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29일 월요일 말씀묵상 ♣
성경:누가복음11:37-54(신113P)
제목:마음을 다한 사랑과 순종
37.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한 바리새인이 자기와 함께 점심 잡수시기를 청하므로 들어가 7)앉으셨더니/
38.잡수시기 전에 손 씻지 아니하심을 그 바리새인이 보고 이상히 여기는지라/
39.주께서 이르시되 너희 바리새인은 지금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나 너희 속에는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도다/
40.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41.그러나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깨끗하리라/
42.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43.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을 기뻐하는도다/
44.화 있을진저 너희여 너희는 8)평토장한 무덤 같아서 그 위를 밟는 사람이 알지 못하느니라/
45.한 율법교사가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이렇게 말씀하시니 우리까지 모욕하심이니이다/
46.이르시되 화 있을진저 또 너희 율법교사여 지기 어려운 짐을 사람에게 지우고 너희는 한 손가락도 이 짐에 대지 않는도다/
47.화 있을진저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드는도다 그들을 죽인 자도 너희 조상들이로다/
48.이와 같이 그들은 죽이고 너희는 무덤을 만드니 너희가 너희 조상의 행한 일에 증인이 되어 옳게 여기는도다/
49.그러므로 하나님의 지혜가 일렀으되 내가 선지자와 사도들을 그들에게 보내리니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며 또 박해하리라 하였느니라/
50.창세 이후로 흘린 모든 선지자의 피를 이 세대가 담당하되/
51.곧 아벨의 피로부터 제단과 성전 사이에서 죽임을 당한 사가랴의 피까지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과연 이 세대가 담당하리라/
52.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교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서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하시니라/
53.거기서 나오실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거세게 달려들어 여러 가지 일을 따져 묻고/
54.그 입에서 나오는 말을 책잡고자 하여 노리고 있더라.
할렐루야!7월달에도 누가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마음을 다한 사랑과 순종”
본문(누가복음11:37-54절)에서 예수님이 음식을 드시기 전에 손을 씻지 않자 초대한 바리새인은 이상히 여깁니다.
이에 예수님은 겉보다 속이 깨끗해야 한다고 가르치십니다.
또 바리새인들과 율법교사의 죄를 열거하며 이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선포하십니다.
이에 분노한 율법교사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말을 책잡으려 듭니다.
어떻게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본문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참된 거룩한 존재가 되며, 참된 거룩함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지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1.마음을 다해 구제하라(37-41절).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외식을 책망하십니다.
속이 부패했는데 겉으로만 깨끗한 척 흉내 내면 무슨 수용이 있습니까?
종교적 행위에 열의를 보이지만 이웃이나 지체에게 무관심한 것이 이들의 특징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이 원하시듯 겉과 속이 다 깨끗하십니까?
먼저 속이 깨끗해야 합니다.
즉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듭남으로 심령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 합니다.
속이 깨끗해야 겉이 깨끗해지며 열매 맺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진정으로 거듭나셨습니까?
그렇다면 이제 마음을 다해 다른 사람을 구제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아니 그렇게 해야 참 생명이 있습니다 아멘
2.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42-44절).
바리새인들은 종교적 행위를 열심히 행했지만 정작 공의와 하나님 사랑을 버렸습니다.
오늘날에도 교회 활동에 열심이지만 하나님 사랑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어떻게 살겠습니까?
하나님을 더 알려고 애쓰며 하나님을 항상 생각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킵니다(요일5:3절).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요일5:3절).
마음을 다해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알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무엇이든 순종하는 습관을 기르시기를 바랍니다.
마리아가 예수님 앞에서 향유 옥합을 깨뜨렸듯이 믿음으로 형식적 신앙을 깨뜨리시기를 바랍니다.
그 깨어진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도록 부어지기를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3.마음을 다해 말씀을 듣고 믿으라(45-54절).
죄의 특징은 불순종입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완전히 달라진 자들입니다.
성령으로 새롭게 되어 순종하기를 기뻐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순종함으로 모든 외식에서 벗어나고 다른 사람을 돌보는 자가 되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믿는다고 하면서도 날마다 말씀을 붙들고 순종하며 사는 것을 우습게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며 순종하도록 권면해도 이를 거부합니다.
특히 성경에 관심도 없고 설교도 듣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우리 주인이신 것을 거부하는 것이요 선지자의 피를 흘리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시고 예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여러분!우리의 은밀한 것을 보시며 결코 속지 않으시는 하나님 앞에 서시기를 바랍니다.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시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놀라운 은혜를 베푸실 줄로 믿습니다.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참된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역사로 마음이 새롭게 되어 진심으로 구제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자이며,참된 그리스도인은 외식적인 행위를 지양하고 오직 공의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추구하며,하나님은 인간에게 참된 지혜를 전해 주기를 원하시므로 참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어 순종해야 함을 깨달으시고,우리 안에, 교회 안에 남아 있는 바리새인이의 외식과 교만을 제거해 달라고 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한절 묵상 ♡
"그러나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깨끗하리라"(41절).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잘못을 드러내십니다.
바로 겉과 속의 불일치입니다.
당시 바리새인들은 경건과 거룩함을 강조하며 살았지만 그들의 마음속은 욕심과 사악으로 가득 찼습니다.
게다가 그 잣대로 다른 사람들을 쉽게 판단했습니다.
이들의 모습은 좋은 차와 깨끗한 집과 유기농 음식을 풍성하게 누리지만, 내면 세계는 탐욕과 물질주의와 위선으로 가득한 현대의 종교와 정치 지도자들의 모습과도 같습니다.
이런 우리에게 예수님이 강조하시는 것은 내면으로부터의 자비와 사랑입니다.
무엇보다 마음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잘못되었다면 마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솟아나면 겉과 속의 일치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아멘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사무엘상16:7절)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언4:23절).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가복음7:20-23절)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