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이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어여쁜 지터벅 14千里의 졸업공연이 끝났네요...
언제나 그러하듯이 공연 후에 밀려드는 그 쓰라린 공허함......ㅠ.ㅠ
좀 다른 느낌이려니 기대했는데 더 심하네요...
회사 또는 학교에서 돌아와 집으로 가면서 왠지 카이스트 전자공학과 건물로 가야만 할것 같은 느낌...
그리고 새벽까지 음악에 맞춰 1818하면서 졸공연습을 해야만 할 것같은 느낌...
그런데 그냥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현실을 깨닫고, 몸은 편하지만 왠지 모르게 뭔가 허전한 느낌...
아마도 당분간 그런 느낌에 빠져 당황스럽거나, 심하면 방황을 할 수도 있겠지요...
개인적으로 졸공을 위해 무려 한달전부터 준비를 했습니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울 14기분들에게 멋진 싸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으로 마지막 강습
휠씬 전부터 졸공을 준비했는데...ㅠ.ㅠ
역시 공연을 준비하는것은 제너럴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압박감과, 힘겨움이 뒤따르더군요...
하지만 까만 눈동자 반짝이며, " 싸부들 공연해요???" 라고 물어보는 울 14기분들의 그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떠올리며, 저와 단 입술 꽉 깨물고 1818 하면서 준비한 졸공....ㅎㅎㅎ
잘했다는 생각보다 흐믓하다는 마음이 먼저 듭니다....
왜냐하면 저와 단이 준비한 공연보다 우리 14기의 공연이 너무나도 멋지고, 예뻐서 너무너무 흐믓합니다.
정말 유난히도 무더웠던 올 여름... 그리고 새벽 늦게까지 땀흘려가면서 준비해야만 했던 이유가 명확하게
뜻깊은 보람...그 이상의 감동으로 제 가슴에 아로새겨졌습니다....
처음... 지터벅 강습을 하게되었다는 설레임에 첫강습 전날 밤을 꼬박 새우며 만난 14기분들의 모습이
기억됩니다. 전날 신청자 명단을 보면서 모든 리더&팔뤄의 닉네임을 공책에다 적어놓고, 마치 영어단어
외우듯이 하나하나 외우고... 첫 멘트도 멋지게 해야지..하면서 머리속으로 정리했는데 막상 강습 첫날
마치 하얀 백지마냥 머리속이 텅 비어 버벅거리기만 하고, 외웠던 닉네임도 모두다 잊어버리고...ㅎㅎㅎ
그래도 마냥 좋기만 했던 첫 강습... 그리고 그렇게 자신하며 외쳤던 최강! 최고! 초절정의 뒷풀이~~~
지금도 기억속에서 가장 즐거웠던 한때로 기억됩니다...ㅎㅎㅎ
유난히 길었던 장마...그리고 유난히 무더웠던 한여름의 찜통같던 더위.....
그러나 우리는 멋지게 7주간의 강습을 했습니다....
스윙피버에서는 드물게 팔뤄가 모자라 주말만 되면 핸드폰을 부여잡고 팔뤄분들에게 일일이 전화해
"늦지말고 꼭~~ 오세요" 라는 전화를 했던 기억들....ㅎㅎㅎ
강습 한두시간 전부터 단님이랑 강습 준비하다보면 너무나도 부지런한 리더분들 일찍 나와 준비하는거
지켜보고... 그러다 같이 하기도하고....ㅎㅎㅎ
부실한 저로인해 멋진 에어를 보여주지 못해 너무 미안했던 기억들...
그리고 역대 피버 역사상 가장 럭셔리한 엠티... (홍합탕... 넘넘 시웠했습니다...ㅎㅎㅎ_)
아마도 살아가면서 이와같이 즐겁고 행복한 기억을 간직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생각해보면 전 정말로
행복한 겨울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에게 이러한 행복을 가져다 주신 지터벅 14千里.... 너무다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0^*....
기오니님...
장동건보다 더 멋진 외모로 선배 팔뤄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했던 울 최고 헨섬보이...ㅋㅋㅋ 첫 강습뒷풀이날
함께 밤을 보냈는데.... 책임지세요...ㅎㅎㅎ 구수한 사투리가 뭍어있는 말투가 더욱더 매력적이란거~~
좀 바쁘더라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빠에 나와서 팔뤄들을 기쁘게 해줄 수 있는 멋진 리더가 되어주세요..
그리고 왠만하면 핸드폰 벨소리 문안한걸로 바꾸면 안될까요??? 자다가 듣는데 깜짝 놀랬습니다...ㅋㅋㅋ
에스델님...
가녀린 몸매에, 훅~~ 불면 날아갈것 같으면서도, 청순하고, 귀여운 울 귀여운 팔뤄...ㅋㅋㅋ
부산 사투리를 듣고싶었는데...
졸공준비하면서 늦게까지 남아 옆에서 꾸벅꾸벅 졸면서도 연습한다고 하면 눈주변에 다크써클
하고도 열심히 함께했던 열정의 소녀...ㅋㅋㅋ 계속해서 빠에 나오세요....ㅎㅎㅎ
김군님...
당신 넘넘 이쁘고, 깜찍하고, 귀엽고, 꼬~옥~ 깨물어주고 싶다는거~~~ ㅎㅎㅎ 정말 너무 귀여워요...ㅎㅎㅎ
에어하면서 부들거리는 팔을 보며 왠지 동병상련의 정을 느꼈답니다...ㅎㅎㅎ
부들거리는거 솔직히 힘이없어서가 아니라 단지 팔뤄와 호흡이 않맞아서 그런겁니다...아시죠??? ㅎㅎㅎ
그리고 추리닝 입은 그 뒷모습 넘넘 환상적이란거~~~ 빨리 단님이 올려주셔야 하는데...ㅋㅋㅋ
비올님...
사보이 찰스턴을 가장 멋지게 소화하는 아름다운 팔뤄... 언제 바이올린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싶은데...
듣자하니 턱아래 굳은살이 있다던데, 나중에 확인해볼께요....ㅎㅎㅎ 다음 파티때 바이올린 연주하는거 쌩으로
들어도 넘넘 좋을것 같네요... 앞으로도 열씨미 스윙~스윙~~ 하셔야 합니다...ㅎㅎㅎ
모기님...
졸공준비하면서 아마도 가장 많은 땀을 흘린분은 모기님이 아닐듯... 전 보았습니다. 남들 캔음료 하나 마실때
두개씩 드시면서 인간의 극한점을 뛰어넘어 초절정의 리더가 되기위해 노력하던 모기님의 열정을...ㅎㅎㅎ
함께 강습하고, 공연준비하고... 너무나도 즐거웠습니다. 보내준 쪽지처럼 담에 만나면 편안하게 형이라고
불러주세요...ㅎㅎㅎ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의 반장 까망별 모래님...
도대체 어떤 말로 고맙고, 감사하든 말을 해야할지... 강습하면서, 그리고 엠티를 준비하면서, 또한 졸공을
준비하면서 우리 모래반장님의 고마움에 울 싸부들 감동했답니다... 어둠속에서 적어주신 쪽지 잘 보았습니다...ㅋㅋㅋ
앞으로도 평생동안 지터벅 일사천리의 영원한 반장님으로서 계속해서 수고해주세요...
모래님이 함께해서 너무나도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배거파님...
최고의 A조 조장님... 당신이 얼마나 고생하고, 노력했으며, 땀흘렸는지는 제가 누구보다도 잘 압니다.
하지만 그만큼의 즐거움과 감동이 있었죠??? 누구나 할 수있지요. 스윙이란거 잘하는 고수들은 훨씬 더 잘 하겠지만
스윙이란것을 즐기는데에는 배거파님의 실력이라면 충분히 즐겁게 즐길 수 있답니다. 저도 그러한걸요...
졸공준비하면서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얼마나 멋지고, 환상적이었는지... 나중에 올라온 동영상
보면서 자신의 놀랍게 향상된 실력을 보세요...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ㅎㅎㅎ
앞으로도 계속 빠에 나와서 배웠던것 15기들에게 알려주시는거 잊지마세요...ㅎㅎㅎ
오혜진님...
제가 강습하면서 14기 팔뤄분들 중에서 가장 열심히 저와 춤을 춰주신 분을 뽑으라면 단연 혜진님이 1순위가 아닐듯...
졸공준비하면서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정말 인생의 열정이 무엇이란것을 온몸으로 보여주신
혜진님이 제 제자라는 사실이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언제나 늘 함께 즐거운 스윙속에서 함께
늙어가도록 하죠??? ㅎㅎㅎ 그동안 정말 고생많으셨고, 앞으로도 빠에서 항상 볼 수 있는 팔뤄가 되어주세요...ㅎㅎㅎ
봉님...
같은 토끼띠...맞나요??? 생년월일을 보니 저보다 1년보다 좀 더 일찍 태어나셨던데... 범띠죠??? ㅎㅎㅎ
우야튼 까무잡잡한 외모에 큰 키... 그리고 굳건한 팔뚝... 누가보아도 우람한 산맥같은 우리의 봉님...
그러한 산맥같은 외모에도 불구하고, 졸공을 위해서 기꺼이 하루정도 망가져주겠다는 의지로 당당히
후레쉬맨을 선택한 우리들이 봉님... 감히 귀여웠다는 말씀을 올려도 될런지...ㅋㅋㅋ
정말 함께 고생하면서 준비한 공연 너무 멋지고, 환상적이었습니다. 저는 다른 춤을 배워본적은 없지만
스윙이 이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춤이라고 생각하는데.... 봉님도 스윙을 일순위에 두고 즐겁게 슁~슁~
함께 했으면해요~~~ 꼭~이요~~~
럴수럴수이럴수님
제가 알기로 한글 닉네임중에서 이렇게 긴 닉네임을 갖고 계신분이 없는데...우야튼 대단하세요...ㅎㅎㅎ
제가 참 좋아라하는 푸알과 함께 오셔서 더욱더 정이 같던 라인이었는데... 모르셨나봐요...ㅎㅎㅎ
제게 있어 모든 14기분들이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고맙답니다.
럴수님과도 함께해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단지 뒷풀이때 자주 안나왔다는거~~~ ㅋㅋㅋ
후레쉬맨의 의상준비하면서 고생 정말 많았습니다. 강습때도 잘 하셨지만 졸공준비하면서 더욱더
실력이 향상된것 같아요...ㅎㅎㅎ 싸부로서 얼마나 뿌듯한지....
그동안 졸공준비하면서 바느질 하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ㅋㅋㅋ 졸공끝났다고 스윙이 끝난거
아닙니다. 린디도 있고, 화, 목요일에 제너럴도 있으니 꼭 나오세요...ㅎㅎㅎ 수고많았습니다...
소금인형님
"지터벅14千里 사랑합니다" 라는 플랭카드 꼬옥 앉고 가시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리네요....ㅎㅎㅎ
한여름에도 모자 푹 눌러쓰고, 열씨미 빠에서 춤추던 모습 정말 열정 그 자체였습니다. 앞으로도 스윙피버의
멋진리더로서 Go~Go~~
몸치탈출님
울 14기 팔뤄 막내... 정말 어찌나 깜찍하고, 귀여운 행동에 모든 리더들이 흐믓해했는지... 아직도 기억되는말...
딥하면서 " 너무 야해요~~~" 라고 얼굴 붉히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뭐 어떻습니까? 다들 오빠들인데..."라고하자
"그래서 않돼요..." 라고 수줍게 말하던 귀여운 수녀님같은 울 몸치님...ㅎㅎㅎ
앞으로도 우리 스윙피버의 귀엽고, 깜찍한 팔뤄로서 열심히 빠에서 뵈요...
뭐 어때요? 다들 오빠들인데....ㅎㅎㅎ 함께 즐겁게 스윙하면서 딥도 하고...ㅎㅎㅎ 나중에 린디배우다보면
리더&팔뤄 좀더 농밀해지는거 많은데....ㅎㅎㅎ 홧팅~~!!!
울 막내....(원추리님)
피버의 가장 막내 원추리님... 형아들과 누님들속에서 스므살 그 파릇파릇한 신선함을 가슴속 깊이 간직하고,
기꺼이 30대의 원숙함을 보여주었던 울 막내...ㅋㅋㅋ (칭찬이야? 욕이야? ㅋㅋㅋ)
원래 피버에서 20대 초반이 별로 없는데...... 그러기에 그 희귀성만으로도 그냥 먹고 들어간다는거~~~
앞으로도 피버생활 열씨미하세요... 지금부터해도 12년후에야 내 나이가 되겠네...ㅠ.ㅠ
정말 12년 동안 스윙을 하면 초절정의 럭셔리 고수가 될듯...ㅎㅎㅎ
앞으로 대한민국의 스윙의 역사를 이끌어갈 기둥!!! 당신의 열정을 기대하겠습니다....ㅎㅎㅎ
쩡아님
저 멀리 진천에서 한시간 반동안 달려와 강습을 듣고, 뒷풀이도 하고, 졸공도 준비한 최고의 열혈 팔뤄...
특히 엠티에서 보여준 홍합탕!!! 너무너무 환상을 넘어 감동이었다는거~~~
나중에 스윙 파티때 네 요리솜씨를 한번 더 보여줘~~~~ ㅎㅎㅎ
그동안 먼곳이지만 열심히 강습도 듣고, 졸공도 해줘서 넘넘 감솨해~~~ 친구~~~*^0^*~~~~
조만간 토끼띠들의 당근데이때 보자구??? ㅋㅋㅋ
이뎅님...
도대체 뇌의 구조가 어떤지 궁금함으로 인하여 머리를 살짝만 들어올려 보고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최고의
스윙 연출자...
제가 본 스윙피버의 지터벅 공연중에서 관중들이 엥콜을 그토록 간절하게 외쳤던것은 처음이었던것 같네요...
저또한 공연을 보면서 다음 공연이 싸부들 공연이란 사실을 망각하고, 얼마나 심취하여 후레쉬맨의
지구를 지키는 모습에 감동받았는지...ㅎㅎㅎ
정말 너무너무 고생많았습니다. 또한 빌려주신 노트북과 므흣한 문화영화...ㅋㅋㅋ 넘넘 베리베리 땡큐하다는거~~~
뭐 젊은 총각들이 다 그런거죠....ㅎㅎㅎㅎ 앞으로도 이뎅님의 멋진 모습 진심으로 기대하겠습니다....
윤비님...
강습 중간에 들어와서 그렇게 멋지게 모든 강습내용을 소화해낸 분들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생각해보았습니다.
특히 졸공 뒷풀이에서 보여준 복고댄스의 그 멋진 모습을 보면서 " 저 사람 정말 타고난 춤꾼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지요... 거기에 졸공준비하면서 보여주신 바느질 솜씨는 럴수님과 함께 신사임당의 계보를 잇는 한국여인의
아름답고도 지고지순한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는거~~~
함께 지터벅 14기였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보람되고,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빠에서 윤비님의 매력적인 모습을
늘 보았으면 합니다... 꼭이요~~~ ㅎㅎㅎ
카레밥님...
모든 팔뤄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다수의 팔뤄분들이 함께 졸공을 하고 싶어했던 리더 0순위의 뽀송뽀송한
피부의 젊음을 넘어 여린 리더 울 카레밥님....ㅋㅋㅋ
원추리님과 함께 형님들과 누님들의 정신세계에 동화되어가며, 서른즈음의 정신세계를 지향해가는 모습...ㅋㅋㅋ
7주간의 강습동안 보여준 그 성실함과, 졸공 준비하면서 보여준 그 열정에 역시 멋진 청년 카레밥님의
매력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스윙피버에서 당신의 매력을 마구마구 뿌리고 다니세요....ㅎㅎㅎ
앙쌤님...
딴 사람은 몰라도 앙쌤님은 제게 정말 고맙다고 해야합니다...ㅎㅎㅎ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 졸공안하면
평생 후회한다고 했죠??? 해보니까 어떠세요? 힘들고, 어려워도 정말 하길 잘했다는 생각 들지 않나요???
당분간은 졸공후의 밀려드는 공허함으로 몸부림쳐도, 졸공때의 그짜릿함과, 감동은 살아가면서 두번다시
맛볼 수 없는 감동 그 이상이었지요??? 우야튼 앙쌤님이 함께 해서 너무나도 다행이고, 보람되었습니다.
그렇게 멋지게 할 수 있었는데 왜 그리 팅기셨습니까??? ㅋㅋㅋ 지금의 앙쌤님의 실력 매우 좋습니다.
그 실력과 열정, 감동 그대로 화, 목 제너럴에서 보여주세요... 기대하겠습니다...ㅎㅎㅎ
호라님...
졸공을 준비하면서 가장 걱정되면서도, 미안했던 분이었는데... 세미나는 잘하셨나요????
졸공준비하다가 세미나 준비하러 갔다가, 다시 와서 졸공준비하고, 또 세미나 준비하러가고....
정말 몸이 두개라도 부족했을 우리 호라님이 멋지게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 싸부로서 너무나도 뿌듯했답니다.
또한 우리 싸부들을 위해서 연습실도 마련해주시고...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특히 전자공학관 화장실...넘 좋던데요??? ㅋㅋㅋ 특히 리듬에 맞춰 밀려드는 비대의 부드러운 물살...ㅎㅎㅎ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쪽지 그대로 담에 만나면 형이라고 불러주세요...ㅎㅎㅎ
쇼콜라님...
즐거우셨죠??? 좀 힘들고, 어렵기는 해도, 졸공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 들지 않았나요???
강습때 못들었던 부분들 만회하려 누구보다도 열심히 노력했다는거 제가 다 압니다...ㅎㅎㅎ
제가 졸공하는 모습 보았는데 너무너무 잘하시던걸요... 싸부로서의 보람과 긍지를 느꼈답니다.
졸공은 끝났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란거 아시죠??? 앞으로 린디 강습도 있고, 또한 향상된 실력을
제너럴에 나와서 더운 단단하게 굳히세요...ㅎㅎㅎ
앞으로 빠에서 늘 볼 수 있는 얼굴이되어주세요...ㅎㅎㅎ
철님...
꾸부정한 허리... 그래요...우리가 원래 꾸부정한게 아니라 컨셉이라니깐...ㅎㅎㅎ
원래 제가 컴플렉스가 몇가지 있는데 눌린코와, 깡마른 다리... 그리고 꾸부정한 허리인데 그 중에 하나인
꾸부정한 허리를 그토록 멋지게 보아주신 유일한 분... 솔직히 감동하면서 약간의 자신감을 가지고,
계속 꾸부정하게 춤을 추기로 했답니다.ㅋㅋㅋ
누가 보아줄까 의구심을 가지고 작성했던 강습노트 프린트로 뽑아 읽어주시던 그 열정에 감동받아
열심히 강습노트 작성했는데........ 앞으로도 멋진 철님의 간지나는 모습을 기대하며, 빠에서 보아요...
(그런데 원래 춤을 허리를 펴고 하는거랍니다...ㅠ.ㅠ)
파묵님...
이제 가정으로 돌아가셨나요??? 일주일 동안 가정을 포기한 결괄로 얻은 졸공의 멋진 감동...
후회 없었지요??? ㅎㅎㅎ
나중에 부부가 함께 강습도 듣고, 제러럴도 하는 모습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데요...ㅎㅎㅎ
열심히 꼬셔보세요...ㅋㅋㅋ
다소 어려운 환경이었겠지만 정말 열심히 해주셔서 너무나도 고맙고,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졸공날 부부가 함께 와주셔서 피버가 더욱더 흐믓한 분위기가 되었답니다.... 열심히 배우세요...
팔뤄패턴뿐이 아니라 리더패턴까지...그래서 주말에 알려주시면 되지요...ㅎㅎㅎ 홧팅입니다...!!!
without you님...
뾰족한 머리...가녀린 몸매...왠지 안아주고 싶은 그러한 리더...ㅎㅎㅎ 괜찮습니다.
저도 누군가를 안아줄 수 있는 듬직함이 아니라, 안기고 싶은 여린 몸매임으로 그 맘 알지요...ㅎㅎㅎ
졸공준비하면서도 그러했고, 강습하면서도 그러했고, 소리없이 조용히 따라와서 자신의 발자국을
확실하게 남기는거~~~
그거 정말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후배기수인 15기분들에게도 without you님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세요...ㅎㅎㅎ
And님...
예산이 멀긴 멀죠??? 그것도 모르고 업어지면 코가 닿는 청주에서 멀다고 투정을 부렸으니...ㅠ.ㅠ
그래도 스윙이 먼곳에서 다녀도 배우고, 즐길만한 그런거 아닌가요???
만나는 사람들 친절하고, 기쁘고, 춤추면서 느끼는 그 매력이 상쾌하고, 즐겁고...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그곳에서 스윙의 즐거움의 씨앗을 뿌려보세요...
저도 열심히 해서 제 고장에 그 씨앗을 뿌려보려 합니다...ㅋㅋㅋ
j열님...
벌초는 잘하셨나요??? 원래 졸공하고, 함께 뒷풀이하면서 졸공의 그 감동을 풀어야했는데...
졸공 끝나고, 많이 아쉽고, 허전하죠??? 저도 그러하고, 14기 모든 분들이 그러할꺼에요...
그런 허전한 마음 그대로 간지해서, 화.목요일에 빠로 나오세요...
졸공 직후의 실력은 최고로 업된 상태이니까, 그 실력을 보다 더 다지기 위해 열심히 나와서
제너럴 즐겨보세요....꼭 입니다...ㅎㅎㅎ
태응아...
재밌었냐??? 종화란 다 같이 배웠으면 좋았을걸... 좀 아쉽네...네 동기들이 스윙의 매력에 빠져봐야했는데...
청주에서 다니느라 고생많았다....
이제 밀렸던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멋진 취미이자 삶의 한 부분으로서 스윙을 즐겨보도록해...
그리고 내가 너에게 쓴소리 많이 했는데 그만큼 아끼는거 알지??? ㅎㅎㅎ
쿨쿨님...
누나??? ㅋㅋㅋ 고생 많으셨어요... 이젠 싸부라고 해서 긴장하지 말고 제너럴때 즐겁고, 편안하게 춤춰요...
원래 누나 잘하잖아요???
그리고 술은 원래 춤추고, 뒷풀이 하면서 마시는 술이 가장 짜릿하고, 맛난거 같아요....
나중에 뒷풀이의 최강자가 누구인지 진검승부를 해보도록 하죠? ㅎㅎㅎ
그동안 고생많으셨고, 앞으로도 빠에서 계속, 늘, 항상 보아요~~~~~~~~~~
로쌤님...
일명 도도한 로쌤님...ㅋㅋㅋ 스윙 정말 재밌지 않나요??? 어려서부터 스윙을 하면 스윙을 하면 너무좋을것 같은데...
로쌤님이 열심히 해서 한번 가르쳐보세요...
아이들이 손잡고 스윙하는 모습 너무너무 이쁠것 같은데...ㅎㅎㅎ
울 최고의 리더 도우미 서비님과 멋진 공연 보여주셔서 감동했습니다...ㅋㅋㅋ
앞으로도 늘 빠에서 볼 수 있는 그런 팔뤄가 꼭~~~되어주세요...
염쌤님...
어쩜 그리도 에어를 잘하시는지... 물론 최고의 힘쎈맨 곰님이 파트너였기도 했지만 정말 에어 잘하세요.ㅎㅎㅎ
약간의 비음이 매력적인 염쌤님의 그 목소리를 새롭게 들어오는 15기, 16.17..... 모든 피버인들이
평~생~동안 들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ㅎㅎㅎ
졸공준비하며 교보제(?)로서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ㅋㅋㅋ
앞으로도 훌륭한 선배 팔뤄로서의 모습을 기대할게요...ㅎㅎㅎ *^0^*
날렵한곰님...
우리의 듬직한 기둥!!!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동시에 보여주신 우리의 반장님!!!
우리 14기가 최고의 기수가 될 수 있었던거...
곰 반장님의 뛰어난 외모와, 모래 반장님의 아름다움 덧분이듯...ㅎㅎㅎ
정말 정말 정말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두분 반장님이 있었기에 단님과 제가 편안하게 강습도 하고, 졸공도 준비했던거 같습니다.
졸공하면서 각 조별로 나누어졌던 마음들 다시 14천리의 깃발아래 하나가 되어 스윙피버의 큰 기둥이
될 수 있도록 다시한번 곰님의 리더쉽을 기대해보겠습니다.
너무나도 고생많이 하셔서 싸부로서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앞으로도 영원히 14기의 반장님으로서 모래님과 함께 막강 14기를 키워주셔요~~~
정말 감사합니다...
졸공을 함께 준비해준 14기분들 ......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또한 비롯 아쉽게도 졸공을 함께하지 못했던 울 14기분들....
강습동안 정말 열심히 나와서 함께했던 달기님... 공연 함께하지 못해서 제가 너무너무 안타까웠답니다.
너무 아쉬워 마세요...나중에 린디 강습듣고, 그때 공연하면 됩니다...
졸공조에도 편성되었다가 안타깝게 못하셨던 이리스님... 담에 공연있으면 꼭 해보세요...공연준비가
힘들기는 해도 정말 보람된일이지요...ㅎㅎㅎ
그리고 부족한 저와 함께 열심히 강습을 해준 우리의 자랑스런 14기인
눈꽃빙수님, 람쥐님, 레이크힐님, 맛있는게좋아님, 지니님, 크리스티나님, 레인보우님, 리즈님,
예훈님, 푸른하늘님, 핸드레곤님...
비록 졸공은 같이 못했지만 여러분도 멋진 14기임을 잊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앞으로도 빠에 꼬박 꼬박 나오셔서, 혹 듣지 못했던 강습내용들 언제든지 저와 단님에게 물어봐 주시면
평생A/S를 보장해드리겠습니다.ㅎㅎㅎ
졸공을 하면서 울 14기를 위해 고생하셨던 분들이 정말 많았던것 같습니다.
특히 졸공 도우미를 해주셨던
9기 리더 서비형... 13기 코코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바쁜 일정속에서도 기꺼이 졸공 도우미를
해주셔서 어찌나 고마웠는지... 나중에 제가 밥쏠께요...ㅎㅎㅎ
그리고 졸공 축공을 준비해준 엘리야님, 그녀님, 아로마, 브론디누나, 칭구누나, 거부기님...
정말 멋졌습니다.
또한 언제나 스윙피버의 파워를 느끼게 해주는 팝콘, 끼통, 그리고 나무님.... 모두모두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우리 스윙피버의 일꾼....운영진분들...한량, 연리지님, 사랑, 그녀, 올리브,아로마...
첫 파티 너무너무 멋지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앞으로 제가 도와줄 수 있는거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최선을 다할께요.... 특히 뒷풀이 장소... 정말 멋지더라..사랑아~~~ ㅎㅎㅎ
음......
그리고.......
단아...
정말 고생 많았다. 정말 네가 아니었다면 강습도, 졸공도 못했을거야... 정말 넘 천재 린디 소녀야...ㅎㅎㅎ
온몸이 피멍으로 고생해가며 준비한 에어... 그래도 내가 많이 올렸지??? ㅋㅋㅋ
정말 고생 고생했고, 그동안 너무너무 고마웠어...ㅎㅎㅎ
앞으로도 멋진 14기의 싸부로서 최선을 다하자고....ㅎㅎㅎ
그리고 끝으로 우리 14千里가 세상에 존재할 수 있게 해주었던 14기 싸부의 싸부님들...
스윙피버에 첫걸음을 잡아주신 지터벅 8기의 싸부님인 최고의 에어맨 승수님과 julie님... 그리고 제 싸부셨던
자랑스런 그이름 지터벅 9기의 엇박자님과, 문님....
스윙에 날개를 달아주셨던 행복한 소년 쌤님과, 최고의 팔뤄 엘리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지난 두달하고도 보름동안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지금,......
아쉽고, 허무하고... 좀 그렇네요...
많이 부족했고, 부끄러웠지만 14기분들의 멋진 공연을 보고나니 벅차고, 뿌듯한 감동에
새벽녘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고 두서없이 장문의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함께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저에게 너무나도 자랑스런 14기의 싸부라는 명예로운 훈장을 달아주신 우리 14천리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언제나 스윙아래 행복한 삶이 가득하길................................. 아~맨~~ *^0^*~~
허리가 굽는거는 컨셉이라니까요~ ㅋㅋ 간지컨셉?! Soft Swing 은 영원히~*
ㅎㅎㅎ. 그렇죠.. 약간 허리를 굽혀주면 춤이 훨씬 편안한데...사람들이 그걸모르더라구요...ㅎㅎㅎ
정말 고마웠어요 형~~ 지금 이순간 그날이 꿈이었던것만 같아요.... ㅎ
저도 그런기분인데... 왠지 즐거운 꿈을 꾼듯한 기분...ㅎㅎㅎ
졸공날 가장 보기 좋은 모습은... 졸업공연과 제너럴을 넘넘 즐기고 좋아하는 지터벅14기들의 모습과 (스윙 Life중 이때만큼 더 좋은 날은 없다죠~) 그리고 그걸 보고 더 좋아하는 싸부님들의 모습인거 같아요.~^^ 겨울아이님, 단님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그 애정 그대로 스윙을 더더 즐기세요.. ^^ and 14기 여러분~ 모두들 즐거운 그 마음 그대로 스윙 오래오래 즐기세요~ ^-^
감사합니다... 연습때마다 거의 상주하면서 지도해주셨는데... 이 고마움을 어찌보답할지...ㅎㅎㅎ
여러모로 일사천리분들은 정말 복받은 기수이신 것 같아요 ㅎㅎ 지터벅 졸공 끝나자마자 바로 린디강습도 시작하고.. 무엇보다도 이렇게나 제자분들을 생각하시는 멋진 싸부님들로부터 최고의 강습을 들을 수 있었으니 말이죠.. 사실 겨울아이님이 14기분들 사랑하시는(?) 마음은 춘장대 엠티 때 부터 익히 알고 있었지만.. ㅋㅋ 아무튼 겨울아이님, 단님 모두 그동안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 ^^
ㅠ.ㅠ 이런 춘장대의 일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니...ㅠ.ㅠ 살짝 부끄러워지는데...ㅋㅋㅋ
겨울아이님... 대, 대단~!!! ( >-<)=b
고마워요... 몽키님도 훌륭하세요... 정말 춤추는거 지켜보면 빠져드는 그 화려함...부러워요...ㅎㅎㅎ
으어어어어 겨울아이님~ 안구에 쓰나미가 몰려오는 거 같습니다 ㅠ 2달 동안 정말 감사드려욥 그런데 앞으로도 계속 졸졸 따라다니면서 배울 겁니다 ㅋㅋ
네...언제든지 뒤를 쳐다봤을때 원추리님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ㅎㅎㅎ
사부님께서 알려주신 사보이 찰스턴이잖아여!! 덕분에 스윙에 넘 빠져버렸어여... 한사람 한사람에게 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동받았어여!! 감사해요~* ㅎ
정말 사보이 참 잘하시던데... ㅎㅎㅎ 나중에 바이올린 연주하는거 꼭 보고싶네요...ㅋㅋㅋ
정말 감동이 파도를 치는....한사람한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는 결아이사부의 맘이 느껴지는 글이었답니당...*^^* 저희 14기는 정말 복받은 기수 같아용...단사부님과,,결아이사부님의 깊고깊은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성장했다눈...정말 그동안 넘 감사했공,,,앞으로도 빠에서 자주 보아용...이젠 사부로만이 아니라,,,칭구로써도...ㅋㅋ 정말로 쌩유라눈...글구,,,사부공연 정말 넘 멋있었다눈....감동의 파노라마라눈...*^^*
고마워... 나도 엠티에서의 홍합탕에 감동받았는데... 나중에 피버파티때 한번 더 솜씨를 보여봐...ㅎㅎㅎ
눈물날라그래요 ㅋ 정말 대단하세요~ ^^ 그동안 넘 수고 많으셨어용~~!! 사부님들 졸공도 넘 멋졌구요!! 앞으로 빠에서 자주 뵈어요~
ㅋㅋㅋ. 우세요... 그리고 당연히 빠에서 항상 봐야죠...ㅎㅎㅎ
^^ 완전 감동이에요~!! 겨울아이싸부 정말 멋찌네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처음 졸공 못하겠다고 말한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럽고, 죄송하네요.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만나 이렇게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꿈만 같아요. 여전히 미숙한 스윙실력... 다음엔 꼭 싸부와 한곡 추고 시포용~^^
특히 앙쌤님 공연하는 모습보고 어찌나 뿌듯하던지...ㅎㅎㅎ
겨울아이님 제자분들이 부러운걸요...저도 겨울아이님과 단님의 제자로 다시 배울껄 그랬어요~~^^*
ㅎㅎㅎ... 나중에 저도 살사한번 배워보고 싶네요... 잠깐 하는거 봤는데 재밌어보이던데...ㅋㅋㅋ 앞으로 빠에서 뵐수 있었으면 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