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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내일배움카드」, 희망찬 내 일(work)을 열다! - 2021년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자 및 훈련 인원 각각 100만 명 넘어 -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여 취‧창업 등에 성공한 우수사례 발표 |
▸ 전도유망한 영화 시나리오 작가에서 ‘게임 기획자’로 ▸ 대학 진학에 실패한 학생에서 ‘중소기업 디자이너’로 ▸ 불우한 가정환경의 취업준비생에서 ‘지방공기업 신입사원’으로 ▸ 재취업 준비생에서 ‘특허법인 사무원’으로 |
□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1월 21일(금)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취·창업에 성공한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국민에게 직업훈련 비용을 지원하는 카드*로, 그간 실업자·재직자를 구분하여 각각 발급하던 것을 2020년부터 통합하여 발급하고 있다.
* ▴(개요) 전 생애에 걸쳐 국민 스스로 직업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훈련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
▴(대상)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국민 (공무원, 사학연금대상자, 외국인 등 제외)
▴(지원내용) ①계좌발급일로부터 5년간 훈련비의 45~100%를 300~500만원까지 지원
②단위기간(1개월) 출석률 80% 이상 시 훈련장려금 지급(최대 11.6만원)
□ 특히, 2021년에는 연간 카드발급자 수와 훈련 인원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국민내일배움카드」는 대표적인 직업능력개발 지원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카드발급 건수: (‘20년) 905,327건 → (’21년) 1,096,914건 (약 21% 증가)
훈련 인원: (‘20년) 718,113명 → (’21년) 1,054,238명 (약 47% 증가)
○ 이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K-디지털 트레이닝*’과 같은 새로운 훈련과정을 공급하고, ‘혼합훈련**’을 활성화시키는 등 노동시장의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보인다.
* 디지털·신기술 인력 수요에 대응해 혁신 훈련기관과 기업이 주도하는 훈련
** 집체훈련과 비대면 원격훈련이 혼합된 형태로 운영되는 훈련
□ 이번에 개최하는 「2021 국민내일배움카드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은 11번째를 맞이하는 것으로, 총 34편을 우수사례로 선정했고, 그 중 ‘장관상’ 수상작 4편에 대하여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 수기 공모전 장관상 수상 현황 >
구 분 | 수상자(총 34명) | 훈련 직종 |
대상 (장관상, 200만 원) | 안○○ (남, 91년생) | 정보통신 |
최우수상 (장관상, 150만 원) | 서○○ (여, 01년생) | 문화·예술·디자인·방송 |
우수상 (장관상, 100만 원) | 김○○ (남, 97년생) | 기계 |
박○○ (여, 94년생) | 경영·회계·사무 |
※ 장려상(30만 원): 10명, 입상(상품권 5만 원): 20명 |
➊ 대상 수상자인 안OO 씨는 “코로나에 직격탄 맞은 글쟁이에서 메신저 플랫폼 게임의 기획자로!”라는 작품을 응모했다.
- 전도유망한 영화 시나리오 작가였던 그는 코로나19로 영화시장이 위축되자 게임 기획자로 진로를 변경하기 위해 <C, C++프로그래밍>과정을 수강했고, 수료 후 게임회사에서 ‘게임 기획자’로 활동 중이다.
➋ 최우수상 수상자인 서OO 씨는 “나침반 바늘은 정확한 방향을 가리키기 전에 항상 흔들린다”라는 작품을 응모했다.
- 디자이너가 꿈이었던 그녀는 대학 진학에 실패한 후, 현장 디자인 경험을 위해 <프론트엔드 및 디자인반>에 등록, ‘컴퓨터그래픽스 운용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중소기업에 디자이너로 취업했다.
➌ 우수상 수상자인 김OO 씨는 “청년실업,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극복하다!”라는 작품을 응모했다.
- 치매 할머니 병간호를 위해 집과 가까운 지방공기업에 취직을 희망했지만 자격증이 필수 지원요건임을 깨닫고 관련 과정을 수강, ‘에너지관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마침내 지방공기업에 입사했다.
➍ 우수상 수상자인 박OO 씨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유일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이라는 작품을 응모했다.
- 소기업 사무직으로 근무하다 퇴사한 그녀는 사무직 경험을 살려 재취업할 수 있는 진로를 고민하다 <법률 사무원 교육 과정>을 수강했고, 수료 후 특허법인에 재취업했다.
○ 또한, 이번 수상작의 사례는 웹툰, 카드 뉴스 등으로 제작하여 누리집,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등 온라인 채널에 게재할 예정이다. <붙임 참고>
□ 김영중 고용정책실장은 “최근 급변하는 노동시장에서 직업훈련의 정책적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라고 하면서,
○ “국민이 일과 관련된 능력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기초역량과 경력지원 등까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앞으로의 직업훈련 정책 방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