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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책사모
 
 
 
카페 게시글
─‥‥ 이 책 읽었어요 [감상평] 공지영의 『즐거운 나의 집』,《푸른 숲》
나쁜녀석 추천 0 조회 357 09.12.29 22:0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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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30 02:27

    첫댓글 열심히사는것처럼아름다운건없지요~ㅎㅎ 근데, 모르시는말씀?울면서 담배피우면 코가얼마나 매운줄 아세요~ㅋㅋ, 좋은글 고맙습니다 행복한하루보내세요~~^^*

  • 작성자 09.12.30 11:51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왜 코가 매워요? ㅋㅋ

  • 09.12.31 02:11

    댐배는 다 울고나서 피워야 제맛이남니다~속도 후련하고요~~제 경험이에요~~ㅋㅋㅋ

  • 09.12.30 09:26

    철이 들면서 부터 모든걸 희생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엄마"가 "여자"로 보이고 그 "여자"가 "동지"로 바뀌였습니다. 이 과정들도 모두 내가 자라고 있다는 증거일겁니다. 그리고 삶에 지쳐 좌절하고 싶을때 어머니는 어느새 "원심력"이 되어 우리를 끌어들이고 다시 살아가게 합니다. 누군가 말했던 것처럼 가족은 "베이스 캠프" 입니다. 목표를 향해서 끊임없이 나아갈수 있도록 그리고 돌아가서 재충전할수 있도록 해주는.....이번 신정연휴엔 "가족" 이 주제가 되는 따뜻한 소설 "즐거운 나의집"강추입니다!!!! 항상 좋은서평 써주시는 나쁜녀석님 감사해요.

  • 작성자 09.12.30 11:55

    하, 맞아. 베이스 캠프. 그 구절도 좋았는데. 역시 화우님이 제대로 짚어주셨네요. 감사. 그리고 사랑의 결핍은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치유된다, 라는 구절도 좋던데. 위녕이 고양이를 키울 때 생각하는 구절. 그래서 저는 너무나 울 집 강아지를 사랑하는 것이 아닌지~ㅋㅋ 다음 정모 때 화우님이 이 책 가지고 발표하셔도 좋을 듯~^.^

  • 09.12.30 13:25

    위녕 때문에 한동안 고양이를 기르고 싶은 유혹에 빠져서 허우적 댔었습니다. 그런데 고양이와 함께 한다는것이 고양이와 내자신을 속박할거 같아 포기했습니다. 지금생각하니 저도 결핍되어 있나봐요. 헤헤헤

  • 작성자 09.12.30 13:58

    헤; 헤;

  • 09.12.31 10:18

    좋은책 같아 보이는데 담에 봐야지..ㅎㅎㅎ 난 지금 읽고 있는책이 많아서 그리고 일이 많아서 조금 미뤄 두고 담에 ㅎㅎ 감사 서평

  • 작성자 09.12.31 16:51

    가람님도 슬슬 정모 토론 준비를 하셔야되지 않을까 싶은데요~쩝. 회장님!! ㅋㅋㅋㅋ

  • 09.12.31 11:32

    제작년에 우행시 읽고 오랫만에 펑펑 울었었는데..(책을 읽고 영화를 보니, 책이 훨~씬 낫더라구요..)그후 꾸준히 관심이 있었는데 못읽었어요..도가니랑, 즐거운 나의 집이랑 알라딘 보관함에 늘 들어있는데..ㅠ.ㅠ 내일부터 황금연휴기간동안 함 도전해보까 생각중입니다..서평을 읽고 나니 더욱 그 마음이 모락모락...

  • 09.12.31 12:55

    황금연휴에 읽으면 아주 좋아요! 잔잔한 클래식 틀어놓고 커피한잔 홀짝이면서 읽으면 더욱더. 난 공지영 작가님의 책은 "봉순이 언니"를 처음 접했었는데 내친김에 봉순이 언니도 추천합니다.

  • 작성자 09.12.31 16:50

    저도 '봉순이 언니'를 잘 읽었어요. 보통내기가 아닌 애어른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서 지금 유명한 작가가 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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