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부분육인 북채를 1500g 를 사와서 몬트리얼시즈닝 2티스픈, 로즈마리 2티스픈과 약간매콤하게
오레가노를 1티스픈을 준비하였습니다....고기의 경우 근당 1티스픈사용하나 닭고기의 경우에는
뼈가 포함되어있어서 약간 소금과 향신료를 줄입니다 (뼈가있는 갈비쪽도 마찮가지.니이들의 생각)
세가지의 조미료를 잘 버무려서 북채에 잘 럽해주었습니다.
더치오븐에 벗나무 톱밥을 한주먹정도를 골고로 뿌렸습니다.
톱밥 위에 알미늄 원형호일 올리고 찜기 올리고 럽한 북채를 잘 정리하여 놓았습니다.
그리고 뚜껑은 큰 화구에서 예열을 하였습니다. 큰화구 스위치가 돌아가 있는 것이 오른쪽밑에 보이죠.
북채를 잘 정리한 큰 사진한장....17개의 닭다리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밑의 화구의 불이 잘 안보여서 옆의 불을 켜서 시각적이 효과를 냈습니다.
1시간 20분 경과후의 사진입니다.
같은 사진입니다.....닭고기의 경우 위 온도에서는 꼭 워터스모커에서 한 것같이 상당히 촉촉했습니다.
온도가 90도이상 더 올라가도 촉촉함만 줄어들 것같습니다....촉촉한 것은 좋은데 시간이 지나 약간
식으면 맛이 덜합니다...85도정도에서 먹을 때에는 바로 꺼내서 먹는 것이 제일 맛이 좋은 것 같습니다.
밑의 북채와 같이 닭고기는 이렇게 살이 갈라지는 때가 익은 시점 같습니다....니이들의 생각
조리가 끝난 더치오븐.....톱밥이 타서 갈색이 되었내요....돼지고기할때에는 시커먹게 타는데.
호일에 있는 닭국물....돼지고기의 경우는 1200g 정도 조리하면 저호일에 육즙과 기름이 가득합니다.
돼지고기 목살의 경우는 항상 맛있게 나오는데......닭고기는 그렇게 내가 맛있게 먹지는 않았습니다.
대학생인 딸이 운동하고와서 제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웨버그릴의 경우에는 조리을하면 고기가 약간 건조해지는 반면 더치오븐의 경우에는 완전 밀폐된
공간에서 조리가 되기때문에 촉촉함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닭한마리 통채로 넣어서 무수조리를 한다음에 밑에 나오는 육즙으로 쏘소를 만들어서
조리를 해보겠습니다. 물론 양념도 하나도 안하고 조리를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한가지 (뱃속에 양파,피망,대파, 감자 등등) 더 넣으면서 조리를 해보지요.
첫댓글 항상 느끼는 거지만 올라오는 글이 참 깔끔합니다...^^ 가정용 더치오븐 요리의 바이블인것 같습니다...너저분하지 않고 깔끔하면서 차분하고....맛 또한 보증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모때 이거 해 주실거지요? *^^*
맛 있겠네요... 이번 정모에서 더치오븐 요리하는것좀 배워야 겠어요...
만들기 상당히 쉽습니다......빨리 익히는 방법은 알맞은 불에 끈기있게 뚜껑을 안열어 보는 겁니다....1시간후에한번 열어보고 온도 체크하고....감으로 20분 더했습니다......^^
쿠킹호일을 깔고 훈연제를 넣어야 하나요? 아니면 밑에다가 그냥 넣어도 되나요? 그리고 수저로 공기를 통하게 않애도 되나요? 이제 막 시작하려니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서요....너무 맛있게 생겼습니다. 스떨빙하네요..
잘 생각해보면...톱밥을 넣고 드립팬인 호일을 넣지 않으면 조리시작후에 기름과 육즙이 떨어져서 톱밥이 타면서 연기를 발생하지 않을 겁니다...그래서 바닥에 톱밥..위에 호일을 깔고 찜기넣고 조리할 고기를 넣는거지요...압력솥으로 더치오븐을 사용하는데요 수저를 넣어 공기를 통하게하면 압력솥의 효과가 없겠지요.
올라오는 글들을 보며 그릴보다 더치오븐의 쓰임새가 더 많고 집에서 유용한것 같아요.^^ 준비하는 것도 상대적으로 쉬워보이구여 이번 정모때 한수 가르쳐 주세요^^
요리도 맛나 보이지만 더치도 멋지네요... (실례지만 얼마예요????)
니들님 정말 맛나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