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3일 토요일 말씀묵상 ♣
성경:누가복음12:49-59(신117P)
제목:감수하면서 해야 할 분별과 결단
49.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50.나는 받을 6)세례가 있으니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51.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하게 하려 함이로라/
52.이 후부터 한 집에 다섯 사람이 있어 분쟁하되 셋이 둘과, 둘이 셋과 하리니/
53.아버지가 아들과, 아들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딸과, 딸이 어머니와, 시어머니가 며느리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분쟁하리라 하시니라/
54.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면 곧 말하기를 소나기가 오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고/
55.남풍이 부는 것을 보면 말하기를 심히 더우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니라/
56.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
57.또 어찌하여 옳은 것을 스스로 판단하지 아니하느냐/
58.네가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법관에게 갈 때에 길에서 화해하기를 힘쓰라 그가 너를 재판장에게 끌어 가고 재판장이 너를 옥졸에게 넘겨 주어 옥졸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59.네게 이르노니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갚지 아니하고서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할렐루야!8월달에도 누가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감수하면서 해야 할 분별과 결단 ”
본문(누가복음12:49-59절)에서 예수님은 땅에 불을 던지러, 화평이 아닌 분쟁을 일으키러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구름이나 바람으로 날씨는 예상하면서도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자신의 죄를 고발하는 자와 법관에게 갈 때에는 도중에 화해하기를 힘써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기회가 있을 때 심판을 면하는 것이 지혜라고 말씀하십니다.아멘
현재는 어두운 시대,것짓 교사를 분별하기 어렵고 유혹이 심한 시대입니다.
우리는 긴장하고 잘 대처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 원리는 무엇일까요?
1.분쟁을 감수하십시요(49-53절).
삶의 가치와 원리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신자와 불신자는 갈등하고 충돌합니다.
물론 우리는 믿지 않는 사람도 공경하며(벧전2:17절),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며(히12:14절),
우리 삶을 인정받아야 합니다(딤전3:7절).
대부분의 참된 그리스도인은 인정받고 칭찬받습니다.
하지만 세상의 악한 삶을 인정할 수 없기에 가정, 직장에서 갈등에 휩싸입니다.
세상에서 원하는 것을 우리는 할 수 없으며, 우리가 원하는 것을 세상은 싫어합니다.
어떤 때는 갈등 정도가 아니라 거부와 조롱과 핍박을 받습니다.
가장 사랑했던 사람과 나뉘고 분쟁하게 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는 것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어떤 때는 할 수 없이 분쟁을 감수해야 합니다.아멘
2.시대를 분별하십시요(54-56절).
우리는 시대를 잘 분별해야 합니다.
지금 이 시대는 하나님의 심판과 저주에 직면한 자들이 구원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 은혜의 시대입니다.
더 민감한 분별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정작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 영적 혼란의 때입니다.
참된 신앙과 거짓 신앙이 뒤섞여 구분하기 어렵고, 거짓 지도자의 속임수에 넘어가 잘못된 신앙생활을 하기 쉬운 위험한 때입니다.
시대를 분별하시기를 바랍니다.
영적 혼란이 심해지고 거짓 교훈이 점점 더 기승을 부릴 때 진리를 더욱 확고히 붙잡아야 합니다.
어두움 가운데 더욱 정신을 차리고 시대를 분별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3.빨리 결단하십시요(57-59절).
어떤 사람은 마치 자신에게 시간이 많이 남은 것처럼 예수님 따르기를 주저하고 회개하지 않으며 예수님을 따를 때 지불해야 할 비용(눅14:28절)을 아까워합니다.
시간이 그렇게 많이 남지 않았으며 회개의 요청을 들을 기회가 다시 없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 결단하시기를 바랍니다.
시대를 분별하고 거짓 복음에 속지 말며 분쟁을 감수하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속히 회개하고 그 자리에서 돌이키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이 예수님이 주신 마지막 기회일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예수님께 나아가십시요.
예수님은 회개하는 자는 누구든지 다 용서하시고 받아 주십니다.
빨리 결단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여러분!시대가 악할수록 참된 믿음을 찾기 어렵고 옳은 길을 분별하기 어렵습니다.
그럴수록 근신함으로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감수해야 할 것을 피하지 말고 결단해야 합니다.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바로 지금 결단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세상은 예수님의 대속적 죽음을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으로 나뉘게 되는데,불신자는 심판과 저주의 불을 받으며,하나님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을 수 있는 많은 증거를 알려 주셔서 믿을 수 있게 하셨으며, 죄인에 대한 심판과 정죄가 임박했으니 속히 예수님을 믿어 심판을 피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고,오늘도 예수님의 제자로서 진리를 추구하는 길을 담대하게 걸어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한절 묵상 ♡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56절)
"지혜"란 때를 분별할 줄 아는 능력입니다.
사람들은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경제 흐름을 분석하고, 신문의 정치,가십 면을 열심히 들여다봅니다.
정작 역사의 흐름과 영적인 미래,자신이 어디에 서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갈피를 잡지 못하지만 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눈으로 이 시대를 보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분간해야 합니다.
다니엘은 시대의 징조와 이상을 알던 사람이었습니다.
뜻을 정해서 영적 순결을 지키려는 그의 마음과 믿음을 모시고 하나님이 그에게 통찰력을 주신 것입니다.
그와 같은 순결한 영성과 듣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아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여호와의 말씀이라 그러므로 보라 서로 내 말을 도둑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예레미야23:29-30절)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라/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마태복음10:34-36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12:2절).
"여호와 샬롬"
(평강의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