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날: 2023. 11. 8 (수) 10:00-12:00
만난곳: 사무실
만난이: 박신영, 정명숙, 강혜경, 정은숙, 이아진 (5명 참석)
1. 알림
▶회원교육 날짜 변경
11/25일(토) → 11/23일(목) 10시, 시 그림책 강의: 임영미 강사
도서관부 참석자: 정은숙, 박신영, 정명숙, 강혜경
▶회보글
넌, 정말 나빠 <빌런, 악당>: 전체회원
도서관부 이러쿵저러쿵 책수다: <곤충만세> 한줄 평 11월15일까지
발제글: 이아진 <똥시집>, 상반기 발제글은 미정
사는이야기: 정은숙
마주이야기: 박신영
활동이야기: 도유성
회원의날 문학기행: 박희정
▶11월 29일(수) 작은도서관 방문: 삼덕마루 작은도서관
2. 책이야기
앞풀이 그림책: 『봉숭아 통통통』/ 문명예 그림책/ 책읽는곰 출판사
책이야기 『너 내가 그럴 줄 알았어』 김용택 동시집, 창비/ 발제: 박신영
-시가 맑고 깨끗하고 때 묻지 않았다.
-머리말이 예뻤다.
-작가의 고향, 아이들에 대한 애착이 느껴졌다.
-p64 어른들, p65 철, p62 사람들: 찔리는 게 많았다.
-삽화도 좋았다. 그림에 아이에 대한 애정이 보였다.
-p70 엄마: 엄마에 대한 존재가 궁금했다. 50년대 엄마를 그리워하는 아이들이 생각났다.
-p54 차 타고: 버스타고 가는 게 즐겁게 느껴졌다. 아이의 감격이나 즐거움이 나타나지 않는데 크게 온다.
-태백에 12세까지 살았는데 추워서 놀거리가 없어서 불놀이를 했고, 학교 가는 길도 재미있었다.
-아이들은 이렇게 놀아야한다.
-세월이 바뀐 걸 인정해야 하는데 남편은 인정하지 않는다.
-아이들은 행복하게 살아야한다.
-아이들 어렸을 때 경험이 인생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
-아들이 힘들면 예천생각을 하고 친구가 대구에 오면 부심이 있다. 큰아이는 대구에서 할 것이 더 많은 것을 안다.
-아이가 힘들어하면 가창에서 살자고 하니 싫다고 한다. 편의점도 있어야한다고 한다.
-p75 나는 안 운다: 지렁이 우는 소리는 뭘까? 아이는 100퍼센트 운다. 짠하다.
-<너 내가 그럴 줄 알았어> 나한테 하는 이야기인줄 알았다. 50대 중반 늦었지만 하고 싶은 게 뭘까 찾아보고 싶다.
-아이의 행복은 엄마의 철학이 중요하다.
-유튜브(오마미아) 추천: 젊은 엄마들이 봐야한다. 결국은 똑같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부모 생각하는 아이들이 없다.
▶ 다음모임은 11월15일(수)
『삐뽀삐뽀 눈물이 달려온다』/ 김륭 시, 문학동네/ 발제 이현숙, 글꾼 도유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