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볼링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2부경기 16팀 남자부 1위 / 여자부 1위
양주시 볼링이 파주에서 개최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볼링 종합우승 탈환했다
양주시볼링은 고양시 볼원볼링 경기장에서 가진 여자부와 남자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동반 우승과 함께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양주시는 8일 사전경기로 열린 여자부경기에 양주시청선수단(감독 남상칠. 선수 이혜미,김정영,이효진,김하은,김동요,홍선화)이 출전해 두 번째 게임부터 1위를 달리며 20게임 평균 214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점수차로 가평군(195.7점)과 군포시(183.2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양주시는 10일 남자부 경기에 강재희,문민영,김호건,김민규,윤석환,김순근이 출전해 세 번째 경기까지 구리시와 의왕시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마지막 네 번째 경기에서 5명의 선수가 고른 점수로 1,074점을 기록하며 대역전극을 펼쳤다 1위를 달리던 구리시는 905점. 3위의 의왕시는 994점에 머무르며 양주에 1위자리를 내어주었다.
이에 양주는 20게임 평균 207.7점을 기록하며, 의왕시(204.7점)와 구리시(202.6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수확했다.
양주시는 볼링 경기서 남,녀부를 모두 석권하며 1천600점을 획득, 의왕시(1천400점)와 이천·구리시(1천350점)를 제치고 정상에 오르며 2년만에 종합우승을 탈환했다.
양주시는 지난 69회 성남대회에서 여자부 2위, 남자부 5위를 차지하며 종합 3위를 거두었다.
양주시청볼링부 감독 남상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