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반도체 공정용 실리콘 부품 전문기업 씨엠티엑스(388210)(CMTX)가 미국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와의 ‘특허무효’ 소송에서잇따라 승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씨엠티엑스 관계자는 “이번 심결은 씨엠티엑스 제품이 램리서치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하지 않았다는 것을 명확히 확인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특허 공세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실리콘 부품 무한 재생 등 차별화된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소재부품 공급망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승소는 글로벌 장비업체가 압도적인 자본력과 특허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을 압박하는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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