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사는 구미역 뒤에 위치하고 구미시내에서 유일하게 금오산의 맥을 잇는 도심 속 섬 같은 사찰이다.
10년간 생식과 함께 묵언수좌로 유명한 철우선사(1895~1979)가 창건한 구미역 뒤 금강사(金剛寺)를 찾아 묵언(黙言)을 통해 흩어진 마음을 다잡고 지난 과거 살아온 날들을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스스로 만들면 어떨까?
금오산금강사(金烏山金剛寺) 입구
엄청나게 높은 돌 벽이 금강사를 받치고 있네요
"대웅전"에는 석조석가여래좌상이 있는데 이 불상은 1701년(康熙 40년)에 제작되어
금강산 마하연 법화원에 봉안된 것으로 철우스님이 금강산에서 수행할 때 수습하여
1952년 현재의 금강사를 창건한 이래 대웅전의 주존불로 모시고 있다고 한다.
철우당
도로 바로 지나면 옆에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계단 옆에는 ‘철우당’스님을 기념한 비석과 삼층석탑
10년간 묵언수행을 한 철우선사를 만나 잠시라도 벙어리가 되어 보자.
그렇게 해서 말하고 싶을 때 절제하는 법을 배우고, 내가 말을 하면 다른 사람의 말을 못하니 듣기에 90%, 내 말을 전하는 10%를 통해 말을 줄이는 노력으로 간결하며 쉬운 말, 긍정과 소망의 말을 통해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각을 담자
인연되어 왔다가 가는&공간
거제금강사 http://cafe.daum.net/soow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