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취뽀한 뽀순(?)입니다.
회사 다니고 있는데....전임자 쓰던 컴퓨터가 오래된거라 새로 사준다네요.
좋아라하고 있는데...
외장하드에 백업해놓으라고 하는데 말이죠.
사실.......제가 한글이나 엑셀 등은 잘 다루지만. 하드적인것은 아주아주아주아주 기계치거든요.ㅠㅠ
usb라는게 뭔지 알게 된게 얼마 안되었으니깐 말 다했죠 뭐;;
어쩐지 일하다 보면 자료를 죄다 - 보통 저는 집에서 C드라이브에 저장하는데 거긴 C 말고도 D드라이브가 따로 있고 거기 저장하더라구요.
D드라이브가 외장하드랑 다른가요? ㅠㅠ
본체 근처에 보니깐 외장하드라고 있던데.....거기에 따로 저장하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ㅠㅠ 그냥 외장하드(이것도 본체에 연결을 먼저 해야 하나요? ㅠㅠ)에 가지고 있는 자료 다 복사해서 저장하면 되나요?
컴퓨터 업체에서 데이터나 기타 프로그램은 자기들이 다 알아서 해준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긴 하는데.
근데 회사에서만 쓰는 전자결재 같은 프로그램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그건 어쩌나요? ㅠㅠ
이력서 쓸때 컴퓨터 능력 중상 정도로 적었는데....
그래서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처음부터 뽀순양은 컴퓨터도 잘한다니깐...뭐 계속 이러는데 그건 업무에서만 그런거라구요.ㅠㅠ
지난번에 포맷 이야기 하길래...."저는 문서같은건 하는데..그런 하드적인건 못해요" 그랬더니..."음 그래?" 그러면서 의외라는 표정이시던데...ㅠㅠ
그래서 백업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못 물어보겠어요. 근데...보통 자소서에 쓰는 컴퓨터 능력은 그런 문서 능력 아닌가요? ㅠㅠ
제가 너무 무지한건가봐요.ㅠㅠ
첫댓글 D드라이브는 하드 디스크를 파티션을 나눈거에요~ (하드는 하나인데 두개처럼 쓰는거죠) 그래서 포멧하면 보통 C드라이브만 하기까 D드라이브에 저장한건 남아있죠~ 하드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보시구요 (거의 요즘은 파티션 나눠서 쓰는게 일반적이라.) 그리고 D드라이브가 없다면 외장하드 연결하셔서 문서라던지 필요한것들 넣어두시면 됩니다
하드 디스크 파티션을 나눈다는것도..하도 걱정되서 검색하다가 처음 알았어요 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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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이것도 다시 연결하는거군요. ㅠㅠ 전 처음에 D드라이브가 외장하드인가 생각했어요. 감사합니다. 큰일날뻔했네요. 제가 너무 무지한가봐요. ㅠㅠ
근데 외장하드는 있어요? 회사꺼 공유하는게 있다면 그 외장하드로 옮겨 놓으면되요..백업=저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ㅋ
예전에 크게 날려먹은적이 있어서..ㅎㅎ 미리 미리 사다놨었나봐요. 본체 위에 하나 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