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저녁먹고 나와서 버스를 타고 구리로 갈려고하는데(집은 평내) 자동으로 마석... 착지도 중흥먹자로 좋은곳... 오늘 일이 잘 풀리려나~~ 내려서 피뎅이 켜니 심석고~가구공단이 둥둥... 잡고 전화하니 상황실... 업소로 찾아가라함... 슬슬 걸어가니 주차장에 네명이 서 있음... 대리불렀냐고 하니 지네들은 콜택시 불렀다 함... 대리하면서 두번째 경험...멘붕~~~ 상황실에 뭐라하고 다시 화도읍사무소로 걸어나옴.. 자동으로 관내 삥~~ 잡고 전화하고 손 만나 운전석에 앉아 어디가냐고 물으니 가곡리 간다고 함... 상황실 전화해서 가곡리가 관내냐? 그러니 그렇다함. 어이없어 운행 못하니 빼달라고 함... 완죤 뚜껑열림... 이후 이래저래 콜을타고 구리로 복귀함..(3시경) 구리에 있는데 토평IC~평내가 둥둥~~ 마지막 콜이 그래도 잘 걸렸다 생각하고 전화통화... 다행히 밀알교회 근처라 함... 택시타고 가니 조금 기다려 달라하고 택시 기본요금으로 이동... 내려 전화하니 콜 부른 사람은 친구... 자기는 집에 가고 있는데 평내갈 차주가 갑자기 행불되고 전화도 안된다고 난감해함... 완죤 폭발 직전.... 장난하냐고 분명 택시타고 간다고 통화했고 10분도 안지났는데 뭔소리냐고 따짐... 전화로라도 대판 함 해볼려구 했는데 그래도 매너있게 죄송하다구 사과하면서 자기도 난감하다 계좌번호라도 알려주면 택시비라도 송금해주겠다고 함.. 잠시 분을 식이고 택시비 필요없으니 담부턴 확인잘 하고 부르라고 훈계하고 전화끊음... 결국 다시 돌다리로 걸어나와 셔틀타고 이제 집에 왔음.... 이렇게 안풀리고 꼬이는 날도 있군요~~ㅠㅠ
첫댓글 힘내 세유 !!!
나도 모처럼 캔슬 세개,
비와서 우산가져오느라 시간도 까먹었세유 !
시간 까먹느니 걍 하나 사시지 그러셨어요. ㅎ
한번씩은 다들 경험해보신 일들 이겠지만 하루에 세번 당하니 맛이 가네요~~^^
마석에서 관내오다 잡으면 대부분 녹촌리,월산리,답내리,차산리등등..이런 콜잡은 날 돈못법니다.
상황실에 가곡리를 어떻게 만냥에 가냐고 따졌더니 마석기사 아니냐고 다 그렇게 다닌다고 하네요...
어이가 없어 난 못가니 빼달라고...
그런데 다시 콜이 가곡리로 해서 올라오는데 정말 한방에 빠지더라는 사실... 헐...
콜비에 좌석버스비 제하면...ㅜㅜ
미~~~투요 ㅋ
내일 오늘치까지 벌꺼예요.
지두요
으앙,,,미련도 후회도 없다
현명하게 ,,,마이 하우스
이런날 빨리 지부로 ,,콕 ,,쇠주나 한잔 하심이 몸이라도 편해요
무신 구리까지 와서 몇콜이나 타길래 구리까지 온답니까 그냥 평내 호평만 와리가리 해도 될텐데 말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