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2월 초에 나온 내용이지만...)
아시아나항공이 6월부터 A380 운항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6월 초부터 토쿄(나리타), 오사카(칸사이), 홍콩과 방콕 노선에 투입 예정입니다.
하지만 위 4개 노선을 운항하고 나서, 7월말부터 LA 노선에 투입될 계획이라고 하네요.
퍼스트 스위트, 비즈니스 스마티움 등 프리미엄 좌석 포함 총 495석이 장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시아나 페이스북 글
https://ko-kr.facebook.com/asianaairlines.korea/photos/a.145562248797974.18906.143887898965409/712801452074048/?type=1&permPage=1
*참고로 아시아나항공은 A380을 올해 2대, 내년 2대, 2017년에 2대. 2017년까지 총 6대 투입 예정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17&aid=0000029355
아시아나 페이스북 공지로 본다면 한일노선에서 아시아나 A380 탈 수 있는 기회는 짧을걸로 보이네요.
첫댓글 A380을 제대로 타려면 퍼스트나 프레스티지로 2층으로 올라가서 미니바로 가야 제격이겠죠?
1층 이코노미는 기존 777이나 A380과 비슷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대한항공과 달리 2층에도 일반석이 배치됩니다. (1층 일등석 12석, 일반석 311석 / 2층 비즈니스석 66석, 일반석 106석)
다만 말씀하신대로 미니바는 대한항공과 같이 상위 클래스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길들이기 겸 조종사들 기종전환 겸 단거리 노선으로 몸을 풀 겁니다.
도쿄,오사카라면.. 승무원들은 제일 타기 싫어하겠네요.. ㅎㅎ
승객 만땅에다가.. 기내식주고 면세품까지 후다닥 해야하니.. ㅎㅎㅎ
사실 A380을 제대로 타려면 미국, 유럽 노선을 선택해서 타는 것이 낫겠죠. 중국, 일본 노선은 타고 조금만 가면 거의 도착이기 때문에 승차감(?) 누릴 시간이 많지 않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