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박숙희 (모퉁잇돌침례교회)
가령 화려하게 장식된 넓은 문과 또 한편에 협소하고 초라하여 볼품없는 좁은 문이 있다고 하자.
그중 한 문을 선택해야 한다면 당신은 어떤 문을 택하시겠는가?
주님은 명령하시기를,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이는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넓고 그 길이 광활하여,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이 있기 때문이라. 이는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그 길이 협소하여 그것을 찾는 자가 거의 없기 때문이라”(마 7:13-14)고 하셨다.
세상도 좁은 관문을 통과한 자가 이끄는데, 하물며 하늘길로 들어서는 일이 쉬울 리 있겠는가?
우르르 몰려가는 넓은 문으로 들어가면 우선은 쉽다.
세상을 교회 안으로 들여와 찬송도 드럼과 전자기타에 맞춰 락뮤직하듯 하니 신나고, 복음전도도 말이 안 통하는 나라에 해외 선교한다고 다녀오면 여행도 하고 선교사가 된 것 같아 좋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죄를 지어도 무조건 용서해 주시고, 골치 아프게 믿지 않아도 된다고
달콤하게 가르치면 대형 교회로 성장하는 건 시간문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수를 기뻐하지 않고 소수를 통해 일하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세계에서 제일 작은 나라 이스라엘을 백성으로 택하셨고, 기드온의 300명 군사로 미디안 군 13만 5천 명을 전멸시킨(삿 7장) 사실이 그것을 증명한다.
최근 들어 교회를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은 넓은 문을 택한 결과일 것이다.
바울이 예언한 대로 아주 위험한(딤후 3:1-4) 시대가 된 것이다.
매스컴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사탄에 점유된 사이비 이단 목자들이 벌이는 행태를 보면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도 있다.
타락한 목자들이 자신의 행태에 동조하지 않는 진정한 성도를 미워하고 출회시키는 것은 조금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런데 불의한 목자로 인해 상처받고 교회를 떠난 성도가 하나님께 경배드리는 일을 중단하고
성경이나 읽으면서 혼자서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사탄은 홀로 낙오된 성도를 삼키기 때문이다. 참 교회를 찾지 못해 방황한다면,
바른 말씀으로 가르치고, 바른 진리로 인도하는 교회, ‘찾는 자가 거의 없는’ 좁은 문을 찾아
두드리라. 그러면 하나님이 당신에게 영원한 생명의 문을 열어주시리라.
첫댓글 할렐루야~~
아멘 .
진리의 말씀
감사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