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하하=ㅁ=
기쁘시겠어요
동생분이 모델이 되셨다니....^^*
그런데 어떤 모델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코스프레 하다가 명함을 받았다면
코스프레 모델....같은거예요?
나도 코스프레 진짜 좋아하는뒈>_<
--------------------- [원본 메세지] ---------------------
오늘 아침에 전화가 왔습니당!!!
울 동생이 어제 오디션을 봤거랑요
코스하다가 명함받았다구 할때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어제 결국은 실제로 회사 사무실에 찾아가서 카메라 테스트까지 받고
나니깐 엄마구 저구 사실 조금 기대를 하게 됐어요
거기 따라가서(회사 크데요+_+촌년이라 그런데는 첨이라 좀 설렘 ㅋㅋ)
저랑 제 동생 친구랑은 대기실 의자에서 지루하게 앉아 기다렸죠..
제 동생은 첨에는 방에 들어가서 여러사람이랑 상담하다가 카메라 테스트
하러 가더군요,,,으미..제 동생 얼굴이 빨개졌답니다 귀여운것+_+
거기에 여자애 몇몇이 눈에 띄었는데 그애들도 테스트 받으러 온 것
같더군요 ,,하나같이 눈은 크더군요-_-;;
이런 얘기 하면 욕먹을 지도 모르지만 -_-;;;
제 동생이 젤 이뿌드라구요 ㅋㅋㅋ 키크구 늘씬한것이+_+
오늘 아침 합격 전화가 와서 엄마랑 얘기를 하는듯 하는데......
여기서 제 동생의 운명이 갈라질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흠-_-아직 하고 싶은 일이 많은 십대이기에+_+
아무쪼록 제 동생이 하고 싶은 일많이 하면서 살았음 좋겠어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뭐인가 정도는 아는 사람이기에
오디션 통과한거 축하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혹시 아나요?
시간이 지나서 제동생이 잡지며 티비며 얼굴을 날릴지~~~
그저 언니의 기쁜 맘이니깐 +_+후훗 (팔불출인가-_-;;)
오늘 같이 비오는 날 기분이 아주 좋네요~!
카페 게시글
사람사는 이야기
Re:코스프레 모델?
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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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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