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맞는듯 그리고 실제론 그냥 평범한 중산층인데도 돈 없다는 말 많이 들은 애들은 자기네 집이 되게 가난하다고 생각하고 자라는듯 그래서 더더욱 조심스러워하고.. 여시에서도 종종 봤는데 어릴때 (실제론 아닌데) 본인집이 가난한줄 알았다거나 생각보다 안가난한데도 착각하고 자란경우가 종종 있는걸 주변에서도 봄..
애 앞에서 돈없다 소리 밥먹듯하면 진짜 필요한 순간에도 애가 애답지 못하게 하고싶은거, 필요한거 있다고 말 못하고 속으로 앓다 포기하게됨. 나는 엄마한테 교통비 달라 소리, 문제집 달라 소리 마저도 며칠을 혼자 끙끙거리다 겨우 말했는데 돈은 주면서도 돈 들어갈데가 너무 많다, 돈 없다, 지금 당장 줘야하냐 소리 듣잖아? 진짜 기운빠지더라..ㅋㅋㅋㅋ
내 동생 중딩 때부터 엄빠가 집에 돈 없다고 하도 그래서 생일 때도 내가 맛잇는 거 사 준다는데 비싸다고 싫다고 그냥 집밥 먹자 언니가 밥해 줘~~ 하는 거 보고 꼭지 돌아서 그날만 선물 포함 70 썻다네요 ㅠㅠ 내새끼 언니가 그 정도는 할 수 잇다 집에 돈 없지 않다 제발 없는 게 디폴트라고 생각하지 말아 줫음 함
나 이래서 스트레스 너무받았음ㅋㅋ 심지어 어렸을때 핸드폰사주는걸로도... 처음엔 분명히 반에서 1등하면 원하는 폰 사주겠다 이래놓고 1등해서 폰보러가니까 다 비싸서 안된대 ㅋㅋ ㅠ 심지어 그리 비씬것도 아니었음... 돌이켜보면 그때가 젤 잘살때였음ㅋㅋ 여러군데 다니다가 결국엔 내가 너무 짜증나서 저희집 돈 없으니가 무조건 꽁짜폰 보여주세요!!! 이래버림 하........ 그날 기분이 아직도 생각나 ㅎㅎ 짜증나진짜 이거말고도 하도 돈없다돈없다해서 진짜 엄청 가난한줄알았음 물론 가난한시기가 있던건 맞지만 그건 잠깐이었는데도..ㅜ 그리고 대학갈때도 돈없으니까 절대 재수안시켜준다고 수시6개에 전문대도 아득바득 쓰게 시킴... 그래서 난 대학가서도 알바 ㅈㄴ하면서 살았는데 알고보니 그정돈 아니더라^^... 동생 입시때 깨달았어
나도 그랫슨 근데 나는 아직도 죄책감 느낌 그래서 경제 관념 없을 때는 내가 가진 돈은 부모님의 새발의 피였을 텐데 그냥 내 돈 쓰고 다녔음 근데 그게 최근까지 그랬슨.. ㅋ 진짜 부담스럽고 미안해죽겠다니까 진짜 돈 없을까봐 걱정됨 아닐 텐데 하도 돈 없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런가 물론 값나가는 소비는 뭐 좀 불편할 순 있겠는데 그냥 물건 사는 것도 이게 진짜 필요한 소비인가 500번 고민하다가 예전엔 그냥 안 샀고 지금은 그래도 10번으로 줄음
나도 엄마가 항상 그랬음 그러다 아직도 생각 나는게 내가 글라스테코? 그게 너무 갖고 싶어서 엄마아빠한테 진짜 졸랐거든 그때도 돈 없다고 엄마아빠 못사준다 막 그랬었고ㅋㅋㅋㅋ 근데 어느날 엄빠가 마트 갔다가 글라스테코를 사온거야 좋으면서 엄마한테 이거 얼마야? 물어봤고 내 기억으론 그때 당시 9900원이였는데 그거 사서 나때문에 우리집 망하는 줄 알았음ㅠ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저런 말 엄청 듣고 자랐고 내가 뭐 사달라하면 절충하고 절충해서 제일 질 안좋은거 사주고 이랬어 그래서 요구도 거의 안했는데 돈버는 지금은 걍 내가 사고 싶은거 펑펑 사게 되....무조건 질좋은걸로 ....그리고 엄마아빠한테 들어가는 돈은 아끼게 되더라..ㅋㅋㅋ
부모가 돈없단소리라도 해서 저런거지, 나는 엄마가 돈없단 소리 한적없고 내가 뭐 사달라고하면 사주시는 편이었는데 아주 어렸을때부터 남들이사는 집이랑 우리집이랑 달라서 누가 말해주지않아서 아주어렸을때부터 가난이란걸 인식함. 무력감은 지금까지도 계속있고 우물안 개구리마냥 새로운 도전은 생각지도 못함
첫댓글 맞는듯 그리고 실제론 그냥 평범한 중산층인데도 돈 없다는 말 많이 들은 애들은 자기네 집이 되게 가난하다고 생각하고 자라는듯 그래서 더더욱 조심스러워하고..
여시에서도 종종 봤는데 어릴때 (실제론 아닌데) 본인집이 가난한줄 알았다거나 생각보다 안가난한데도 착각하고 자란경우가 종종 있는걸 주변에서도 봄..
도전을 안 하게 돼 포기하게 되고 솔까 공부 너무 잘했는데 걍 적당히 지거국 갔음 서울에서 태어났으면 서울대 갔을 거라는 보장은...없지만 부산에서 태어났으면 부산대 대구에서 태어났으면 경북대 대전 충남대 광주 전남대 걍 한계가 정해져있었음
저런 환겅에서 커서 부모한테 뭐 바란적없고 요구한적 없는데....정말 어쩌다 뭐 돈들어가야하는일 생기면 그럴때마저 돈돈 거리는게 너무 짜증남.
22 뭐 사달라한적도 없는데 ㅋㅋ
커서도 돈없다 계속 염불하고(부모님 각자 돈버는데도;; 솔직히 그냥 쪼들리는거지 엄청 가난하지도않음..) 돈벌자마자 생활비도 내라함 ㅠ
내기준 최악의 정서적 학대
저거 학대야
나도.. 어릴 때 엄마가 늘 돈없다해서 우리 집 찢어지게 가난한 줄 알았어 ㅋ ㅠ 초딩 때 치약 짜다가 한방울 세면대에 떨쳤는데 실수로 치약 낭비햇다고 자책하다가 방에서 펑펑 울엇던 기억이 있넹
ㅜ
근데 솔직히 요즘 애들한텐 좀 해야되지않나 싶음 너무 제한없이 다 가지려고해.......안되는것도 좀 알아야하는데
ㅁㅈ 그래서 다 포기하고 대학교도 집에서 다닐 수 있는 곳 가고 지원 해달라 말도 못 하고 다 포기하면서 살았는데 남동한테 돈 펑펑 쓰는 거 보고 정신병 와서 병원 다녔었음 ㅋㅋㅋ
학대야 나도 대학 죄다 지거국 썼어 진짜 죽어라 공부해서 장학금 탐 고딩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함 근데 우리집 그정도까진 아니더라 그냥 엄마 우는 소리였음 돈 벌기 시작하고 한 3년 동안은 한풀이하듯이 돈을 미친듯이 썼음
우린 진짜 돈이 없긴 했는데.. 이런경우는 둘중하나야 내돈 벌기 시작하면 한도끝도없이 쓰기만하기 혹은 내돈내산인데도 나 이제 여유 있는데도 그냥 못씀 써본적이 없으니까
나도 그렇게 컸긴 한데..엄마도 어려서 몰랐으니까ㅠㅠ요즘 엄마들은 잘 배워서 그렇게 안 키우면 좋겠다
빨리 철드는게 좋은거같진 않아 자발적으로 포기를 배워버려서..
저렇게 키우면 포기하고 뺏기는삶을 살게됨 평생 뺏기며 살아감...포기하고 체념하면서 평생 그러다 보면 무력감패배자심리..
나는 우리집 개평범인데 아빠가 자꾸 우리집정도면 잘산다그러고 원하는거 다 사주고 이래서 대충 살아도 부모님이 책임져줄수있는 집안인줄 알고 공부하라는 잔소리는 엄청 들었는데 동생이랑 나랑 애매하게 큼 ㅜㅜ 별 노력도 안하고.. 크고 보니까 개 열심히 살았어야되는 집안이었네 생각들어서 애한테 우리집 힘들다 할라했는데..
지피티한테 그럼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보니 이렇게 말하네..
나도 어릴때 저런말 듣고 살았고 하고싶은것도 돈없다고해서 못했는데 ㅠ 결핍만 커지니 성인되고 내돈모아서 결국 했어. 가정마다 경제적인 상황이 다른거니 어쩔수 없지만..그래도 그런 경험이 있기에 재테크에 더 관심 많이 가지고 그랬던것 같다
나도 그런 눈치 봐서 엄마랑 옷 사러가도 텍부터 봤었는데 내기준 비싸면 맘에 안든다고하고 노페같은건 관심 없는척했었음
이게 제3자 눈으로 보면 말이 안되는데 엄마가 하는 말이니까 판단력이 너무 흐려지더라 어릴때는... 지금 보면 십대때 정말 집 잘살았음 근데 늘 돈 쓰는거에 죄책감 많았어 그냥 문제집 사는것돜ㅋㅋ
근데 애기들은 3초마다 장난감 하나하나 다 사달라고 해서...그거를 일일이 왜 안된다 설명하다가 나중에 돈없어! 이러는듯..요즘애들 개풍족하게 사는데 뭐..저것도 옛날 90년대 얘기 아니야?
진짜 없는거 아는데 아는데도 해달라요청하는 자식들은 맘이 좋겠냐만은 그럴때마다 돌아오는 돈없어... 거의 자동응답기임... 돈을 더벌 의지조차도 없어보였음..
애 앞에서 돈없다 소리 밥먹듯하면 진짜 필요한 순간에도 애가 애답지 못하게 하고싶은거, 필요한거 있다고 말 못하고 속으로 앓다 포기하게됨. 나는 엄마한테 교통비 달라 소리, 문제집 달라 소리 마저도 며칠을 혼자 끙끙거리다 겨우 말했는데 돈은 주면서도 돈 들어갈데가 너무 많다, 돈 없다, 지금 당장 줘야하냐 소리 듣잖아? 진짜 기운빠지더라..ㅋㅋㅋㅋ
난 저소리 ㅈㄴ 들엇는대도 계속 뭐 사달라하고 머 해달라함..ㅋㅋㅋㅋㅋㅋ
헐 그렇구나 학대구나.... 걍 당연한줄 알고 살았는데 ㅠ 잘못됐다고 못느꼈었음
내 동생 중딩 때부터 엄빠가 집에 돈 없다고 하도 그래서 생일 때도 내가 맛잇는 거 사 준다는데 비싸다고 싫다고 그냥 집밥 먹자 언니가 밥해 줘~~ 하는 거 보고 꼭지 돌아서 그날만 선물 포함 70 썻다네요 ㅠㅠ 내새끼 언니가 그 정도는 할 수 잇다 집에 돈 없지 않다 제발 없는 게 디폴트라고 생각하지 말아 줫음 함
돈쓰는데 죄책감 심어주는데 벗어나기 힘듦.. 써야할 곳에 쓰고도 느껴
윗댓들 공감 뭐 사달라하는 성격도 아니었음..
ㅁㅈ 나 저래서 ㅈㄴ 짠순이로 자란듯 커서도 돈쓸줄도 몰라 ㅋ
ㄹㅇ임.. ㅋㅋ 저래서 나 아직도 백화점 같은데 가면 맘 불편함 (엄마랑 백화점 자주 갔는데도;;)
나도 저렇게 자랐는데 엄마가 사달라할 때마다 돈없어 무새로 대답하니까 넌 애가 뭐가 맨날 돈없단 얘기만 하냐고 함^^..
나 이래서 스트레스 너무받았음ㅋㅋ 심지어 어렸을때 핸드폰사주는걸로도... 처음엔 분명히 반에서 1등하면 원하는 폰 사주겠다 이래놓고 1등해서 폰보러가니까 다 비싸서 안된대 ㅋㅋ ㅠ 심지어 그리 비씬것도 아니었음... 돌이켜보면 그때가 젤 잘살때였음ㅋㅋ 여러군데 다니다가 결국엔 내가 너무 짜증나서 저희집 돈 없으니가 무조건 꽁짜폰 보여주세요!!! 이래버림 하........ 그날 기분이 아직도 생각나 ㅎㅎ 짜증나진짜 이거말고도 하도 돈없다돈없다해서 진짜 엄청 가난한줄알았음 물론 가난한시기가 있던건 맞지만 그건 잠깐이었는데도..ㅜ 그리고 대학갈때도 돈없으니까 절대 재수안시켜준다고 수시6개에 전문대도 아득바득 쓰게 시킴... 그래서 난 대학가서도 알바 ㅈㄴ하면서 살았는데 알고보니 그정돈 아니더라^^... 동생 입시때 깨달았어
나도 그랫슨 근데 나는 아직도 죄책감 느낌 그래서 경제 관념 없을 때는 내가 가진 돈은 부모님의 새발의 피였을 텐데 그냥 내 돈 쓰고 다녔음 근데 그게 최근까지 그랬슨.. ㅋ 진짜 부담스럽고 미안해죽겠다니까 진짜 돈 없을까봐 걱정됨 아닐 텐데 하도 돈 없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런가
물론 값나가는 소비는 뭐 좀 불편할 순 있겠는데 그냥 물건 사는 것도 이게 진짜 필요한 소비인가 500번 고민하다가 예전엔 그냥 안 샀고 지금은 그래도 10번으로 줄음
정서에 영향 엄청 주는 듯..
돈돈 거리는 거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아
어릴때도 커서도.. 왜냐면 그게 나한테 나타나
나도 뭐 할때 돈 쓰는 게 조심스러워지고 결정장애도 너무 심하고
쓰면 안된다는 강박에 갇혀있어
의도치않게 짠순이 됐는데 엄마는 냉정하대..ㅋㅋㅋ
어릴 때 엄빠가 저걸로 다투던게 생각남... 아빠가 엄마한테 애들한테 돈 없단 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뭐라고 했었어ㅠ 맞는 말한거네ㅎ
나도 엄마가 항상 그랬음 그러다 아직도 생각 나는게 내가 글라스테코? 그게 너무 갖고 싶어서 엄마아빠한테 진짜 졸랐거든
그때도 돈 없다고 엄마아빠 못사준다 막 그랬었고ㅋㅋㅋㅋ
근데 어느날 엄빠가 마트 갔다가 글라스테코를 사온거야
좋으면서 엄마한테 이거 얼마야? 물어봤고 내 기억으론 그때 당시 9900원이였는데 그거 사서 나때문에 우리집 망하는 줄 알았음ㅠㅠㅠㅠㅠㅠㅠ
맞아 그래서 커서도 가성비만 찾게됨.. 질좋고 비싼건 못사
와 우리집임
우리집도ㅋㅋ 심지어 잘사는편이엿음ㅋㅋ그래서 오빠는 다 해주고 나만 효녀돼서 아직도 뭐 사달라못해 오빠는 잘하고 오빠껀 다 해주는데
ㅋㅋㅋ 내가 그래서 이 40 다되어가는 이때까지 구질구질하고 자존감 낮게 사나... 엄빠 맨날 저 말 달고 살았는데
내가 그래서 돈 펑펑 쓰잖아 어릴때 뭐만 하면 돈 없다 돈 돈 돈 거려서
마자 나그랴서 엄마아빠가 나한테 뭘 사준다는게 되게 익숙하지않음.. 나한테 사줘도돼?.. 이생각만 들어 맨날 돈없단 말만 듣고살아서 ㅋㅋㅋ
ㄹㅇ맨날 돈없다, 노후준비안대잇다 말 해서 성인되고도 명품도 안사고 월급받으면 아끼고 악착같이 모으는데 엄마가 넌 자기가 가난하게 키우지도 않앗는데 왜그러냬…
나 진짜 저런 말 엄청 듣고 자랐고 내가 뭐 사달라하면 절충하고 절충해서 제일 질 안좋은거 사주고 이랬어 그래서 요구도 거의 안했는데 돈버는 지금은 걍 내가 사고 싶은거 펑펑 사게 되....무조건 질좋은걸로 ....그리고 엄마아빠한테 들어가는 돈은 아끼게 되더라..ㅋㅋㅋ
부모가 돈없단소리라도 해서 저런거지, 나는 엄마가 돈없단 소리 한적없고 내가 뭐 사달라고하면 사주시는 편이었는데 아주 어렸을때부터 남들이사는 집이랑 우리집이랑 달라서 누가 말해주지않아서 아주어렸을때부터 가난이란걸 인식함. 무력감은 지금까지도 계속있고 우물안 개구리마냥 새로운 도전은 생각지도 못함
나 20대 중반까지 우리집 가난한줄 알았음,,,, 맨날 돈없다고 하고 용돈 이야기하면 한숨쉬고 아껴쓰라고 압박주길래 알바했는데 크고 알았지 그냥 돈을 더 벌거나 아껴 쓸 생각이 없었다는걸
저사람이 누군줄알고 저사람말을 믿지
2222 참나
ㅋㅋㅋ....난 그래서 눈치보여서 패딩 젤싼거 예뿌다고말하면서 그거사서 중 고 내내 육년입었는데
언제나 눈치없고 철없이 해맑은 내남동생은 유행할때마다 말해서 샀더라고. 난 우리집이 노페패딩 사줄수있는 집인줄 첨 알았자너~ 근데 걔가 산걸보고도 나두사줘가 안되더라고..쟤한테 저만큼 썼으니 나라도 덜사야 아끼지 이런맘이들게됨....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