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406303?type=journalists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작년 1만6천대 돌파"
작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설치 대수가 1만6천 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한 가운데, 상위 5개 제조사가 연간 설치 대수 기준 시장의 약 73%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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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설치 대수가 1만6천 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한 가운데, 상위 5개 제조사가 연간 설치 대수 기준 시장의 약 73%를 점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애지봇은 2023년 설립 이후 제품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장하며 시장 1위에 올랐다. 작년 X2와 G2 모델의 양산을 시작했으며, 호텔·외식, 엔터테인먼트, 제조, 물류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로봇을 상업 배치했다.유니트리는 점유율 27%를 차지했다. 자체 개발한 모터, 감속기, 라이다, 맞춤형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을 바탕으로 비교적 낮은 비용 대비 우수한 이동 성능을 구현했다.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G1의 복싱 시연으로 주목을 받았다.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로봇 기업 유비테크는 점유율 5%를 소폭 웃돌며 3위에 올랐다. 워커 시리즈는 제조 및 자동차 산업 현장을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브레인넷 2.0과 코에이전트 기술을 통해 로봇 간 협업과 학습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누적 설치 대수가 2027년까지 1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적용 분야별로는 물류, 제조, 자동차 부문이 2027년 연간 설치 대수의 72%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