 두 아들들(남편, 아들)한텐 미안 하지만 저도 살아야
하니까 왕명을 내렸답니다 ㅎㅎㅎㅎ
오늘은 후덥하다 못해 뜨거우니까
오이냉국 이나 푸짐하게 해 먹어야 겠어요
날도 더운데 맘님들 어떻게 지내세요?
카페 게시글
재 잘 수 다
불가마 속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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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이냉국 좋아요ㅋ
괜히 불가마속 삽겹살이라케서 오늘 저녁은 삼겹살먹고 싶습니당ㅋㅋ
가브리살, 항정살을 추천 드립니당
@YoungGod(지영) 네..오늘은 흔한 삼겹말구 가브리나 항정살로 사서 가야겠어요♡
진짜 집안에서 움직이면 땀이 땀이~^^;;오늘은 밖이 더 시원하네요~♡
전 어제 창문에 썬팅 작업 하다가 기절 할뻔 했어요 그래도 해 놓으니까 좋네요
저누 선풍기 켜놓고 쇼파랑 한몸되어 누워 있어요ㅎ
전 마작 댓자리 살려고 인터넷 찾고 있어요
그러니요
날이 날이 장난아니네요 ^^;;;
노상 에어컨 틀고 지낼수도 없고 참내
그래도 우리 열심히 이여름 지내보자고요
화이팅입니다~~!!!!
제습 절전모드 송풍 이걸 반복 시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