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90824
英 청소년 3명, 소아성애자 유인해 기습… 40대 남성 사망
영국에서 10대 청소년 3명이 소아성애를 가진 남성을 유인하고 유리병으로 뒤통수를 가격해 남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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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10대 청소년 3명이 소아성애를 가진 남성을 유인하고
유리병으로 뒤통수를 가격해 남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인 알렉산더 캐시포드(49·남)는 사망 이틀 전 거리에서 만난 10대 소녀와 만나기로 약속하고 집을 나섰으나,
약속 장소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법원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피해자는 지
난해 8월 8일 해변가에서 16세 소녀 A양과 만나 연락처를 주고받았다.
A양은 피해자에게 자신을 '시에나'라는 가명으로 소개하고,
이 사실을 친척인 B군(16)과 C군(15)에게 알리고 함께 메시지를 이어 나갔다.
피해자는 자신을 30세라고 속이고, A양에게
“정말 예쁘다”, “입 맞추고 싶다”는 등 성적인 호감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 사람은 피해자를 휴대전화에 '소아성애자'라고 저장하고,
이틀 뒤 인근 산책로에서 만남을 가지기로 약속했다.
사건 당일 A양과 함께 걷는 피해자의 뒤로 접근한 B군과 C군은 유리병으로 피해자의 뒤통수를 내리쳤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피해자가 도망치자 병으로 수 차례 뒤통수를 내리쳤고,
이후 의식을 잃은 피해자 머리에 큰 돌을 던졌다.
이 모습은 A양이 촬영한 영상에 고스란히 기록됐다.
영상에는 A양이 “이 소아성애자야! 나는 16살이야! 저 남자를 잡아!”라고 소리치는 목소리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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