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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oKU_HJFTHws?si=DhLf1-zIFbRE2mRD
인자와 진리를 붙드는 삶 3:1~4
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 판에 새기라
4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하나님을 신뢰하고 인정하는 삶 3:5~10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8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9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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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 명령을 지키면 장수하며 평강을 얻고, 인자와 진리를 떠나지 않으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범사에 그분을 인정하면 하나님이 길을 지도하십니다. 경외함으로 악을 떠나는 것이 양약이 되고, 첫 열매로 하나님을 공경하면 창고가 가득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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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와 진리를 붙드는 삶 3:1~4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아버지가 “내 아들아”(1절)라며 교훈하는데, 이는 사적인 기준이나 규율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가르치라고 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입니다(신 6:1). 부모가 전해 주는 하나님의 법과 명령을 지킬 때, 자녀는 장수와 평강을 누립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하나님의 변함없는 인자와 진리를 떠나지 않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네 목에 매며 네 마음 판에 새기라”(3절)라는 말은 하나님 말씀을 지속적으로 깊이 내면화하라는 은유적 표현입니다. 가정과 공동체에 하나님의 인자와 진리가 머물길 원한다면, 하나님 말씀을 부지런히 배우고 가르쳐야 합니다.
● 더 깊은 묵상
아버지가 아들(자녀)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다음 세대가 하나님 말씀을 지속적으로 내면화하는 일을 나는 어떻게 돕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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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신뢰하고 인정하는 삶 3:5~10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를 가장 잘 아시는 분입니다. 매사에 이 사실을 인정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합니다(6절). 하나님을 인정하는 마음은 오롯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입니다. 그런 사람은 자신의 명철을 의존하지 않습니다(5절).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도 않습니다(7절). 그는 자신에게 지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보이지 않지만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이것이 삶을 파괴하는 악을 피하고 강건한 삶을 누리는 비결입니다(8절). 하나님을 인정하는 마음은 그분을 공경해서 기꺼이 소유를 드리는 것으로도 표현됩니다. 재물과 소득의 열매를 가장 먼저 하나님께 드릴 때, 영적 풍요와 더불어 물질적인 복도 임할 것입니다(9~10절).
● 더 깊은 묵상
하나님을 ‘인정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하는 것인가요?
하나님을 인정하고 높이는 나의 마음이 재정 부분에서는 어떻게 드러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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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길로 나아가십시오
한절묵상:잠언 3장 3~4절
성도의 삶은 지향점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은총을 얻고, 사람들 앞에서 귀중히 여김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은 부와 권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인자와 진리를 떠나지 않는 사람, 즉 하나님의 성품과 말씀을 떠나지 않고 그것을 마음 판에 새기고 실천하는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사람의 마음은 세상 만물 안에서 더 큰 기쁨의 이유
를 찾으려 합니다. 그러나 참된 하나님의 사람은 삶의 지향점을 늘 점검하고 자기 삶을 오직 하나님 안에 둡니다.
지혜가 결여된 교만한 사람의 특징은 성경을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해석해 악한 길로 가는 것이다 - J.D. 킹스베리
오늘의 기도
하나님, 세상에서 강건함과 평안함을 찾으려 했던 제 어리석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변함없는 인자와 진리를 마음과 삶에 새기고, 다음 세대와 이웃에게 전하며 가르치게 하소서. 모든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겸손히 인정하며, 그 인도하심을 따라 부요함을 누리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93 예수는 나의 힘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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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말씀 안에 거하면서 당신만을 의뢰하고, 의지하며, 당신을 경외하면서 당신께서 맡겨 주신 책무를 다하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더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고, 그 말씀을 마음 속 깊이 새긴 채 삶으로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마음을 다하여 주님만을 의뢰하고, 나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내가 하는 모든 일에서 주님을 인정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날마다 나를 꺾고 또 꺾자
항상 주님 앞에서 겸손히 나를 낮추고, 주님만을 경외하면서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살아가고, 모든 첫 열매를 주님께 올려 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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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는 훈계 형식의 내용으로, 다섯 가지 권고와 그것을 순종한 자들에게 주어지는 약속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곧 법과 명령을 지키면 장수와 평강이 오고, 인자와 진리를 붙들면 은총과 존귀를 받으며, 여호와를 신뢰하면 길을 인도받고, 여호와를 경외하고 공경하면 건강해지고 풍요로워진다는 것입니다. 본문은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법과 명령, 붙들어야 할 교훈, 신뢰해야할 여호와, 경외해야 할 여호와 등입니다.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여기서 범사는 모든 길 즉, 성도들이 가는 모든 인생길을 말합니다. ‘인정하라’는 단어는 원래 의미인 ‘알다’에서 파생된 말로, 하나님에 대한 이론이 아니라 전 인격으로 순종하여 발견할 수 있는 성도들의 경험적인 산지식을 의미합니다. ‘지도하다’ 는 원래 의미는 ‘곧다’, ‘올바르다’, ‘평탄하다’의 뜻으로 ‘평탄하게 하실 것이다’로 번역하면 무방합니다. 따라서 ‘네가 하는 모든 일에서 그 분의 뜻을 알고 행하면 그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다’라고 풀이될 수 있습니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 ’네 재산과 네 모든 농산물의 첫 열매로 여호와를 섬겨라 그러면 네 창고가 가득 차고 포도주통에 새 포도주가 넘칠 것이다‘라는 말입니다. 여기서 ’공경하라‘는 것은, 여호와를 명예롭게 여겨 자신의 소유를 기꺼이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게 재물과 소득의 첫 열매를 드릴 때, 하나님의 모든 복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구약 농경시대에 관한 비유로 십일조에 국한 것이 아닙니다. 오늘 날은 물질은 물론 시간과 모든 것에 여호와를 최우선 순위에 두라는 교훈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 ‘성실하게 신의를 지키고, 그것을 네 목에 걸고 네 마음속에 새겨두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훌륭한 사람으로 기림을 받는다’(공동번역)라는 말입니다. ‘인자와 진리’는 동의어를 강조하는 어법으로 여기서는 ‘사랑’, ‘성실’, ‘신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음 판에 새기라’는 말은 구약시대 중요한 기록판서를 가슴에 달던 관습에 따른 것으로, 그만큼 소중히 여기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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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말합니다
"네 자신을 믿으라"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잠3:7)
세상은 말합니다
"네 안에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잠3:5)
세상은 말합니다
"네 길은 네 스스로 결정하고 네 뜻대로 나아가라"
그러나 하나님은 스스로 결정하지 말고 지도를 받으라 말씀합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3:6)
그렇다면 누구의 말이 옳을까요?
누구의 말을 따라야 잘 되고 복될까요?
오직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평강하고 잘 되는 길입니다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잠3:1~2)
그러나 세상은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따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기 때문에 주를 따르는 것입니다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요10:26~27)
우리는 이 말씀을 타산지석으로 삼기 원합니다
주의 명령에 주의했다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는 반어적 말씀입니다
"네가 나의 명령에 주의하였더라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공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 네 자손이 모래 같았겠고 네 몸의 소생이 모래 알 같아서 그의 이름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겠고 없어지지 아니하였으리라"(사48:18~19)
그러므로 우리는 주의 모든 도를 따라 행하기 원합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리라"(신5:33)
그리하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혜와 존귀를 얻게 될 줄 믿습니다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잠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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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믿고 네 지식을 의지하지 마라‘(5절)
우리의 마음에 새긴 그분의 지혜의 능력을 알지만 또 새로운 장애물 앞에 또다시 넘어지고 실망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지혜자는 이 모든 상황 가운데에서, 완전하게, 꼭 그 말씀을 준행하라고 하지 않고
‘네 마음을 다해’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이후는 맡기는 것입니다.
그 마음을 다하는 일은 스스로의 지식과 힘을 의지로는
끝까지 이루어 낼 수 없는 것을 우리는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지혜의 칼로는 악과의 전투를 이겨낼 힘을 얻을 수 없습니다.
오직 여호와께로부터 오는 참 지혜와 능력으로 받아야만,
그것이 우리의 영양분이 되고 전심의 예배로 드려지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의 공간에 하나님의 말씀과 영으로만 채워
놀랍고 풍성한 그분의 뜻으로 나아가는 복된 제자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10월3일 상동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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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새겨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평강의 복과 귀중히 여김을 받기 때문입니다(1~4절).
지혜는 단순히 영적인 영역에서만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1절).. 하나님의 법을 잊어버리면 교만해질 수 밖에 없고, 그래서 내 멋대로 행하며 다른 이들에게 해악을 끼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의 법을 충실히 지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되 마음으로 지키고, 인자와 진리를 마음 판에 새겨야 합니다(3절). 그렇게 하면 장수하고 평강을 누리게 될 것(2절)을 약속하십니다. 또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고, 귀중히 여김을 받게 됩니다(4절).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그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는 자에게 반드시 은혜를 주시며, 끝까지 함께해 주시는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지켜 행할 때, 말씀에 순종할 때도 마음을 다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언약에 충실할 때, 생명과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답게 어디에서나 분별력 있고, 귀중히 여김을 받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나의 삶 가운데 형식만 남아 있고,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은 사라지지 않았는지 살펴봅니다. 내 자신의 마음과 삶이 말씀의 진리와 사랑에서 떠나지 않도록 하여 평강의 복을 누리며, 어디에서나 영향력을 끼쳐 귀중히 여김을 받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 나아갈 길과 강건의 축복을 얻기 때문입니다(5~8절).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만이 완전한 것이기 때문에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5절)않아야 합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는 삶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범사에 그를 인정하는...’(6절a) 삶이어야 합니다. ‘인정한다’는 말은 단순히 지식적으로 아는 차원을 넘어 영적인 차원에서 하나님께서 세상의 섭리를 주관하시는 분으로 믿고 고백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6절b)... 지혜자인 주께서 인도해 주십니다. 무엇보다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지 말고, 주님을 경외하며 악을 멀리...’(7절,새번역)해야 합니다. 그러면 ‘...이것이 너의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8절)할 것입니다. 자기 생각에 옳은 대로 행하다가 참담한 결과를 맞이한 시대가 사사시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고 악을 떠나는 것이 가장 필요한 지혜임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삶이 범사에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신 6:5)하고, 인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하면 즉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고, 은혜 또한 누릴 수 없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유 없이 내 자신에게 말씀하시지 않으십니다. 그 말씀을 듣고, 신뢰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지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내 자신이 자꾸만 불안을 느끼고, 염려와 근심 속에 갇혀 살아가는 이유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이요, 진리의 말씀을 마음 판에 새겨놓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부분에서든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서는 인간의 명철보다 뛰어나신 하나님의 지혜를 인정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갈급하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구하고 들을 준비가 되어 있을 때, 내 자신의 삶을 이끌어가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영육이 강건하게 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내 마음 판에 새겨 내 인생이 나아갈 길과 영육간에 강건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누리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 풍성한 복과 영원한 생명을 얻기 때문입니다(9~10절).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자신의 신뢰와 사랑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물질을 얼마나 기쁨으로 드리고 있는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9절)... ‘처음 익은 열매’는 단순히 첫 열매의 의뿐만 아니라 ‘제일 좋은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은 재물과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를 드림으로써 이루어집니다. ...그리하면 ‘...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서 새포도주가 넘칠 것...’(10절)입니다.
하나님께 재물을 드린다는 것은 내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고 않고 하나님만을 의뢰함으로써 경외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신을 경외하는 겸손한 자들에게 지혜와 더불어 물질의 풍성함을 주시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인색함이나 억지로가 아니라 넘치도록 풍성하게 내리어 주십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들에 대해 청지기로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소유임을 기꺼이 인정하고, 하나님께 드리되 즐거이 드림의 삶을 통해 풍성한 복과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복의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마음에 품고,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새긴 말씀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자녀됨의 삶을 살아갈 뿐만 아니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며, 말씀을 따르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10월4일 청라호수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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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본문/ 잠언 3:1-10
오늘 본문은 하나님을 신뢰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법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잠시의 고백이 아니라 전 존재의 변화입니다.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1절)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의 법에 나를 의지하는 것입니다. 나의 입술만 엊어 놓는 것이 아니라 나의 손과 발 모든 것이 하나님의 법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2절) 2절은 사람이 이 땅에 누릴 수 있는 외적인 복에 대한 가장 잘된 설명입니다. 사람이 이 땅에서 살면서 외적으로 복을 누린다면 '장수와 샬롬(번영,풍성,행복,평안)'일 것인데 바로 그것에 대한 약속입니다.
그런데 기억해야 할 것은 외적인 복이라 하여 내적인 복과 조건이 다른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외적인 복도 하나님의 법을 따라 갈 때 얻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법은 예외적인 것도 있다는 것 정도는 더불어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법을 따라가면 꼭 장수하고 외적인 복을 받아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어떤 일에 대해 자신의 판단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5절) 그것이 어떤 일이든지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선하고 복된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 중요한 것이 신실함입니다.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메여 네 마음판에 새기라"(3절) '인자라 진리'는 '충성과 신실'로 번역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따르고 지혜를 따를 때 충직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이든, 내 마음이 어떠하든 충직하게 따라야합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범사에 그를 인정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 충직한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과 사람 앞에 인정을 받는 것이지 이리저리 흔들리면 그것은 여호와를 인정하는 삶이 아닙니다.
항상 말씀을 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까? 갈팡질팡하면 어떤 것도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을 마음에 잘 새기고 범사에 순종해야 합니다.
2.재물과 건강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사람이 제일 많이 의지하는 것은 재물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재물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재물을 하나님 아래 두어야 합니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9절) '네 재물'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말씀합니다. 재물로 여호와를 높이라는 말씀입니다. 돈이 하나님보다 더 소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돈보다 더 소중한 분이라는 것을 표현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10절) 그러면 우리에게 필요한 재물(네 창고)이 채워질 것입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가 우리의 재물이 아닌 것을 드리는 것이 아닌 것처럼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은 재물을 받는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재물로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에 실패하면 믿음이 결코 자랄 수 없습니다. 그 사람에게는 재물이 여전히 우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많은 질병이 있는데 가장 흔한 병명이 '신경성'이라는 병입니다. 그 말은 과하게 신경을 쓰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병이 생겼다는 말입니다. 관절염같은 물리적 병도 그 원인이 신경성이 가장 많습니다. 암도 발암물질을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더 큰 원인은 신경성입니다.
그래서 발암물질 안 먹으려고 너무 신경쓰면 그 신경성으로 더 암에 걸립니다. 신경성이라는 것을 오늘 본문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에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7절) 스스로 해결하려고 신경쓰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안 되는 것을 되게 하려고 하면서 신경성 병이 됩니다. 그것이 악입니다.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하려고 하는 것도 악입니다. 그런 경우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조용히 엎드려야 합니다. 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받아들이는 지혜가 '양약'이 된다고 말씀합니다. 아주 좋은 약이 되어 몸이 아픈 것도 낫게 됩니다. 범사에 그를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면 최소한 병의 70% 정도는 해결됩니다.
돈의 문제 질병의 문제로 고통 중에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 앞에 조용히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없으면 돈과 건강도 잃을 것입니다. 돈도 건강도 얻기 위해서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았습니다. 모든 일에 하나님의 법을 의지하고, 특별히 돈과 문제에 대해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면 필요한 돈도 소유하게 되고 건강도 소유하게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되 충직하고 신실하게 의지함으로 하늘의 복이 가득한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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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3:1-2
나의 법, 하나님의 법, 하나님의 가르침을 잊어버리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 명령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한 번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새기고 기억하여 잊어버리지 말아야 함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것을 철저하게 지킬 것을 요구합니다.
그 안에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그 안에 삶의 지침이 담겨 있습니다.
"지키라" 하였습니다.
명령어입니다.
명령은 그대로 따라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음속에만 품고 있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잊어버리지 말고 지키라는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행해야겠습니다.
주님은 반드시 명령이나 부탁을 하시면 그다음 따라오는 약속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도 "그리하면"이 있습니다.
"주의 말씀을 잊어버리지 않고 지키면"입니다.
그리하면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신답니다.
평강을 더하시겠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평강의 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평강은 하나님의 율법을 사랑하는 자만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악인에게는 평강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옛날에 비하면 사람의 수명이 많이 늘어났다고 하는데 과연 행복도 같이 늘어났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장수와 행복이 정비례한다고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삶의 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말씀을 잊지 않고 지키며 하나님과 이웃과 더불어 기쁨을 나누는 삶이 평강의 삶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잠언 3:3-4
위의 말씀과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인자와 진리를 떠나지 말게 하라는 것입니다.
떠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것을 목에 매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말씀을 목에다 그저 걸고 다니라는 의미는 아니겠지요.
부적처럼 달고 다니라는 것은 당연히 아니겠지요.
목에 걸듯이 늘 말씀을 가까이하며 생활화하라는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마음 판에 새기라고 하였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겠지요.
마음 판에 새기듯 늘 그 말씀을 떠올리고 생각하고 지키라는 것이겠지요.
새긴다는 것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 것을 말할 때 그렇게 표현하잖아요.
말씀이 내 마음에서 지워지지 않도록 기억하라는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여기에도 약속이 있습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는 사람에게도 인정받아야 합니다.
하나님만 섬긴다고 하고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는다면 제대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십계명 중 제5계명은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생명이 길 것이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자는 결국 부모도 잘 공경합니다.
수직의 관계가 좋으면 수평의 관계도 좋다는 것입니다.
수직과 수평은 늘 같이 가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데 부모형제간의 사이가 좋지 않고 이웃과의 관계를 잘 못한다면 어긋난 신앙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잠언 3:5
어렸을 때부터 많이 암송하던 구절입니다.
중학교 다닐 때 교회에 학생면려회라는 조직이 있었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중등부, 고등부이겠지요.
학생면려회 주관으로 헌신예배를 드리게 되면 꼭 출석을 불렀습니다.
그때 "네"라는 대답 대신 성경 한 절을 암송해야 했습니다.
로마서 12장 마지막 부분의 짧은 구절들을 주로 암송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잠언 3장 5절, 6절 말씀도 빠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꽤 오래전부터 알고 있는 구절이라는 것입니다.
뜻도 생각하지 않고 짧은 구절이라 선택받은 말씀들입니다.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라고 했습니다.
여호와를 신뢰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것입니다.
신뢰하지 않는다면 어찌 믿을 수가 있을까요?
그런데 마음을 다하여 신뢰하라고 하셨네요.
온 맘 다해 주를 섬기는 것입니다.
자기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교만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입니다.
인간의 힘을 의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잠언 3:6
범사에 주를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인생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통치와 섭리를 인정하라는 의미입니다.
내가 잘 알고 할 수 있는 것을 제외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입니다.
이 말씀에도 '그리하면'이 있습니다.
범사에 주를 인정할 때 그 길을 지도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지 않으시면 한 걸음도 제대로 걸을 수 없습니다.
늘 하나님께 묻고 지도함을 받아야겠습니다.
주를 따라가는 길이 바른 길이기 때문입니다.
잠언 3:7-8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라 하십니다.
나의 지혜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지혜는 무한대지만 나의 지혜는 바다의 모래알 하나만도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교만이 스스로를 지혜롭다고 여기게 만듭니다.
그래서 잘난척합니다.
다른 사람 앞에서 아는 척합니다.
뒤돌아 서면 후회하면서도 자꾸 지혜로운 척, 뭔가를 아는 척 실수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다시 마음에 새깁니다.
그리고 습관이 바뀔 수 있기를 노력해야겠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나라 하십니다.
악에 빠지는 이유는 교만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스스로를 지혜롭게 여기는 악에서 떠나야 합니다.
지혜의 근본이신 여호와를 경외할 때 악을 떠날 수 있습니다.
그러할 때 이것이 양약이 되어 골수를 윤택하게 한다 하셨습니다.
경건한 삶이 곧 양약이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약은 한쪽은 치료하지만 다른 쪽을 고장 나게 만듭니다.
세상에 완전한 약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은 완전합니다.
그 약은 구약과 신약입니다.
그 약을 잘 먹고 잘 소화하면 가장 좋은 양약이 되는 것입니다.
골수를 윤택하게 하는 양약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생활이 삶을 조화롭게 하고 질서 있게 하여 영육 간에 건강함을 유지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은 언제나 한쪽만 봐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러면 몸이 아픈 자들은 다 여호와를 경외하지 못해서일까요?
그건 아니죠.
바울도 지병을 낫게 해 달라 기도하였지만 거절당했습니다.
때로는 질병이 오히려 유익하기에 주시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나에게 질병이 있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한다면 그것이 더 유익하겠지요.
하나님의 시각으로 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이 말씀도 분명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니 이 말씀을 붙들고 믿으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힘쓸 때 주님께서는 분명히 골수의 윤택함도 주시리라 믿게 되는 것입니다.
잠언 3:9-10
재물과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고 하셨습니다.
진정한 경외에는 반드시 물질이 따릅니다.
물질의 섬김이 있어야 합니다.
사실 내가 노력하여 일한 결과로 급여도 받고 농사의 수확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이 생명을 주시지 않는다면 그 어느 것도 이룰 수가 없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셔야만 가능합니다.
주님은 처음 것을 원하십니다.
처음 것은 정성입니다.
모든 것을 대표하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해 내신 후에도 처음 것은 주님의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따라 직장에 들어가 첫 월급을 받았을 때 전부를 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첫 마음, 첫 새벽을 드리는 것도 이 맥락이라 봅니다.
내 마음이 향하는 처음이 바로 하나님이길 원하십니다.
그렇게 할 때 창고가 가득히 차고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하셨습니다.
물질을 선한 곳에 사용할 때 그 선함이 더 넘치도록 더 채워주신다는 것입니다.
재물은 얼마만큼 소유했느냐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더 중요하겠지요.
많은 것을 가지고도 거지처럼 사는 부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진 것 적어도 나누어 쓰고 풍성하게 쓰는 자들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부자는 겨울에 보일러 돌아가는 것 무서워서 방안을 춥게 하고 외투를 입고 삽니다.
건물이 몇 개나 되는 부자이지만 그 사람을 볼 때마다 참 불쌍합니다.
돈은 쓰라고 있는 것이니 저리 아껴서 뭐하나 싶습니다.
잘 쓰는 자가 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한 절 한 절이 너무 좋습니다.
읽고 또 읽어도 은혜가 됩니다.
하나님 앞과 사람들 앞에서 은총을 입는 자로 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이 말씀이 더욱 중요합니다.
오늘 하루 내내 이 말씀이 제 마음 가운데 가득하여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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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부족하고 연약한 저의 영혼을 받으시고
그 작은 신음 소리에도 선하게 응답하시고
하나님의 지혜를 통해 이겨낼 수 있는
힘과 능력 공급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오직 여호와께로부터 오는 참된 진리와 생명으로
주어진 사명을 넉넉히 감당해가는
주님의 자녀로 성령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삶과 사역 가운데 동행하여 주시고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채워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온갖 자연재해로부터
고통받고 신음하는 백성들에게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백성이 하나님을 높이고
그 깊고 놀라운 뜻을 온전히 따르는
거룩한 제사장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