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텔 진기준님이 올려주신 리뷰입니다..
: 한번 읽어보세요...
: 정말 저 요즘 거의 이것만 듣고 있어요..
: -----------------------------------
:
:
: 제 목:[REVIEW] SONATA ARCTICA - Ecliptica 관련자료:없음 [298]
: 보낸이:진기준 (APOCALYP) 2000-03-27 14:29 조회:62
:
:
:
: <<<>>>
:
: 근래 들어 우리네 락음악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혹은 비공식적으로 가까이 다가 온
: 핀란드 출신의 밴드들이 적잖이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STRATOVARIUS, NIGHT-
: WISH, CHILDREN OF BODOM, AMORPHIS, CRYHAVOC, SENTENCED, ETERNAL TEARS OF SO-
: RROW 등이 있다.
: 이 해설지를 통해 소개할 SONATA ARCTICA는 STRATOVARIUS 와 NIGHTWISH 의 팬임을
: 자처하는 멤버들이 결성한 핀란드 락씬의 차세대 기대주들이다. 최근들어 메틀음
: 악계는 좀 더 복잡해지고 상호간의 콤비네이션을 중요시하는 경향으로 인해서 크
: 로스오버화된 메틀음악이 속출하여 서브-장르간의 경계나 벽이 허물어지고 있는게
: 현실이다.
: SONATA ARCTICA의 음악을 말이나 글로만 표현하자 들라면 STRATOVARIUS+MAJESTIC+
: LABYRINTH+EDGUY+NIGHTWISH+SKAYLARK+ROYAL HUNT+... 멜로딕 메틀 계 밴드들의 장
: 점 요소들로 만 완성이된 음악이라고 정하고 싶다. 이런 설명의 거품을 제거하려
: 면 귀로 직접 감상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일것이다. 그렇다! 필청 음반이란
: 의미를 지니고 있다!!
:
: SONATA ARCTICA 사운드의 가장 큰 포맷은 멜로딕 스피드 메틀+네오 클래시컬 이라
: 는 방법을 채용하고 있는 것이다. 곧 이 해설지의 중반부에 등장할 멤버들의 의견
: 에도 나오겠지만 이들의 나이를 감안하면 아직 '애송이' 라는 딱지가 떨어질 나이
: 가 아니다. 그래서 멤버들이 좋아하는 뮤지션이나 영향을 받은 뮤지션들을 열거할
: 때면 우리 한국의 젊은이들의 취향과 별반의 차이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 동시대에 같이 활동중인 선배뮤지션들과 아티스트들의 영향을 받으며 그들과 대적
: 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물론 이런 점으로 인해 SONATA ARCTICA 의 음악은 텍스트
: 로 시작을 한 것은 부인할 수 없으나 분명히 텍스트 원본보다는 뛰어난 연출을 보
: 여주고 있고 그렇게 노력하고 있다.
: 이 말은 이들에게 영향을 끼친 밴드들의 영향이 구석구석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는
: 의미도 내포한다.
:
: SONATA ARCTICA 가 공식적인 신고식을 가진 시기는 작년 말이었다. 자국인 핀란드
: 를 비롯 전유럽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고 간 그들의 데뷔 싱글, 앨범은 각 언론지
: 들로부터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 그들은 긴 설명을 하기 보다는 짧은 코멘트로 더
: 욱 진가를 높이 사려고 했다. "Upgrade-STRATOVARIUS", "You must buy...", "Ama-
: zing!!", ... 발매사의 선전문구라면 그려러니 하며 받아들이겠지만 평론가들의
: 입에서 나오는 평가마다 누구 하나 흠잡기를 꺼려했다.
:
: 멜로딕 메틀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청자를 단번에 사로 잡을 수 있는 멜로디라
: 인과 화려하고 스피디한 테크닉이 필수요소로 요구된다. 팀의 맏형인 Tony Kakko
: 가 밴드의 전곡을 도맡고 있는데 그의 정상급 송라이팅 실력에 대해서는 칭찬을
: 아끼고 싶지않다. 평가는 여러분들의 몫이다. 절대 여러분의 기대를 거스리지는 않
: 을것이다.
: 멜로딕 파워 메틀+네오-클래시컬+프로그레시브 메틀 등이 어우러진 사운드에 어프
: 로치하기 위해서는 평균 이상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서는 대중들 앞에 서는 것
: 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이들은 이것을 해내고야 말았다.
: 질주하는 사운드속에 흐트러짐없이 빈틈을 찾기 힘든 SONATA ARCTICA 의 타이트한
: 유니즌플레이는 밴드 멤버들간의 호흡을 맞추기 위한 혹독한 연습이 있었음을 유
: 추해석할 수 있게 만든다. 재미있는 일화를 들자면, 본작 Ecliptica 를 녹음할 당
: 시 오버더빙이나 멀티플라잉 없이 원 테이크 레코딩으로 감행한 것이다.
: 이 사실은 이들의 숙달된 고난도의 연주력을 증명하는 증거이다.
:
: 더욱 락매니아들을 당황케 만드는 것은 이들의 실력뿐
: 만이 아니다. 리더인 Tony Kakko 와 새로 가입한 기보디스트 Mikko Harkin을 제외
: 한 나머지 멤버들의 평균연령이 10대들의 미소년들로 이뤄졌다는 사실이다.
: 얼핏 나이만 계산하고 우숩게 볼라치며 스쿨밴드 수준으로 예상할려했다가는 낭패
: 를 면치 못한다.
:
: 데뷔 싱글인 Unopened 와 데뷔 앨범인 Ecliptica 를 녹음하고 발매할 당시의 보컬
: 과 키보디스트는 Tony Kakko 가 전담했었다. 하지만 SONATA ARCTICA 의 사운드에
: 서 키보드의 비중은 가볍게 여길 수 없을 정도로 높았다. 결국 멤버들은 키보디스
: 트를 새로 영입하고 Tony 는 보컬에 전념하기로 결론을 내린다. 건반의 부담을 던
: Tony 는 클린 톤의 애조 띤 보컬을 마음껏 과시하게 되었으며 전문 키보디스트인
: Mikko 가 연출하는 섬세하고 세련된 네오-클래시컬적인 키보드 워크로 더욱 풍성해
: 진 사운드를 팬들은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데뷔 앨범이라기엔 너무나 완벽한 음악
: 적 완성도와 기존의 정상급 밴드들과 견주어서 전혀 뒤쳐지지 않는 연주실력을 과
: 시하고 있는 점들이 SONATA ARCTICA가 단시간에 마이너를 탈출할것으로 기대감을
: 갖게 만든다. 이 점은 벌써 현실화되고 있다. 자국인 핀란드 내에서 이들은 메틀
: 씬에서 정상을 차지했으며 이들의 데뷔 싱글과 앨범이 수입되서 판매된 이웃나라
: 일본 시장에도 두 부분(수입싱글,앨범)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 날 수를 헤아
: 린다면 단지 4개월여의 시간이었다.
:
: 여기서 잠시 여태까지 걸어온 SONATA ARCTICA 의 발자취를 거슬러 올라가 보겠다.
: 1996년 TRICKY BEANS 라는 밴드명으로 결성을 했는데 당시 멤버는 5인조였다. 첫번
: 째 데모곡인 'Blackout'으로 등장한 뒤 이듬해에 두번째 데모 곡 'Agre Pampers'
: 를 발매한다. 같은 해 3월 세번째 데모 곡 'Peacemaker'를 연달아 발표한다.
: 잠정 휴식기를 갖으며 멤버교체와 팀명을 변경하기에 이른다. 이때 사용된 밴드
: 명이 TRICKY MEANS 였다. 한 해를 더 보내고 팀내 가장 큰 공백을 보인 베이시스
: 트 파트를 Janne가 들어오면서 전열을 가다듬는다. 드디어 1999년 네번째 데모 곡
: 인 'Fullmoon'을 내놓으며 Spinefarm 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맺게된다. 이때 팀명
: 이 개명되어 지금의 SONATA ARCTICA 가 된 것이다. 데뷔 싱글 'Unopened'와
: 컴필레이션 앨범인 'Metalliliitto 1999'에 참여를 시작으로 기반을 다지게 된다.
:
: 멤버들의 각자 소개를 들어보겠다.
: *Tony Kakko : 나이 24세, 보컬&키보드, 영향받은 뮤지션-Queen, Midnight Oil,
: Stratovarius, Nightwish...
: *Jani Liimatainen : 나이 19세, 기타, 영향받은 뮤지션-Yngwie Malmsteen, John
: Petruci/Dream Theater
: *Mikko Harkin : 나이 20세, 키보드, 영향받은 뮤지션-Jens Johansson, Yngwie
: Malmsteen, Europe, Talisman, Classic-Schostakovich, Prokofjev, Bach
: *Janne Kivilahti : 나이 19세, 베이스, 영향받은 뮤지션-Metallica, Iron
: Maiden, Dream Theater
: *Tommy Portimo : 나이 18세, 드럼, 영향받은 뮤지션-Stratovarius
:
: 이번에는 이 앨범 'Eclpitica'에 수록된 곡들에 대한 단상을 알아보고자 한다.
: 필자는 직접 SONATA ARCTICA의 직언으로 수록곡들에 대한 곡 해설을 이어나가고자
: 한다. 지금까지는 관행적으로 평론가들의 해설이 지배적으로 또는 일방적으로 락
: 음악 수용자들에게 전해져 왔다. 평론가의 자의적인 해설로 곡의 오리지널러티를
: 훼손한다던가, 원작자가 전달할려는 메세지를 왜곡시킬 소지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 하는데 의미를 두고자 한다. 한마디로 곡해설의 신뢰성을 높이려는 노력으로 이해
: 해줬으면 하는 바램일뿐이다.
: 또한 뮤지션으로서의 SONATA ARCTICA 와 팬으로서의 한국 락매니아들과의 거리를
: 좁히고자 하는 노력도 아울러 담고 있다.
: 이순간 지면으로 나마 SONATA ARCTICA가 여러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 며 이 코멘트는 국내외 어느 언론매체에서 발췌한 것이 아니므로 이 해설지에 특
: 별한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고 싶다.
: 필자는 평소의 친분을 내세워 SONATA ARCTICA 에게 곡해설을 부탁했고 그들은 성
: 실히 답해줬다.그들이 한국팬들과 친숙해지려는 노력을 발견하는 순간이었다.
: 참고로 Ecliptica 유럽반에는 실리지 않은 보너스 트랙 Mary-Lou 는 이들의 데뷔
: 싱글 Unopened 에 수록된 곡이다.
:
: ## Blank File
: - Tony : 이 앨범에서 최종적으로 완성된 곡입니다. 신선한 느낌이 들겁니다.
: 그래서 지루하지도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저희들의 음악을 이해하는데
: 가장 적격인 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clpitica 수록곡 중 가장 좋아
: 하는 곡중에 한 곡입니다.
: - Tommy : 하이 스피드로 질주하는 드러밍을 제가 소화해냈기 때문에 더더욱 애
: 착이 가는 곡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곡입니다.
: - Janne : 매우 빠르고 속도감이 있는 곡입니다.
: 제가 좋아하는 곡중에 한 곡입니다. 다양한 플레이를 구사하지는 않았
: 지만 연주하기에 신나는 곡입니다.
: - Mikko : 제가 이 곡을 처음 들었을때부터 제 맘에 아주 들었던 곡이었습니다.
: - Jani : 편곡이 아주 잘 된 스피디한 곡이며 주목할 부분이 많이 있기도 합니다.
: 인트로 파트에서의 드럼 필은 이번 앨범에서 완벽한 오프닝 역할을
: 해내고 있습니다.
:
: ## My Land
: - Tony : 이 곡은 일년동안 약 3번에 걸친 코러스파트 수정작업을 거친 곡입니다.
: 최종적으로 우리는 이 앨범에 녹음된 곡으로 수록하기로 했습니다.
: 이 곡은 사랑과 절망, 증오와 자아의식에 대한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 작업중에 이 곡의 중반부 슬로우 파트를 맡을 여성 보컬을 물색했지만
: 여의치 않아서 스튜디오 믹싱작업으로 대체했습니다.
: - Tommy : 라이브 공연을 할때 가장 제 실력발휘를 할 수 있어서 좋은 곡입니다.
: - Janne : 결점이 거의 보이지 않는 곡입니다. 제 개인기를 펼칠 수 있는 파트가
: 있어서 더욱 좋아하는 곡입니다.
: - Mikko : 리듬감이 풍부한 곡입니다. 기분전환에 가장 좋을듯합니다.
: - Jani : 어레인지가 잘된 곡이며 약간의 프로그레시브한 터치가 있는데 제가
: 이 부분을 가장 즐기고 있습니다.
:
: ## 8th Commandment
: - Tony : 속도감이 있는 곡입니다. 오래된 컴퓨터 게임의 음악 인트로 부분에서
: 영감을 얻어서 만들었습니다. 평이해서 연주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곡입니다.
: - Tommy : 멋진 곡입니다. 연주하기도 쉽고요! 라이브에서 가장 자신있게 연주할
: 수 있습니다. 재녹음을 통해 데모 곡보다 약간 스피드를 더 가미했으며
: 30초 가량 런닝타임을 줄였습니다.
: - Janne : 완성이 되지않은 체로 있던 곡인데 리허설 도중에 작곡을 마친 곡입니다.
: 연주하다 보면 도취에 빠지곤 합니다. 그때 완성시켰습니다.
: - Mikko : 평이하고 연주할때 흥겨운 곡입니다.
: - Jani : 속주로 연주해야 하는 곡인데 곡중반부의 아르페지오는 Yngwie Malmsteen
: 과 유사한 연주를 구사했습니다.
: 라이브에서 부를 곡으로는 완벽한 넘버입니다.
:
: ## Replica
: - Tony : 가장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입니다.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
: - Tommy : 앨범 수록곡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 - Janne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중에 하나이며 여러가지 시도는 없으나
: 뛰어난 베이스 리프를 지닌 곡입니다.
: - Mikko : 정말 멋진 곡입니다. 특히나 코러스 파트가 맘에 듭니다.
: - Jani : 어커스틱 기타 코러스 부분을 좋아하는데 여러분들은 쉽게 들으실 수
: 없을겁니다. 하지만 이 앨범에서 최고의 기타 솔로연주라고 말하고 싶습
: 니다.
:
: ## Kingdom 4 A Heart
: - Tony : 음...제가 Royal Hunt 를 알게 된 이후에 제작한 곡입니다.
: 여러분들이 이 곡을 들으실때 그러한 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Royal Hunt 색채가 강한 곡입니다.
: - Tommy : 저는 이 곡에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직 결과를 기다려야
: 하지만... 하여튼, 최고의 멜로디를 지닌 곡입니다.
: - Janne : 앨범에서 가장 다양한 시도가 담긴 곡입니다. 베이스로 기타 리프
: 를 연주한 부분이 가장 많이 담겨져 있는 곡입니다.
: - Mikko : 키보드 연주에 가장 적격인 곡입니다. 아마도 연주에 있어서
: 가장 변모가 많습니다.
: - Jani : 주요 기타리프가 라이브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
: ## FullMoon
: - Tony : 앨범의 수록곡중에 세번째 순위로 좋아하고 있습니다.
: Blank File, Replica에 이어 좋아하고 있습니다.
: 약 2년전쯤에 만든 곡이지만 아직도 매력이 넘치는 곡입니다.
: 본국인 핀란드에서 제일 반응이 좋습니다.
: - Tommy : 최고의 멜로디를 자랑합니다.
: 핀란드에서 최고의 히트송이 됐습니다.
: - Janne :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곡입니다.
: 이 곡을 들으시는 분들은 반드시 좋아하실겁니다.
: 결점이 거의 없는 곡입니다.
: - Mikko :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고 있습니다.
: 앨범 수록곡중에 최고입니다.
: - Jani : 좋은 곡이지만 아쉬움이 남는 곡입니다.
: 모든 연주과정이 우리의 데모 원음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 좀 더 편곡을 했으면 했습니다. 프로그레시브적인 요소와 훌륭한 멜로디가
: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
: ## Letter To Dana
: - Tony : 밴드를 결성한 1996년도에 처음으로 작곡한 곡입니다.
: 이 앨범에 수록하면서 몇 군데 손을 보기도 했습니다.
: 이 곡에 대해 상반되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좋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별로라고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 - Tommy : 노 코멘트!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 오래된 곡이며 좀 지겹습니다.
: - Janne : 여러분들이 알고 지내는 연인에게 달콤한 캔디를 선물할때에
: 들려주세요!
: - Mikko : 이 곡에 대해 별로 말할께 없습니다. 아마도 제 스타일이 아닌거
: 같습니다.
: - Jani : 복합적인 감정들이 썩여 있습니다. 맘에 드는 부분도 있지만
: 대체적으로 제 취향의 곡은 아닙니다.
:
: ## Unopened
: - Tony : 두 가지 버젼의 가사로 만든 노래입니다. 우리는 데모 원곡의 가사를
: 선택했습니다. 라이브에서 이 곡을 연주하면 더욱 빛을 발합니다.
: 화려한 코러스! 저희의 첫번째 싱글입니다.
: - Tommy : 말이 필요없습니다. 최고의 곡입니다.
: - Janne : 우리의 첫 파워메틀 곡입니다. 코러스가 정말 멋집니다.
: - Mikko : 코러스가 일품입니다. 연주하기에 최고입니다.
: - Jani : 라이브용입니다.
:
: ## Picturing The past
: - Tony : 라이브에서는 이 곡을 부르기를 원치 않습니다.
: 제가 왜 이런 곡을 만들었는지 모르겠군요. 보컬파트의 하이 파트에서
: 제가 고전합니다. 제가 싫어하는 곡입니다.
: - Tommy : Unopened 못지 않는 코러스를 들려줍니다.
: - Janne : 항상 듣고 다니는 곡입니다.
: - Mikko : 기타와 키보드간에 멋진 화음을 연출합니다.
: - Jani : 기타로 연주하기에 정말 힘든 곡입니다.
:
: ## Destruction Preventer
: - Tony : 미국과 러시아간의 냉전에 관한 내용을 가사에 담고 있습니다.
: '80년대 저는 두 나라간에 실제로 전쟁이 발발할 줄 알았습니다.
: "누가 이기나 해보자" 였으니까요!
: - Tommy : 대체로 만족하는 곡입니다.
: - Janne : 연주공연시에 첫 스타트를 끊을 곡으로 어울립니다.
: - Mikko : 훌륭한 멜로딕 메틀 곡입니다.
: - Jani : 변화가 심한 곡이어서 연주하기에 재미있는 곡입니다.
:
: ## Mary-lou
: - Tony : 얼마전에 보너스 트랙으로 이 곡을 수록하게 되었는데 저 혼자만의
: 참여로 인해서 나머지 멤버들을 대신해서 평하겠습니다.
: Ecliptica 유럽반에 없는 곡이라서 소훌히 다뤘지만 아주 좋아하는
: 곡중에 하나입니다.
:
: 마지막 질문으로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물었는데 그에 대한 대답은 이러했다.
: "우선 Stratovarius, Rhapsody와의 합동 유럽 공연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얻을 것입니다. 그것이 1차 목표이고 내년 여름에
: 핀란드에서 개최되는 몇몇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특별한 일
: 이 없으면 Janne와 Tommy는 병역문제로 인해 군대입대하여 군복무를 하게 될
: 겁니다. 일본에서의 공연일짜도 이 문제로 인해서 조정이 불가피합니다.
: 2집 앨범은 2001년초에 발매될 예정입니다."
:
: << EPILOGUE >>
: SONATA ARCTICA 에 대해 하고 싶은 말들이 많다보니 이렇게 장황하고 지루한
: 글을 써내려 왔다. 이제 끝으로 Tony Kakko가 필자를 통해 한국팬들에게 전
: 해 달라고 한 메세지를 전하며 이 해설지의 종지부를 찍고자 한다.
: 아무쪼록 SONATA ARCTICA 와 한국팬들간의 각별한 우정이 싹트기를 기원한다.
:
: "I really wish we can visit your country soon and play there live!!
: Stay heavy! Stay true! Stay alive! ...and we love you!
: Best wishes from Finland, the land of arctic winds and snow,
: ~(Tony)~, Jani, Janne, Mikko & Tommy from Sonata Arctica
:
: Take care and say my best regards to every fan in Korea!!
: ~(Tony)~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