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역 사기극 논란
유로2020 결승전을 앞두고 영국 런던 웸블리구장 앞에 사람들이 운집해 마스크를 단 한 명도 쓰지 않은 채 일상을 즐기고 있다. 영국은 최근 델타변이 확진자가 수만 명씩 나오는데도 모든 규제를 풀고 정상생활로 돌아갔다. 이미 영국정부는 코로나 및 델타변이는 심각한 바이러스가 아니라 감기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평가다. 우리 방역당국이 코로나 확진자 증가를 빌미로 4차 사회적거리두기 명령이 다시 시작된 가운데 K방역이 사기라는 논란이 크게 불거지고 있다. 상당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방역당국의 오락가락하는 정책으로 인해 국민이 고통 받고 있으며 너무 과도한 방역정책이 세계 추세와 역행한다면서 방역당국의 정책에 크게 반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저녁 6시 이후 2명 이상 집합금지명령, 시위나 집회 금지 등에 분노를 표시하는 시민들이 많다. 다음은 K방역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기극이라고 주장하는 측에서 제기하고 있는 원론적인 의문들이다. ❶서울지하철 1-9호선 하루 이용객은 560만 명이다. 이들은 출퇴근 시간 빽빽한 공간에 꼼짝없이 평균 1시간을 머무르는데 왜 방역 조치가 없나. 특히 4인 이하 모임 금지에 6시 이후 2인 이하 모임 금지라면서 지하철 수백만 명은 한 곳에 모여도 상관이 없는 것인가. 지하철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갑자기 활동을 안 하는 것인가. 마스크를 쓴다지만 그렇다면 지하철 이외의 공간에서도 마스크 끼고 자유롭게 활동하도록 둬야 형평성이 맞는 것 아닌가. 이를 해명하지 못하면 2인 이하, 4인 이하 이런 집합금지 명령 자체가 사기다.
❷2인 이하 모임 금지라면서 4인 가족, 5인 가족이 함께 살고 있는 집은 왜 규제를 못하는가. 가족이라고 해서 코로나가 옮지 않는 것도 아닐 텐데, 왜 가정은 규제를 하지 않는가. 가정에 들어가면 4인 이상이라도 안전하다는 것인가. K방역 사기극 아닌가. 2인 이하 모임금지 명령이 나자, K방역이 사기라는 주장이 나온다. ❸하루 수백만 수천만의 인구가 점심식사를 식당에서 해결하는데 마스크를 벗고 음식을 넣고 대화하는데 왜 규제를 안 하는가. 클럽에서는 바이러스가 떠다니고 식당에서는 알아서 바이러스가 얌전해지는 것인가. 20대와 30대가 술 마시면서 방역조치에 안 따른 것이 아니라 원래 모든 연령층이 식사를 하거나 술을 마실 때는 마스크를 벗는다.
수천만 명이 매일 식당에서 마스크를 벗고 여러 사람과 동시에 식사를 하는데도 1년 넘도록 식당에서 별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고 방역당국도 식당에서 밥 먹는 것을 허용했다는 것은 코로나 방역 자체가 사기극이라는 증거다. 북적대는 식당. 방역당국에 따르면 일행이 아니면 코로나가 옮기지 않는 모양이다. ❹영국을 비롯한 유럽 대부분이 마스크 벗고 다니도록 모든 녹다운을 해제하는 분위기다. 우리나라만 마스크 쓰고 다니는 이유가 뭔가. 영국을 비롯한 유럽 각국은 백신 접종률이 우리나라보다 높지만 델타변이로 인해 확진자가 더 많이 늘어나는데도 마스크를 벗기는데 대한민국은 특별히 다른 점이 있나.
만약 방역당국은 이러한 원론적인 질문들에 대해 답을 하지 못한다면 결국 코로나 및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 국민을 공포에 떨게 할 정도의 심각한 바이러스가 아니며 K방역 자체가 처음부터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갖게 된다. 특히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를 중심으로 K방역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기극이라는 분위기도 만만치 않게 많이 형성되어 있다.
주류 언론들이 델타 바이러스의 확산세만을 앵무새처럼 읊으면서도 정작 델타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자가 얼마나 나오는지 최근 코로나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고 있지 않다. 최근 YTN, KBS, MBC, SBS 등 주류 언론의 코로나 관련 보도를 보면 마치 뉴스의 목적이 국민들에게 공포심을 주입하여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정부의 통제에 따르도록 만들려는 데에 모든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시민들은 매일 방송에 나오는 뉴스 진행자와 전문가라고 나온 패널들에 대한 적대감마저 표출하고 있다.
아래는 모든 코로나 규제를 풀고 정상으로 돌아간 영국의 모습. 델타변이 확진자 숫자와 상관없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개인방역에 맡기고 있다. 중증환자와 사망자는 델타변이 확산에도 불구하고 늘어나지 않고 있다. 결국 델타변이 바이러스는 감기의 한 종류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https://www.youtube.com/watch?v=qIAmj5eopxc&t=1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