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지원이요... 목욕물에만 담그면 바로 아주 자지러지게 우네요...
울 친척 고모님이 이렇게 운다고햇더니 임신때 목욕탕 안갔구나... 하시는거 있죠..
겨울지나 여름출산이라 목욕탕은 거의 못갔었죠(남편이 지윤이를 안봐줘서.. 못갔어요)
여름이라 너무 더워 하루에 두번도 샤워 한적이 잇었는데.. 그건 상관이 없나봐요
그래서 인지 너무 울어서 비누질도 못하고 겨우 머리만 삼푸 로 감기고 맹물에
얼른 몸 씻겨 수건으로 감 싸면 바로 뚝.......
뭐 좋은 방법 없을가요... 너무 우니까 다른 집에서 아기 잡는줄 알것 같아서
민망 하기도 하고.. 너무 우니까 저도 대충 씻기게 되더라구요....
첫댓글 저희 아가는 얼굴이랑 머리 씻길때 완젼 집이 떠나가라 울어요..그래도 저희는 머리 샴푸하고 헹구고.. 깨끗한 물에 또 헹구고.. 다해요..그리고 물에 들어갈땐..기분좋아 하더라구요.. 긍데 얼굴에 로션바를때 또 우네요.. 몸부터 바르고 얼굴 로션바르고 옷입힐땐 아주 힘들어요.. 울 애기는 얼굴 만지는게 그리도 싫은가봐요..
물만 닿으면 무조건 울어요..ㅋ
손에다 손수건 쥐어주면 좋지않을까요??아무래도 신경을좀분산시켜야하니깐...손에 멀들고있음 그쪽에 신경을쓰느라 좀들하는것 같기도 하거든요...ㅋ
쥐어줘 봣죠.. 소용없어요,.ㅋ
저두 7월달에 아기낳는대...목욕탕 그래두 몇번갔었거든요...울아들은 목욕하는거 엄청좋아하는대...목욕탕안가서 그럴수도 있군요....;;
글쎄요.. 관련이 있긴한가봐요.. 지윤이 때는 목욕탕 몆번 갔엇고 지윤이는 안울었거든요...ㅋㅋ
지원이가 몇개월이에요?
물에 적응할 시간이 좀 필요한가보네요. 욕조에 물을 넣지 않고 일단 앉게 해서 호기심을 유발 시키고..
서서히 물놀이를 하는 것처럼 물을 담아주면서 물과 친근하게 해주는것도 방법이드라구요
ㅋ 이제 100일 지났네요... 시간이 필요한걸가요...
샤워기로 씻겨보셨나여? 저희 시누애기두 목욕통에 씻겼는데 자지러지게 울더라구여
저희집에 놀러왔는데 저희집은 목욕통이 없어서 그냥 샤워기로 씻기라하니까 안울더라구여~~~
100일지난 아기라 샤워기로 하기에는 돌이나 지났으면 가능하겠지만...ㅋ 그래도 조언 감사해요
괜찮지 않나여? 저희딸램은 처음부터 샤워기로 씻겼는데...
목욕할때 삑삑이 소리나는 장난감이나 소리나는 모빌을 움직여 주면 덜 울지 않을까요?~~
지금은 너무 어린가봐요..100일 지났거든요
저도 목욕할때 관심끄는거 줬어요~
뽀로로 좋아해서 목욕책 준비했어요~~ 물장난쳐도 좋아하더라구요
100일이 지나서 그건 안될거고...ㅋㅋ 지윤이는 잘놀거든요... 그런데 지원이만...
샤워기도 놀아주면서 해주니까 좋아하던데~
물에만 닿으면.. 바로...ㅋㅋ
모빌 돌아가는거 틀어주면 어떨까요? 저희 아가는 모빌만 틀어주면 막 뒤집고 난리치다가도 딱 멈춰서 멍때리는 표정 지어요~ㅎ
저도 임신했을땐 딱 두번인가 공중 목욕탕가구 저도 8월 출산이었어서 거의 집에서 샤워를 하루에 두세번씩하고 스크럽만 했네요~근데 울딸은 물만보면 좋아하고 웃고 난리여서 좋아했더니요~친정엄마께서~애기 목욕하는거 물좋아하면 커서 술좋아한다던디~ㅎㅎㅎ 은근 걱정이예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