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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야.. 여친과 함께.. 요즘 카페를 달구고 있는 냉채족발의 맛이 궁금해서..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당..
위치는 양학주공2차 상가에 있는데.. 들어가는 방향에선 오른쪽 제일 끝 부분에 있습니다.
먼저 가격표..^^ 없는 허리를 양껏(?) 돌려서 찍을랬더니만.. 좀 흔들렸네요..-_-;;
기본 반찬들.. 물김치가 새콤한게 맛있었구요.. 백김치도..맛났습니다.. 양파는 잘 안먹어졌던거 같구요.. 샐러드는 땅콩이 많이 들어가서 인지.. 굉장히 고소하고..맛있었습니다. 같이간 여친도 맛있다고 그러더군요.. 샐러드만..한 3번정도 리필 했는데.. 소문대로 정말 친절하게 웃으면서 리필해주셔서 잘 먹고 왔습니다.
이건 냉채족발을 기다리는 동안에.. 맛만 보라며 내어주신 족발.. ^^.. 맛있었어요..츄릅~ 침이 꼴딱꼴딱..넘어가더군요..^^..
오늘의 메인..냉채족발 나왔습니다. 겨자소스 따로 줄지 아니면 섞어서 줄지 물어보시기에.. 섞어서 달라고 했더니.. 이렇게나 풍성하게~ 맛에 대한건 뒤에 적죠..^^
ㅎㅎ 이거 먹다가..사진찍은거라.. 이렇게..백김치에 싸서 한입 먹으면.. 정말..좋습니다..
이건 마직막에 나온 비빔밥.. 족발을 잘게 썰어서 야채랑 비벼서 나온건데.. 엄청난 배부름의 압박(?)에도 한그릇 뚝딱 해치웠습죠..^^
음.. 다녀온 후기라면..
정말 소문대로 친절하시구요.. 배달 전문이신지라.. 가게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만.. 조촐한 모임(한..10명정도)은 정말 맛나고 분위기 있게.. 할만 할것 같습니다. 물론 자리가 그리 크지 않은 관계로 예약은 필수 일듯..
그리고 맛에 대한 것입니다만.. 냉채족발에서.. 반한 맛은.. 겨자의 톡 쏘는 맛도 맛이지만.. 같이 들어가 있는 야채들의 이물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기계로 써는게 아니고 직접 써신것 같았는데.. 족발의 쫄깃한 이물감과 야채의 아삭거리는 이물감이..정말..젓가락을 쉬지 못하게 만들더군요.. 거기에 깻잎이나 상추에 싸서 먹으면 또 색다른 맛이.. 백김치와도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도.. 소주한잔 생각이 간절하게 난다는 겁니다..-_-..(차를 가져가서..못마셨어요..ㅜ_ㅜ)
배달 전문이라고 하시니..한번쯤 집에서 시켜 먹으셔도 좋을듯 합니다.. 근데 집에서 시켜드시면 마지막에..비빔밥은 못드시겠죵? ^^..
아..그리고 마지막에.. 비빔밥을 먹을때.. 국물이 없어서 약간 아쉬웠었네요..
그래도 정말 맛있게 먹고 왔구요.. 너무 맛있어서.. 냉채족발 하나 더 포장해 달라고 해서..여자친구네에 보냈더랬죠.. 정말 후회는 없을듯 하구요..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안주로.. 아님 색다른 맛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별미로 먹어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p.s> ㅎㅎ 왠지..한가네 홍보하는 글처럼 되어버린것 같네요.. 그런데 한번 드셔보시면.. 다들 한가네에 빠져버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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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접때 다른분 올라온글에.. 양학초등 뒤라해서.. 양학초등학교를 찾아간건만 족발집 몬찾고 돌아왔어요ㅡㅡ^ 다시한번 가봐야징.. 아흐;; 양학주공2차를 물어가야겠군요^^
나리님...정말 죄송합니다...위치가 조금 어중간해서...ㅎㅎ 혹시 언제가는 오시게 되면..나리님이라고 꼭 말씀해주세요,,^^
우띠~어린이날인데 왜 여친델꼬 맛난거 먹으러 가는거예요? ㅋㅋ 맨날 혼자만 맛난거 먹으러 다녀오고 .. 부럽네요..나도 꼭~~ 가봐야지.....나리야..우리 같이 가까?? ㅋㅋ
어디까지 배달이 되나요..우리집은 연일인데..먹고싶다 족발..
연일 배달된다고 하던데요..^^
아주머니 짱 친절에 한표`~~~~가게는 맛도 중요한데 아무리맛나도 친절이 빠지면 안가게되고 약간 맛이모지란다해도 친절하면 다시 찾게되드라구요 전~~말나온김에 오늘저녁 배달해서 비도오는데 한잔~하고싶네요 ㅋㅋㅋ 앗 비빔밥이 있었다니....잉잉 담번에 모임을 글로 함 가볼까나~~~~
같은 동네에다가..아주머니가 넘 좋으셔서 이렇게 카페에 성황~리에 인기 짱니니까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ㅎㅎㅎ
혹시 방으루 외어있나요? 아이가 있어서..
지금시켜서 먹고 있는데 이번엔 족발이전보다 더더 쫄깃해서딱 제스탈이네요 저번엔 약간 덜쫄깃하다~싶었는데 아까주문을 잘못받으셔서 냉채가 아니고 족발이 와서 다시 보내고 냉채로 받았는데 걍 먹을껄 그랬나 ㅋㅋㅋ 그리고 담엔 마늘이랑 된장 그리고 양파도 좀 껴주심 안될까여? 김치까진 안바라는데...상추쌈에
아무거도 안넣고 걍 먹을려니 먼가 허전~~~~~~~그리고 먹고나서 또 입가심으로 먼가 또 찝어먹어야될꺼 같은데 사라다 보다는 양파저림이 더 개운하지 않나 싶네요 개인적으로는여 담엔 괜찮으심 같이 주심 참 감사하겠습니당~비오는데 두번걸음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오늘족발은 짱입니다~겨자장땜에 짐 울면서 적습니
참..방도 있나요?? 모임하려면 애들이 있어서..방이 있어야는데...
가게엔 방이 없습니다..제가 가본결과..테이블은..3개밖에..ㅡ,.ㅡ.. 2개는 신발을 벗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곳이고 나머지 하나는 의자에 앉아서..먹도록 되어있습니다.
해도도 오나여...
전화번호 좀 알수없을까요? 114 물어보니까 없다던데... ㅠㅠ
2828-124번 아예 외우고 다닙니다
ㅎㅎ고돌삐님...너무 감동입니다..전화번호를 다 외우시고...감사합니다 ^^ 좋아님..해도동에도 배달 나갑니다..
드뎌 꿈에 그리던 냉채족발 먹고왔어요..ㅋㅋ 첫째는 주인이모의 친절 짱....사이다 먹고싶단 말 한마디에 슈퍼가서 1.5L를 사다주시다니.. 것두 공짜로..감동의 눈물 흘렸어요..^^ 둘째는 맛에 감탄...요즘 한창 떠오르는 냉채족발..제입맛에 딱이더라구요..겨자소스의 톡쏘는 맛을 넘 좋아하는지라 보기만 해도 침이~ㅋ
근데 욕심부리다 눈물 몇방울 흘렸네요..ㅋ 어찌나 톡쏘던지...그래도 조아조아..^^ 포항분이 아니시라는데 맛포경 회원이라고 말만 하면 두세배의 친절을 약속하셨어요..두세배 아니더라도 너무 친절하셔서 몸둘바를 모를 지경이였거든요..넘 배가 부른관계로 주신다는 비빔밥 ..담을 기약하고 왔습니다..
부모님 드릴려고 포장해온 그냥 족발도 오늘 아침에 조금 맛봤는데 어찌나 쫀득쫀득하고 맛나던지.....냄새 없고 느끼함 없이 아주 단백하고 깔끔한 맛입니다....어른들은 일반족발..조금 젊으신분들은 냉채족발 권하고 싶네요....주인이모님 자꾸 외모에 자신없으시다고 하시던데 성격좋고 이뿌기만 하시던데요..^^*
포스코 열연부에서 체육대회 할때 진공포장 도시락으로 준비했는데요.. 인기짱이었어요.. 풀어놓기가 무섭게 순식간에 사라지더라고요. 야외 도시락으로 최고!
어제 감사했읍니다..배달이 늦어서 좀 그랬지만.ㅎㅎ 맛있게 잘먹었읍니다.
어버이날 엄마모시고 갔다가 못찾고ㅠㅠ 114도 등록안돼어있구...시켜 먹어봐야겠네요^^
정말....마음이 아푸네요...어버이날..엄마하고 같이..왔다가 못찾고..너무 너무 죄송합니다..하지만 몇년 지나면 아무래도 좀더 눈에 드러날수 있는 장소로 이전 안하겠습니까..그 때까지 열심히 정성을 다해서 가게문을 열겠습니다..그리고 꼭~~~~~시켜 드시길 바랍니다..^^
배달할때..맛.포.경..회원이라고 하믄..더 많이 주시나요???ㅋㅋㅋㅋ
많이 안주시던데..그런데 족발시키면 백김치는 안오나요..
장성동까지 배달되나요? ㅋㅋㅋ 찾아가야곘죠 -ㅅ-;
볼펜님......장성동까지 배달된대요..단지 시간이 오래 걸릴뿐...^^
솔직이..회원님이라면..제 나름데로 신경을 써서 더 챙긴다고 생각했는데...불구하고 우리!!장미님...많이 안줬다 하시니...죄송하구요..장미님~~~백김치가 당연히 나가는데..빠졌나 봅니다..담에 두배로 백김치에다가 양을 좀더~~넣겠습니다...
^^토끼님..께서ㅡ.제가 할 말을 대신 표현 해주시네요..ㅎㅎ 그렇습니다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그걸 감안하셔서 미리 예약하시면 그 시간대에 노크....할수 있슬겁니다..연락 주세요 ㅎ 볼펜님
가서 회원이라고 하면 되나요?? ㅋㅋㅋ 주말에 오랜만에 남자친구좀 사먹일려고 했는데 냉채족발 당첨!!! ㅋㅋ
ㅎㅎ네..오세요 몸 보신 꼭 될겁니다...ㅎㅎ
백김치도없고 된장도 없고..ㅠㅠ
후리지아님~~혹시 주문 하셨는데...백김치가..없다는 말'"씀이란말이지요...그러면..정말 한가네..가 큰~~~실수 한거 같습니다..죄송합니다. 냉채를 시킨 거면..된장은 안나간답니다....연락 주시면 백김치 갖다 드릴께요..정말입니다
전 일요일에 갔다왔는데요 둘이먹기엔 양이 너무 많았어요...그리고 비빔밥은 안나오던데요??? 흠...... 특이했던건 겨자땜에 코가 찡~ 할때 식혜먹으니까 괜찮았던게 넘 신기했어요....담엔 족발도 먹어봐야지...3명정도가면 딱 좋을것 같애요...^.^
위치는 찾는데 좀 고생했어요 양학동 들어가다가 정면에 훼미리마트있는 신호등 세갈래길에서 직진하셔서 끝에 오른쪽보시면 있었어요...^^
위치 때메....항상 찾아 오시는 분들에게 정말 죄송합니다...양학 온천 프라자에서 작은 사거리가 나오면 빵마을과 훼미리마트 사이로 직진 오시면 70m정도 들어오시면 바로 오른쪽 상가 입니다 ^^
저 장성동에서 시켜서 정말 잘먹었습니다. 시간은 2시간쯤 넉넉히 잡고 시켜야 할것 같구요, 냉채나 족발이 원래 뜨겁게 먹는 것이 아니라서 그냥 낮에 주문해서 저녁에 먹어도 괜찮을것 같았어요. 남편이 성격이 좀 급해서 배달 도중에 전화를 해서 죄송해요... ^^*
넉넉히 주신 덕분에 다음날 냉채 남은것 가위로 잘게 썰어서 넣고 고추장 참기름 넣어서 비벼 먹었더니 캬~~~ 맛이 환상적이었답니다. 다음에 배달하게 되면 일부로라도 꼭 남겨서 비빔밥 해먹어야 겠어요... 모든 반찬들이 잘 포장되어 있었고 주인장의 노력이 많이 보였답니다. 다음에 또 배달해도 괜찮을까요?
15000원 짜리도 배달해 주실지...^^* 아무튼 친절한 쥔장님 덕분에 번창하시겠어요...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어서 소문내고 싶답니다. 또 주문할께요... 장성동 잊지 말아주세요...^^*
장성동 새벽별님.....절대 안 잊어 버릴겁니다....시간만..넉넉히 주시면....15000원 배달 합니다..^^웃으면서 이/뿐 얼굴로 맞이 해주신 새벽별님 감사드립니다..소개 많이 해주세요...^^
한가네 왕족발 먹을 만 합니다 기본 솜씨가 된거 같아요
이젠 백김치 안주시나봐요... 환호동이라서 일부러 시켜놓고 찾으러 갔건만...헐~~딸랑 냉채랑 감주...맛나게 먹었지만 좀 아쉬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