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아름답고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하여 알리기 위해 8.1부터 8. 31까지 공모, 5개부문(우수디자인 주거 및 비주거부문, 우수조경부문, 야간경관조명부문, 공공기여건축물부문)출품작에 대해 부문별 금·은·동 가작 등 19개작품 선정 시상.
부산시는『부산다운건축』마스터플랜의 일환으로 부산을 상징하는 우수 건축물 전시 및 시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우수한 건축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07년『부산다운 건축상』공모를 실시한다.
『부산다운건축』이란 부산이 지닌 잠재력과 주변환경을 역사성·지역성·시민성 등을 담아내는 부산의 건축문화를 총괄하는 개념으로『부산다운건축상』은 부산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고 부산의 시민정신에 부합되는 건축물을 선정, 시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부산을 찾는 사람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부산광역시건축사회, 국제신문과 공동 주관하고 있다.
부산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고 부산의 사회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우수건축물을 알리고 도시경관개선에 시민의 주체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모에는 5개 부문(우수디자인 주거 및 비주거부문,우수조경부문,야간경관조명부문,공공기여건축물 부문)에 대해 실시되며, 공모기간은 8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출품작을 접수받는다.
출품작에 대한 심사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 친환경성·예술성·창작성·공공성 등 부문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5개 각 부문별 금·은·동, 우수(2),가작(2) 등 총19개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2007『부산다운건축상』시상은 오는 10월 국제건축문화제와 연계하여 실시할 예정으로 선정 작품은 순회전시를 갖게 되며 우수디자인 금상 수상 설계자(건축사)는 시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추천한다.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2007『부산다운건축상』시행으로 부산의 건축문화에 대한 성숙된 시민 의식 전환과 아름답고 품위 있는 도시개발을 지향하는 도시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많은 시민과 건축관련 단체·전문가 및 건축학도들의 참여를 기대했다.
* 문의 : 도시경관과 888-8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