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캡 시범경기- 뉴욕 닉스(3승2패)103: 필라델피아 76서스(1승 5패) 90

[베짱이]

Oct. 24, 2007
CBSSports.com wire reports
NEW YORK -- Zach Randolph and Fred Jones, acquired in the same draft night trade, each scored 16 points to lead the New York Knicks to a 103-90 victory over the Philadelphia 76ers on Wednesday night.

수요일밤 식서스와의 경기에서 잭 랜돌프와 프레드 존스가 나란히 16점을 올리면서 뉴욕닉스의 103-90 승을 이끌었다.

Nate Robinson scored 20 points, all in the second half, to help New York beat Philadelphia for the second time in this preseason.

네이트 로빈슨은 그의 20득점을 후반에만 올리면서, 프리시즌에서만 뉴욕이 필라델피아를 두번째로 이기는데 크게 기여했다.

Randolph also grabbed 10 rebounds for the Knicks, who beat the 76ers 101-92 in the teams' opener at Columbia, S.C.

랜돌프는 콜롬비아 대학에서 열렸던 팀의 프리시즌 개막경기를 101-92로 이길때도 10 리바를 했었다.

"We played well as a team," Knicks coach Isiah Thomas said. "I liked the way our guys defended. I liked the way we rebounded. I think our team is coming together very nicely."

닉스의 코치 아이재아 토마스왈- 우리는 팀으로서 플레이를 잘했죠. 난 우리애들의 수비가 맘에 들어요. 리바운드하는것도 맘에 들고요. 제생각에 우리팀은 슬슬 좋은쪽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고 봐요.

Andre Miller had 22 points and Reggie Evans added 20 for the 76ers. Andre Iguodala finished with 12, shooting 3-of-13 from the field. Philadelphia shot under 40 percent and trailed by as much as 20.

식서스에서는 안드레 밀러가 22득점을 했고, 레지 에반스도 20점을 보탰다. 이궈달라는 12점을 거둔채로 게임을 마쳤는데, 그의 야투율은 무려 3-13이었단다.(이런, 젝1). 필라델피아의 야투율은 40퍼센트를 밑돌았고, 그 결과 가장 큰 점수차일땐 20점을 뒤지기도 했다.

"The game got out of hand," 76ers coach Maurice Cheeks said. "It was a four, six-point game and we missed a lot of shots. They obviously made a lot of shots. A couple of occasions they beat us down the floor but for the most part I thought it was our inability to make shots."

식서스의 코치 모리스 칙스왈- 게임은 우리손을 떠났어요. 이건 4,6점차 시소게임이었어야 했는데, 우리의 많은 슛이 그물을 외면했죠. 뉴욕애들이 확실히 득점을 쌓아갈동안 말이죠. 몇몇순간에 우리가 뉴욕애들한테 좀 당한 감은 있지만, 제 생각에 오늘 우리의 주요패인은 형편없는 슛성공률이었습니다. 애들 슛감이 완전 망조였어요..

Randolph, who averaged 23.6 points and 10.1 rebounds last season, was the key player in the deal that sent Channing Frye and Steve Francis to Portland. The Knicks also acquired Dan Dickau, who they bought out, and Jones, who was thought to be a candidate to be dropped if New York wanted to make room for Demetris Nichols or even Allan Houston.

지난시즌 23.6득점에 10.1리바를 올렸던 랜돌프는 채닝프라이와 스티브 프랜시스를 포틀랜드로 넘기면서 받은 핵심선수이다. 닉스는 또한 그들이 바이아웃한 디카우를 받아들였고 뉴욕이 드미트리 니콜스나 앨런 휴스턴을 위해 자리를 비우게 할 줄 알았던 존스역시 받아들였다.(이부분 해석이 매끄럽지 않습니다.양해의 말씀을..ㅜ.ㅜ뭐 애초에는 앨런 휴스턴의 로스터 자리를 위해 존스를 내칠줄 알았다는 거 같은데....)

But Thomas coached Jones in Indiana and has made it clear he expects the swingman to stick. Jones, a good perimeter defender and on a team that doesn't have many, showed he can contribute on offense as well.

그러나 아이재아 감독은 인디애나에서 존스를 가르치면서, 그가 현재 팀에서 부족한 좋은 스윙맨 수비수가 될 수 있을거로 생각하였고, 의외로 그는 공격면에서도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He scored all of his points in the second quarter, when the Knicks went ahead for good, and finished 5-of-6 from the field. He made both 3-point attempts.

존스는 그의 모든 득점을 2쿼터에서 올렸고, 닉스가 기분좋게 순항하게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결곡 6개중 5개의 샷을 성공시켰으며, 2개의 3점시도 역시 모두 성공시켰다.

"I'm confident in what I can do," Jones said. "I know I can play defense, I know I can play offense. I just haven't been able to get in the right situations to prove that. But I feel like I'm in a good situation."

존스왈- 전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자신이 있어요.. 음...제자신이 수비를 잘할수 있구요...공격도 잘해요.. 단지 그동안 이를 증명하기에 적합한 기회를 갖지 못했을 뿐이죠... 그러나 전 지금 현재엔 좋은 상황에 놓여졌다고 자축하고 싶네요..

The Knicks led by two after one quarter before Jones helped them build a cushion in the second. He hit a 3-pointer, then added his second powerful dunk of the period in a 25-second span that opened a 42-32 advantage with 5:15 remaining in the half.

Jones' two free throws with 6.3 seconds left gave New York a 50-44 halftime lead.

존스가 신바람을 일으키기 전까지 닉스는 1쿼터 마치는 상황에서 딱 2점만 앞섰을 뿐이었다. 존스는 3점포로 포문을 열었고 그의 힘찬 덩크샷으로 두번째 샷을 성공시켰으며 결국 2쿼터가 5분15초 남은 상황에서 점수차는 42-32로 벌어졌다. 이후 2쿼타가 6.3초 남은 시점에서 그의 두번째 프리드로우가 들어갔을 때의 점수는 50-44였다.

The Sixers never got closer than six in the third quarter, with the Knicks extending the lead to 15 on Robinson's three-point play before taking a 75-62 advantage into the final 12 minutes.

3쿼터에 식서스는 6점차 이하로 좁혀본적이 없었다. 마지막 4쿼터가 시작하기전 15점차로 벌리는 로빈슨의 3점샷이 나올때 역시 이미 75-62였으니....

New York played without starting forward Quentin Richardson, who has a sore left ankle. Center Eddy Curry, perhaps still bothered by a shoulder injury, had only six points and six turnovers, but the Knicks still outrebounded the Sixers 43-34.

뉴욕의 스타팅 포워드인 퀀틴 리차드슨은 왼쪽발목의 통증으로 이날 출장하지 않았다. 어깨부상으로 골골대는 센터 에디 커리는 고작 6득점과 6개의 턴오버를 기록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닉스는 식서스를 상대로 리바운드에서 43-34로 압도했다.

The Knicks wrap up their preseason schedule Friday at home against New Jersey. The 76ers visit the Nets on Thursday for their last contest.

닉스는 금요일날 홈에서 뉴저지와의 경기를 끝으로 시범경기를 마칠 것이다. 식서스는 목요일 그들의 마지막 시범경기를 뉴저지로 방문해서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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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긴 리캡인가 했더니 역시 winner takes all입니다..죄다 존스 얘기...

역시 슈팅이 난조가 될시 이런 식으로 게임이 진행되는군요..

달렘이 얘기가 한줄이라도 나오길 바랬었는데, 완존 쌩까주시는 센스...췟췟췟..

[!!티백타임!!]

달렘이의 상태가 궁금하군요..깁스를 했다는데 자세한 내용도 없고..프리시즌이긴 하지만 이기가 제 컨디션을 빨리 끌어 올려야 할텐데..이제 며칠 안남았군요..GOGO!!!76ers

[The_Feeling]

백호야 그러게 왜 캐나다 대표에서 그렇게 무리를 했니...

[송태섭]

이제 프리시즌도 모두 끝이났군요 ㅋㅋ 자 가자! 필리의 건아들아!! ㅋㅋㅋ

[송태섭]

아 아직 안끝났군요 ;;

[!!티백타임!!]

내일인가 1경기 남은걸로 ..ㅋㅋㅋ 근데 네츠라서..내일은 이겼으면.ㅎㅎ

[Chuck]

달렘이는 거의 회복하고 있습니다. 시즌 개막전에 뛸수있을것으로 예상하고있죠. 근데 정말 달렘이가 없을때와 있을때 차이가 엄청나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