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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작업실 출근해.. 제일 먼저 하는일,.
그날 배송택배껀수,, 몇개 정도를 파악하고 한주간에 진행중인 쌤플 수홧지를 이렇게 회원들을 생각하면서 조각조각 나눠담기 시작한다.
여러분들은 제가 구매서 배송시 이렇게 보내드린 수홧지를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아직도 이제뭐얌!! 하면서 알쏭당쏭해 한다거나, 쓰레기통에 휘리릭 던져 버리시는 분들?? 혹시 계신가요??
저는 이걸 담아 보낼땐 여러가지 심오한 뜻이 담겨있답니다. 한주간에 진행중인 쌤플 수홧지를 대부분 너무 바빠.. 모자라 못챙기는 분들도 간간히 있을테지만요. 거의 보내드리려 제 딴엔 애씁니다.
여러분들이 인터넷상 화면상만 보고 아리송한 원단들을 실물 보시고 작아도 느껴보시라는 저의 배려입니다.
설사 한주간에 맘에들지 않더라도, 최소한에 바느질 공부를 하는 우리네들은 노트를 하나 만들어 테입으로 붙쳐 순면 40수/ 60수/ 면소재/ 다이마루 20수/ 뭐.. 이렇게 분류를 해두시면 원단 공구시 두께나 질감을 구분하실줄아는 안목이 생길것입니다 우리들은 그저.. 바느질을 한번 재미삼아 하고마는 지나치는 그런 ,, 분들이 아닌. 나름대로 연구하고 공부하는 실력이 나아지는 그런~ 프로정신을 갖고 핸드메이드에 빠질수있는 바세 회원이였음합니다. 여러분들이 곧 디자이너이고,, 프로입니다. ^^
그렇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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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헤헤^^ 제가 아직 경력이 얼마안되 원단 보는 안목이 머얼었다죠.. 진짜 화면상으로 보면 쥔장님이 자세히 설명해놓으시지만 그 느낌이 아직은 잘 와닿지 안죠.. 가끔 원단속에서 보물찾기하듯 찾아서 제 나름대로 작업노트에 잘 모셔두고 있어요.. 역시 눈으로만 보는것과 직접 손으로 감촉을 느껴보는게 천지차이더라구요.. 쌤플 받을때마다 조각이 너무 작아서 와 이런걸 도대체 몇명분이나 만드실까 생각도 하죠.. 회원님들 모두 작은 조각이지만 그 속에 큰 쥔장님 맘을 아시고 요긴하게 쓰세요^^
배송 받으면 주문한 원단은 밀어놓고 먼저 스와치 봉투 열어 하나하나 만져봅니다. 화면에서 볼때보다 다들 어쩜 그리 이쁜지... 아니, 이런 좋은 원단을 왜 주문을 안했을까, 가슴을 치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라죠. ^^
그러게요...하나하나 만져보면 우와 느낌이 생각이랑 다른거있죠..ㅎㅎ 그래서 모아놓기는 했는데 그걸 테잎을붙혀 노트해놓을 생각은 못했다니 참 안타깝네요..^^;; 이제라도 알았으니 노트해놓아야 겠어여..이런 세심한 배려 넘넘 감사해요..오늘 샘플받았는데 이쁜것들이 많더라구요..낼 열심히 노트를...ㅎㅎㅎ 지금은 마바지를 맹그러볼려고 힘쓰는데 생각보다는 잘...잠은 쏟아지고 만들고는 싶고...ㅎㅎ 바세상 회원님 화이팅..당근 쥔장님은 더더욱 화이팅...^^*
쥔장님의 세심한배려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게 되네요.. 더우신데 힘내시고 홧팅하세요~
저는 샘플조각들중 우선 살까말까 망설이던 원단이나, 실제로 감촉이며 문양이 궁금했던 원단을 먼저 유심히 봅니다. 그리고는 맘에들면 그다음에 주문서를 넣지요. 하긴, 것도 잔량이 있을때 얘기고, 없으면 왜 신청안했을까 후회막급..인거죠. 샘플원단이 있어서 원단선택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요. 감사드려요.ㅎㅎ
저도 어제 주문한거 받으면서 스와치 받았답니다.. 글케 정리할 생각은 못했는데.. 쥔장님 배려에 감사드려요.. 스와치 보니까 조금 감이 오더라구요.. 감사합니당.. 잘 활용해 볼께요..
저도 받으면 스와치 먼저 보는데요..^^ 솔직히 원단에 대해 판단이 잘 서지않는 저에겐 무지하게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해요..^^
참 세심하세요~**
느꼈답니다...눈으로 볼 수 없는 감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해요...흐흐....정말루 보면 인터넷의 한계를 실감한다니까.요. 이렇게 이쁜데...쩝......
저도 그냥... 놔뒀었는데... 노트에 붙여놓고... 공부할때 참고로 해야겠네요. 사실 컴으로 볼때와는 다른 느낌의 원단들이 너무 많아서요. 이번에는 샘플 수홧지가 안 왔던데... 많이 바쁘셨나 보네요. ^^
도움 많이 받고 있읍니다...안 그래도 눈으로 보는거랑 만져 보는거랑 다른것들이 있더라구요..항상 감사합니다.
샘플보고 마음에 들면 구매하게 되더라구요. 온라인 화면과는 다르게 이거다 싶은 원단두 있구요. 바쁘신데 샘플스윗치까지 챙겨주시고...... 참 바지런하세요.. 본받구 싶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