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는 인시(새벽 4시)에 33번 타종해서 4대문을 역고, 유시(밤 10시)에 28번 타종해서 성문을 닫았다고 하는데요,
절에서 치는 범종의 타종횟수도 이와 동일한가요?
어떤 분들은 절에서는 새벽에 28번 저녁에 33번 친다고 하던데요, 타종 횟수를 세보질 알아서 잘 모르겠네요.
네이버 지식사전에 따르면, 보신각종의 타종횟수는 불교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왜 타종 횟수가 틀린걸까요?
참고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1992
정확하게 아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범종은 아침에는 28번을 치고요 저녁에는 33번을 칩니다 南 無 阿 彌 陀 佛 _()_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다니는 절에 문의해보니까, 아침에 33번, 저녁에 28번이라고 하네요. 절마다 다른가 봐요.
산란한 마음을 쉬고 쉬라는 고요한 소리가 오늘도 울러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