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마음이 흙처럼
사람의 마음들이 이랬으면 좋겠다.
마음을 흙처럼 갖고 살아간다면 좋겠다.
흙은 절대로 거짓말을 않는다.
흙은 심은 대로 낸다.
흙은 무엇을 묻어놓고 심느냐가 문제다.
흙은 심은 대로 꼭 내놓는다.
콩을 심으면 콩을 낸다.
팥을 심으면 팥을 낸다.
녹두를 심으면 녹두를 낸다.
절대로 자신에게 맡겨놓은 대로 낸다.
다만 심는 데에서 조심을 해야 한다.
건강하고 튼튼한 흠 없는 씨를 심어야한다.
흠이 있거나 썩은 것을 심으면 안 된다.
흙은 흙 안에서 썩어야만 받아들인다.
흙 밖에서 썩은 씨앗은 결실을 맺지 못한다.
흠이란 곧 믿음이요.
썩음이란 곧 신뢰다.
그러기에 조금이라도 흠이 있으면 안 된다.
사람에게 흠이란 욕심이요.
사람에게 썩음이란 옳지 못한 마음이요.
또한 타인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는 행함이다.
사람에겐 올바른 마음의 행동이 있어야한다.
사람에겐 올곧은 성품과 마음이 있어야한다.
사람에겐 절대로 남을 속임 없어야한다.
성경에선 사람의 마음을 밭으로 비유하였다.
밭에는 돌짝 밭이 있다.
밭에는 쓴 뿌리들이 우거진 잡초 밭이 존재한다.
돌짝 밭엔 씨를 심어야 아무 소용이 없다.
쓴 뿌리가 우거진 잡초가 무성한 밭 또한 소용이 없다.
오르지 가라지가 무성하지 않도록 함은 내 몫이다.
무성하지 못함은 속이는 속셈이요.
돋아나도 곧 이내 메마름은 거짓이요.
무성하게 보임으로 보임은 거짓 술수다.
우리는 모두 흙처럼 마음가짐으로 살아야한다.
우리는 모두 흙처럼 신성한 사람이어야 한다.
우리는 모두 기름진 옥토와 같아야 한다.
2019년 7월 18일 07시 24분
출처: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원문보기 글쓴이: 처음과 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