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시프트 촬영 / NIKON D850
풍경 사진에서는 화면의 앞쪽에서 안쪽까지 선명하게 찍기 위해서 조리개를 조일 필요가 있는데, 장면에 따라서는 F22 까지 조여도 심도를 얻지 못하고 화면 전체가 선명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작은 조리개를 선택해 선명도가 크게 저하되는 회절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는 기능이 초점 시프트 촬영입니다.
초점 시프트 촬영은 가장 앞쪽부터 시작해 무한대까지 초점을 이동해 가면서 촬영합니다. 카메라에 초점 시프트 촬영 기능이 있으면 그 기능을 사용하면 됩니다. 니콘은 D850 이상에만 있습니다.
이때 선택하는 조리개 F 값은 f/8~f/11 입니다. 작은 조리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명도 손실을 방지하려고 사용하는 조리개 값입니다./ 중간 조리개로 주로 풍경사진을 촬영할 때 사용하는 조리개 값입니다.
초점 시프트로 촬영한 이미지를 어도비 포토샵으로 합성하는 방법을 이곳에 올려놓겠습니다.
◆ 노루귀를 촬영할 때 노루귀 잔털에 초점을 맞추면 꽃이 흐려지고, 꽃에 초점을 맞추면 잔털이 흐려져 잔털에 초점을 맞추어 찍고, 꽃에 초점을 맞추어 찍어서 포토샵 > 파일에서 "스택으로 파일 불러오기"로 2장의 사진을 불러와서 "레이어 자동 맞춤과 레이어 자동 혼합"으로 꽃과 잔털에 초점이 맞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고 오래전에 설명을 했었습니다.
이렇게 초점을 다른 곳에 맞추어 촬영하는 것을 초점 시프트 촬영이라고 합니다./ 카메라에 초점 시프트 촬영 기능이 없어도 삼각대 받치고 초점을 이동해 가면서 촬영해서 컴퓨터로 합성해도 됩니다.
니콘 D850의 "초점 시프트 촬영 기능"을 사용해 보니 자동으로 빠르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 카메라의 초점은 같은 면(같은 거리)에 있는 피사체에 초점이 맞습니다.
그래서 F 1.4 조리개로 옆으로 서 있는 사람 모두에게 초점이 맞는 사진을 찍으려면 찍는 위치에서 같은 거리 즉, 반지름의 거리에 서있어야 합니다.
렌즈 후드
렌즈 후드는 사진의 화질을 향상시키는 보조 액세서리입니다. 렌즈의 측면에서 들어오는 빛은 렌즈 내부에서 난반사를 일으키게 되고 고스트나 플레어 현상을 발생시키는 주요한 원인이 되는데, 이렇게 측면에서 들어오는 빛을 차단해주는 것이 렌즈 후드입니다. 후드는 렌즈를 구입할 때 포함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별도로 구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강한 빛의 영향을 받는 촬영 환경에서는 매우 유용한 필수 액세서리입니다.
역광으로 촬영하다 보면 플레어 때문에 촬영 위치를 이동하거나 태양의 위치가 바뀌기를 기다려야 하는데, 만능 썬바래기후드는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고 원형 필터나 사각 필터도 같이 사용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은데 사용해 보려고 구입하기에는 부담되는 가격대
발명특허 만능 썬바래기후드 / 단가 590,000원
첫댓글 열과 성으로 지도 해 주시는 모습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