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도 너무 비싸네요..사교육비 아무리 비싸다지만 그정도일줄은;; 물론 아예 안하는 것보다 낫기는 할거에요. 저도 예전에 논술 다닐때 생각해보면 서론 본론 결론 체계를 갖추고 쓰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근데 어짜피 논술 대규모로 하는 학원은 첨삭 다 알바생이 해주는 거고..(아닌 곳도 물론 있겠지만요) 지금 저보고 다시 논술 해야 한다면 저렴한 인강으로 체계를 잡고 논술 책에 보면 모범 답안 다 써있잖아요 내가 쓴 글과 모범 답안 비교해보고 주위에 대학생 형,누나, 오빠, 언니 혹은 학교 국어 선생님께 봐달라고 부탁할 것 같아요. 대입 논술에서는 전문용어 쓴 답안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논술 책에 있는 다양한 시사 주제들에 대한 글 써보면서 해당 주제에 대한 자기 생각 충분히 정리하고 가면 시험장에서도 많이 떨지 않고 쓸 수 있구요. 그리고 연습할때는 개요짜고 글 쓰는 시간 다 해서 지망학교의 논술 시간보다 10분 정도 여유있게 마치도록 연습하시길~ 제가 글을 잘 쓰면 좀 봐드리겠는데 저도 글솜씨가 별로 없어서;;
전 논술 강사로 활동하다 지금 쉽니다... 그 이유는 제가 있던 학원의 커리큘럼이 글쓰는 방식에 전혀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죠. 아무리 제가 돈을 번다지만, 절박한 학생들 등쳐먹는 듯 해서. 물론 좋은 학원도 많습니다만, 꼭 쭉정이 들이 있습니다. 학원 이름과 위치에 구애받지 마시고 좋은 학원 선택하세요 (부탁입니다)
첫댓글 전 우리동네에 다녀서그런지 1주일에 3번가고 한달 50만깨졌네요; 부모님께 심히 죄송하군요ㅠ 그래도 첨삭이란게 상당히 중요하니..쩝.
전 75인데 생각중... 역시 일주일에 3번에 하루에 3시간... 너무 짧더군요 다른데 고민중
제가 알아본데는 92만원인데요. ㄷㄷㄷ 비싼데는 100 가볍게 넘어감.
거품이 많이 심하네요. 신방과 다니는 동생이 예전에 논술 첨삭 아르바이트한다고 몇 개 가져 왔던데요. 첨삭업계(?)를 폄하하려는 건 아니지만 대입 논술 첨삭하는 게 그렇게 기술과 지식을 요하는 일인가요;;
ㅈ학원 종합반했더니 30만원 해주더라는 [...]
역시 제가 다니는 학원이 쫌.... 좋긴해요... 가격은 상당히 싸다는 그냥 한번갈때마다 3만원으로 한다는..그러니까 12번수업이면..-_-36만원? ....매일매일에 하루 3시간 수업에...
부산 학원은 52만원이라더군요 ㅎㅎ
다이나믹간지멜로님// 다니시는 학원이 어딘지 좀 알수 있을까요? 지금 환불할까 생각중입니다. 아무래도 대치동이라는 이름값 위치상의 특성 때문에 가격이 너무 뻥튀기 된것 같에요
아 저는 지방에 삽니다. - - -고로 쫌 싸죠..그래도 저희학원은 특히싸다는..대전에 사는데 대전도 팀으로 짜오는데 무조건 100~150 달라고 합니다. 1주일정도에~
비싼데는 그래요 ㅋ 진짜 논술 왜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교수님들도 제대로 쓸수 있을까 걱정한대는데..
며칠전 신문에서 서울대가 '논술학원 다닌 학생들 후회할 것' 이런 기사를 본거같아요, ,
하지만 댓글에는 '그 말 듣고 안 가면 더 후회할 것'이란 말들이...;;
제 생각에도 너무 비싸네요..사교육비 아무리 비싸다지만 그정도일줄은;; 물론 아예 안하는 것보다 낫기는 할거에요. 저도 예전에 논술 다닐때 생각해보면 서론 본론 결론 체계를 갖추고 쓰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근데 어짜피 논술 대규모로 하는 학원은 첨삭 다 알바생이 해주는 거고..(아닌 곳도 물론 있겠지만요) 지금 저보고 다시 논술 해야 한다면 저렴한 인강으로 체계를 잡고 논술 책에 보면 모범 답안 다 써있잖아요 내가 쓴 글과 모범 답안 비교해보고 주위에 대학생 형,누나, 오빠, 언니 혹은 학교 국어 선생님께 봐달라고 부탁할 것 같아요. 대입 논술에서는 전문용어 쓴 답안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논술 책에 있는 다양한 시사 주제들에 대한 글 써보면서 해당 주제에 대한 자기 생각 충분히 정리하고 가면 시험장에서도 많이 떨지 않고 쓸 수 있구요. 그리고 연습할때는 개요짜고 글 쓰는 시간 다 해서 지망학교의 논술 시간보다 10분 정도 여유있게 마치도록 연습하시길~ 제가 글을 잘 쓰면 좀 봐드리겠는데 저도 글솜씨가 별로 없어서;;
대치동...;;; 언론에서 학원에서 알려주는 모범답안을 논술출제위원들에게 보여줬더니 전부 낙제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열심히 공부하시더라도 너무 학원측에서 알려주는 것만 믿지는 마세요.
전 논술 강사로 활동하다 지금 쉽니다... 그 이유는 제가 있던 학원의 커리큘럼이 글쓰는 방식에 전혀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죠. 아무리 제가 돈을 번다지만, 절박한 학생들 등쳐먹는 듯 해서. 물론 좋은 학원도 많습니다만, 꼭 쭉정이 들이 있습니다. 학원 이름과 위치에 구애받지 마시고 좋은 학원 선택하세요 (부탁입니다)
논술은 말그대로 논(이론) + 술(작문 능력 = 테크닉)인데, 이건 논은 가르치려 않고 테크닉으로 때우려 하니... 화려한 문구나 학자들 이름에 기대는 광장의 오류를 반복케 하는 학원들이 있어요. 진짜 옥석이 가려져야 하는데
저같은 경우 6번 수업있는데 56만원 입니다 ㅡㅡ;;;; 하루당 9만원씩.... 제가 갔던데보다는 싸네요.... 게다가 전 강남쪽도 아니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