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를 개, 돼지 취급하는 기아자동차를 고발합니다.
올 7월 2일경 스포티지 차량을 구입한 소비자입니다.
5개월 약 15,000km운행
에어컨 가동하던 여름에도 잘 되던 오토스탑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문의
돌아오는 대답은 충분한 충전거리를 운행하면서 사용했음에도 블랙박스 투채널 상시가 문제라는 말만 하면서 고객센타에 2번이나 전화했는데도 실무 부서로 전달했다는 말만하고 실무부서에서는 2주가 되어가는 데 전화도 없이 무시하고 있음
문제점 먼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1월 중순경부터 오토스탑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여 왜 그럴까? 라고 의문을 가졌습니다. 차량 구입 후 현재까지 누적 운행 거리가 16,500km가 넘어 두 번째 엔진오일을 교환하며 서비스센타에서 물어 보기로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12월 15일경 남원의 기아오토큐를 방문하여 엔진오일을 교환해 달라고 오더를 넣으면서 오토스탑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밧데리 체크를 해 보라고 했습니다. 밧데리 체크를 한 서비스센타 직원이 제게 와서 하는 말이 가관이었습니다. 현재 밧데리를 교환해야 할 상황이라구 말을 합니다. 이유는 블랙박스 투체널을 사용해서 소비 전력이 너무 많아 5개월 겨우 지난 밧데리 성능이 떨어져 교환을 해야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듣고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 직원의 답은 계속 블랙박스 투체널을 썼기 때문이랍니다. 제가 지금 누적 운행거리를 생각해 보시라고 했습니다. 1주일에 한두 번 운행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충분한 양의 충전이 이루어질 수 있는 운행을 통해 충전이 되고 그 외 시간에 아무리 블랙박스 투체널을 가동한다고 해도 밧데리가 5개월 겨우 넘어서 교환을 하라는 것은 일반상식으로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을 했더니 자기들도 어쩔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 했습니다. 여러분 이해가 되십니까? 그럼 블랙박스 투체널을 사용하는 모든 차들이 5~6개월에 한 번씩 밧데리를 갈아야 된다는 결론입니다. 이렇게 밧데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 차를 판매할 때 고지를 제대로 해줘야 되지 않냐고 블랙박스 투체널 상시로 사용하면 밧데리를 5~6개월에 한 번씩 갈아야 한다고 제대로 알려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요즘 블랙박스 투체널 쓰지 않는 운전자가 어디 있습니까? 밧데리 성능이 문제거나 밧데리를 제대로 충전해 주지 못하는 제네레이터의 문제도 있을텐데 블랙박스 투체널 이야기만 한다는 것이 저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아 제 사정을 여러분들에게 알리려 합니다.
직원과 더 이야기를 진행할 수 없어 기아차 고객센타로 전화를 걸어 앞에서 일어난 사정을 이야기 했습니다. 역시나 센타 직원도 블랙박스 투체널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취급설명서에 글로 적혀있다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글로 적어 뒀으니 소비자인 내가 제대로 그 깨알같은 글씨를 읽지 않는 책임이 있다는 뜻으로 들렸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부서에 전달을 하여 전화를 주겠다고 하였으나 다음날 까지도 전화가 없어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전날 자신들은 담당부서로 전달했고 블랙박스 투체널 상시 사용으로 인해 밧데리에 문제가 생긴 것은 자신들이 무상교체를 해 줄 수 없다는 말과 함께 다시 담당부서에 재전달하여 전화를 하겠다고 했으나 20일 현재 2주일이 되어 가는데 일언반구도 없습니다. 밧데리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국내 소비자를 봉으로 취급하는 일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힘 없는 소비자를 개, 돼지 취급해서 팔고나면 끝이라는 기아자동차의 안일한 대처가 더 어처구니 없기에 앞으로 차를 구입할 예정이시라면 제발 고민해 보시고 절대로 기아차는 사지 마시라고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타던 차를 폐차를 하게 되어 갑작스럽게 차를 구입하면서 매장 전시용을 구입했는데 트렁크 문 옆에 도색이 잘 못 되어있어 문짝을 교체해 달라고 했더니 안된다고 했습니다. 부분도색이나 엔진오일 2회 교환권을 주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새차를 받았는데 부분도색을 한다는 것 말이나 됩니까? 최소한 문짝 정도는 교환을 해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팔고나면 끝이라는 생각을 하는 국산차 선택할 때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억울하고 억울하지만 어찌 못하는 힘 없는 소비자를 우롱하는 기아차는 반성하고 조치를 취해 주길 명령합니다.
첫댓글 무슨 새 밧데리가 5개월 밖에 안가요?
마트에서 파는 중국산 1.5v AAA 건전지 8개 끼웠나?
오토스탑이 오토홀드인가요? 아니면 isg(idle stop & go)기능인가요?
매일 타는데 블박때문 이라뇨...참...어이없네요...
1년 된 제 차도 비슷한 주행거리를 운행했는데 몇 달 전부터 시동 거는 것을 힘겨워 하더니 결국 방전까지 되었습니다.
멋도 모르고 밧데리 교환출장을 불러서 체크를 했더니 수명이 다했다고 교환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다행히 출장 온 분이 규격이 다른 밧데리를 가지고 와서 그냥 돌아갔고 방전 원인이 (항상 켜둔)블랙박스 때문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집에 귀가한 후에는 블랙박스를 꺼 두고 있고 시동거는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보통 자동차 밧데리 수명은 3년 이상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밧데리 교환하면 수익이 짭짤한 것 같더군요. 전에 쓰던 것 수거해가서 중고로 팔기도 하고.
현대기아차 문제가 너무 심합니다..
블랙박스 설정을 바꿔보세요
저도 자동차 지식이 해박한 편은 아니지만 예전에 똑같은 경험을 해본 사람으로서 한말씀드리면 블랙박스를 상시로 투채널 계속 돌리면 배터리가 감당하지 못하는거로 알고있습니다. 저전압 차단장치나 보조배터리 장착하지 않는한 큰 배터리 용량 가진 차량도 배터리가 못버틴다고 보시면 됩니다. 배터리 전압이 낮으므로 당연히 스탑앤고도 작동이 안되지싶습니다.
현기차에 태도와 처리에도 당연문제가 있겠지만 아무장치와 준비없이 상시투채널로 설정하고 안내를 안해준 설치업자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 감사 드립니다.
이런 일도 있구나!라고 많은 분들이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ㅎㅎ
블박상시로 하실땐 저전압 차단 장치. 보조배터리 사용을 권해드립니다 끊임없이 배터리가 사용되기때문에 물리적으로 수명이 줄어들수밖에 없습니다
역시 현기차군요.
소보원에서 연락이 갔는 지
밧데리를 교환 해 준다네요.
그것도 1월에 운용 자금이
나오면 처리 해 준다는데
무상교환은 절대 못해준다면서...
혹 이런 문제로 고민인 분은
소보원 피해구제에 구체적인
사례를 올리시면 답답함이
조금은 풀리실 겁니다.
블랙박스 상시 사용하면 밧데리 방전 할수 있습니다
이 일을 겪으며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