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참 아름다워라(This is my Father’s world) (Augustana Choir)

[namyang]

▶이 찬송 詩는 
Maltbie Davenport Babcock(말트비 밥콕) 목사가 1901년도에 작시한 것입니다.
밥콕은 뉴욕의 락포트(Lockport)에서 목사로 재직하면서 
근처의 “the escarpment(침식이나 단층으로 융기된 돌출 암벽)”
라고 하는 곳으로 도보 여행을 좋아했는데 
그것은 농장과 과수원과 온타리오(Ontario)호수의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아름답고 웅장한 경치를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가사는 밥콕 목사가 숲 속을 걸으면서 영감을 받아 작성하였으며, 
제목은 산책하러 나가면서 즐겨 사용하던 말
 “난 우리 아버지가 지으신 세계를 보러 나갑니다. 
(I'm going out to see my Father's world.)”에서 생각하여 지은 것입니다. 
이 가사에 대한 곡은 밥콕의 가까운 친구에 의해 영국식 멜로디로 정리되었으며 
후에 프랭크린 쉐파드( Franklin Lawrence Sheppard:1852-1930))가 1915년에 
그가 편찬한 찬송가 알렐루야(Alleluia)에 처음 발표하였다, 
곡명은 라틴어로 “Terra Beata(blessed earth를 의미)”이다. 
원래 7연으로 된 詩인데, 우리 찬송가(478장)에는 3절만 소개되고 있다.
길가에 있는 하찮은 나무, 들풀도 하나님의 창조물인 것을 느끼며 창조주 하나님께 
경배드리는 마음으로 즐겨 부르시면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찬송입니다.


▶The Augustana Choir이 찬양합니다.

This is my Father’s world, and to my listening ears
All nature sings, and round me rings the music of the spheres.
This is my Father’s world: I rest me in the thought
Of rocks and trees, of skies and seas;
His hand the wonders wrought.

This is my Father’s world, the birds their carols raise,
The morning light, the lily white, declare their Maker’s praise.
This is my Father’s world: He shines in all that’s fair;
In the rustling grass I hear Him pass;
He speaks to me everywhere.

This is my Father’s world. O let me ne’er forget
That though the wrong seems oft so strong, God is the ruler yet.
This is my Father’s world: the battle is not done:
Jesus Who died shall be satisfied,
And earth and Heav’n be one.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

주 찬송하는 듯 저 맑은 새 소리

내 아버지의 지으신 그 솜씨 깊도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아침 해와 저녁 놀 밤 하늘 빛난 별

망망한 바다와 늘 푸른 봉우리

다 주 하나님 영광을 잘 드러내도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산에 부는 바람과 잔잔한 시냇물

그 소리 가운데 주 음성 들리니

주 하나님의 큰 뜻을 나 알 듯 하도다.


▶시편 中에서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시 24:1)

-그는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심이여 세상에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도다. (시 33:5)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시 1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