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31일 수요일 말씀묵상 ♣
성경:누가복음12:13-21(신115P)
제목:영생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13.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2)형을 명하여 유산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14.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15.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16.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7.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18.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할렐루야!7월 마지막 날에도 누가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영생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본문(누가복음12:13-21절)에서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유산을 나누어 달라고 하자 예수님은 탐심을 물리치고 생명의 근원을 깨달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한 부자가 소출을 잔뜩 쌓아 두고 즐거워하지만 그날 하나님이 그의 영혼을 찾으시는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자기를 위해 재물을 쌓고 하나님께 부요하지 못한 자는 어리석은 자라고 말씀하십니다.아멘
사람에게 가장 귀한 것은 생명입니다.
생명이 없으면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사람은 어떻게 생명을 소유할까요?
생명을 가졌다면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마땅할까요?
1.영생을 구해야 합니다(13-14절).
종종 영생이 아니라 이 땅에서 잘 되는 것을 위해 예수님에게 나아갑니다.
더 많이 벌고 더 높은 지위에 올라가고 더 많은 지식을 쌓고 더 많은 힘을 소유하면 잘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볼 때, 이런 것들은 우리의 내세와 현세의 생명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내세는 커녕 현재의 삶에도 평강과 기쁨을 주지 못하는 헛된 것에 불과합니다.
세상은 더 많은 소유가 더 많은 행복을 줄 것이라고 유혹하지만 거짓입니다.
그럴 듯해 보여도 결국 남은 것은 더러운 쾌락이요 공허함이요 외로움입니다.
절대로 속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예수님의 뜻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영생이야말로 내세와 현세의 생명입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생명이 더 넘치기를 날마다 구하는 자에게 더 큰 선물을 주실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아멘
2.탐심을 물리쳐야 합니다(15절).
사탄은 우리가 영생을 소유하고 누리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를 유혹합니다.
탐심으로 가득 차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도록 하며, 더 많은 것을 가져야 행복할 것처럼 착각하게 만듭니다.
우리 안에 이러한 마음이 있습니까?
하나라도 더 갖기 위해 집착하며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해 인생을 낭비하고 있습니까?
탐심을 일으키는 모든 헛된 생각을 물리쳐야 합니다.
탐심이 우리 마음을 지배하면 내세와 현세의 영생에 대해 무감각해지며 이 땅의 것을 더 즐거워하게 됩니다.
또한 내가 원하는 만큼 채워지지 않을 때 하나님을 불신하게 만듭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한없는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가 어찌 그것을 따라갈 수 있겠습니까?
탐심을 물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3.소유를 나누어야 합니다(16-21절).
탐심을 물리치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게 됩니다.
바로 자신의 소유로 다른 사람을 섬기며 하나님 나라를 위하며 사는 것입니다.
탐심에 빠지면 자기를 위해 재물을 쌓아 둘 욕심만 있기에 다른 사람을 돌아볼 여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탐심에서 해방되면 영원한 가치가 있는 것에 그 소유를 사용합니다.
재물뿐만 아니라 시간, 정력, 재능 등 모든 소유를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데 사용하면서 차고 넘치는 은혜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이며, 그 종국에 부활 생명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의 영원한 소망입니다.아멘
여러분!우리의 소망은 마지막 때 영생으로 완성될 예수님의 부활 생명입니다.
우리의 소유를 예수님을 위해 사용할 때 더 큰 은혜로 더 큰 생명을 충만히 누리는 삶을 살게 될 줄로 믿습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사람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함이었으며,탐심을 버리고 예수님의 구원을 바라보는 자만이 생명을 얻게 되며,예수님의 생명을 소유한 자는 자신의 소유로 하나님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고,하나님으로 부요한 은혜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 한절 묵상 ♡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15절).
재산이 적은 사람은 먹을 것 때문에 걱정하지만 재산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이 갖고자 갈등합니다.
탐욕 때문입니다
사용과 나눔이 아니라 소유 자체가 목적이 될 때 마음은 오직 채움을 통해 만족을 찾으려 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생명은 소유에서 오지 않습니다.
이 세상 사람의 소유욕을 다 채워줄 수 있는 물질과 가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을 소유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꿈이나 목표도 생명이 있을 때 의미가 있습니다.
생명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생명은 물질이나 땅으로부터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위로부터 옵니다.
탐욕을 버려 단순하고 청빈하게 내려놓는 삶을 살며,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소유가 될 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아멘
"만물보다 거잣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의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마침내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예레미야17:9-11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더"
(디모데전서6:8-10절)
♤장마와 무더위 가운데서도 7월 한 달 동안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달 8월 달에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시고 날마다 주님과함께 승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에벤에셀!"
(도움의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