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동산 중앙은 "성경" 을 뜻하고
성경엔 하나님 말씀도 있고 사탄의 말도 있다
창세기 2장과 3장엔 에덴동산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것은 사실적 기록이
아니기 때문에 문자 그대로 읽으면 안된다. 즉 그것은 비유이다.
예수님의 초림 때와 재림 때에 발생하는
사건에 대한 기록이므로 "예언서" 이며 "비유" 이다.
성경은 어떤 형식으로 기록이 되었든지, 그것이 심지어 당시적
역사기록물일지라도 모두 말일에 대한 예언서로 작용하도록 기록되었기
때문에 비유라고 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 에덴동산 이야기는
좀 특이하게도 동화같은 형식으로 기록된 예언서이다.
우선, 누구나 정직하게 잘 읽어보면 아담과 그의 아내는 인류의 조상이
절대로 아님을 알 수 있다. 창세기 4장부터는 사실적인 역사 기록물인데
아담으로부터 시작해서 노아까지 이어지는 계보가 나오는 것을 볼 때
그리고 아담과 그의 아내 사이에 낳은 첫 아들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이고 도망다녀야 하는 상황에서 가인이 하나님께 말하길
"내가 도망다니는 중에 나를 만나 나를 죽일 자가 있겠다" 라고
한 것을 볼 때 그렇다.
아담이 인류의 첫 조상이라면 가인 앞에는 그의 부모 밖에 없는데
누구를 피해 도망다닐 필요가 있겠으며 가인을 만나 죽일 자들이 어디에
있을 수 있단 말인가?
그럼에도 가인이 사람을 죽인 죄값으로 사람들을 피해 도망다녀야 하는
6천년전 아담 때는 신석기시대로서 그 당시 지구도처에 널려 사고 있는
사람들 중에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최초의 신자로 택하여
함께 하셨던 신앙시대를 개막시켰음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아담을 인류의 첫 조상으로 보고
(선악과를 범한) 아담의 죄로 인하여 죄가 온 세상에 들어오고 사망이
들어왔다고 유전죄를 천명하고 있으니, 그리고 사람들은 모두 그의
말을 신주단지 처럼 모시고 있으니 이 얼마나 해괴망칙한 일인가?
하나님은 에스켈을 통해 유전죄는 도무지 없다고 말씀하시고,
예수님 또한 복음서신을 통해 유전죄는 없다고 분명히 하셨는데,
유독 사도바울만이 인간 유전죄와 그로 인한 사망이 온 세상에
들어왔다고 핵심적 교리로 가르치고 있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남여노소 누구나 하나님 및 예수님의 말씀은 벌레
씹은듯 너무나 불괘해 하며 재수없다고 뱉어버리고, 바울의 소리방송
체널만을 풀가동시켜 금을 달아주고 은을 달아주며 끔찍히도 귀히
경청하면서 할렐루야 아멘을 연발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가소로운 일인가?
바울과는 정반대로 하나님 및 예수님은 인간의 유전죄는 없다고 강력하게
주장하신 것을 볼 때, 뿐만 아니라 아담과 하와의 첫아들 가인이 동생을
죽이고 도망다니는 중에 가인이 하나님께 고하길
“나를 만나 죽일자가 있다” 라고 한 기록을 통해서도 창2장과 3장에
나오는 에덴동산 이야기는 그것을 문자적으로 읽어야할 사실적 기록이
아니고, 말일에 대한(예수님의 초림 때와 재림 때에 대한)
예언서임을 명백히 알게 해주신다.
그런데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하나님과 완전히 반대로
그것을 문자적 사실적 기록으로 믿었으며, 그리하여 성경에서 아담을
인류의 첫 조상으로 보고 아담 한 사람의 죄로 인해 온 세상에 죄와
사망이 들어왔다고 가르쳤으며
우리 모두는 지금까지 그것을 철석같이 믿었다.
이렇게 하나님(예수님)의 말씀과 사탄(사도바울)의 말이 성경에 함께
있음을 나는 밝히고자 한다. 이것이 창세기 에덴동산에서부터
기록되었음을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슬프다!
앞서 말했듯이 사람들은 남녀노소 그 누구라도 한결같이 명백히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 및 예수님의 말씀이 사도바울의 편지글과 충돌하고
있는 경우엔 하나님 및 예수님의 말씀은
재수없다고 너무너무 불쾌해 하며 퉤! 퉤! 뱉어버리기 때문이다.
반면, 성경에 기록된 사도바울의 말이라면 그것은 하나님의 감동하심으로
기록된 거룩한 말씀이라고 하면서 무조건 옳거니
"할렐루야 아멘!" 으로 화답하는 판국인데
누가 나의 말을 들으랴!! 답답하다! (계란으로 바위치기임)
하나님의 말씀과 바울서신이 서로 반대로 되어 있음을 밝히면 사람들은
당장에 나를 사기꾼, 이단, 적그리스도 라는 호칭으로 뭇매질을 하며
내 글을 삭제하며 천추에 한을 품으며 증오한다. 사람들은
지난 이천년 동안 옛뱀 사도바울에게 얼마나 세뇌가 되었기에 그럴까?
인간의 마음속을 그리도 야무지게 파고든 사탄이가 참으로 무섭다.
하지만 우리 회원님들은 어떨까?
회원일지라도 단 한두 사람 외에는 지금까지 아무도 바울이 사탄임을
명쾌하게 동의해준 사람이 없었다. 바울이 간교한 사탄임을 골수에
사무치게 깨달아야 기존 비진리에서 떠날 수 있는데, 모두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 아무 말이 없이 되어가는 사태나 지켜보자는 식일 뿐이다.
어떤 회원은 까딱했으면 자기가 나로부터 바울 공격에 대해서 수세에
몰릴 뻔 했다고 가슴을 쓸어내리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또 어떤 회원은 나의 바울 공격에 대한 반발로 블로그를 개설해 놓고
거기서 오로지 바울을 사모하는 일편단심가를 목청이 찢어지라고
불러대고 있음도 보았다.
지금은 말씀을 올바로 깨달아야 하는 추수기다. 추수기에 쭉정이가 아니고
알곡으로 택함받기 위해서는 적어도 에덴동산의 비밀을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창세기 2장과 3장의 에덴동산은 사실적 기록이 아니고
말일에 대한 순수 예언서이므로 비유이고
창세기 4장부터 나오는 기록이 사실적 기록이다.
그러므로 에덴동산 이야기는 창4장에 나오는 실존인물 아담과 하와의
이름만을 빌려서 기록했다. 또한 에덴이라는 지명도 창4장에서
가인이 그 아내를 만났다는 놋땅 "에덴 동편" 을 빌려서
그것을 "에덴동산" 으로 기록했던 것이다.
그것도 드라마 형식을 통해서 동화처럼 재미 있게 말일에 대한
예언을 기록한 것이다.
이제 그 순수 예언서인 에덴동산에서 주의백성이 선악과를 범한 결과
하나님은 옛뱀의 후손 용(적그리스도)의 코를 꿰어 범죄한 자기백성을
사로잡야 형벌을 가하게 하신 후에, 하나님은 사탄 용을
어떻게 처치하시는가를 알아보기로 한다.
<에스겔 31:16>
*내가 그로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음부에 떨어뜨리던 때에
열국으로 그 떨어지는 소리를 인하여 진동하게 하였고 물 대임을 받은
에덴의 모든 나무 곧 레바논의 뛰어나고
아름다운 나무들로 지하에서 위로를 받게 하였느니라
라고 하셨다.
하나님이 사탄으로 하여금 사망이라고 하는 구덩이와 음부에 떨어뜨릴
때에 열국으로 그 떨어지는 소리로 인하여 진동하게 한다고 했다.
그 아름답게 보이던 선악과 교리를 먹게 해서 하나님의 백성을 죽게
만든 뱀의 후손 용이 당할 때는 온 세상이 진동하는 것을 보니,
참으로 사탄은 예나 지금이나 그 동안 온 세상 사람들로
지극히 사모함을 받는 하나님으로 군림했음이 분명하다.
그리고 하나님은 하반절에서 참 재미난 표현도 하셨다.
옛뱀의 후손 용이 사망의 구덩이로 들어갈 때
[물 대임을 받은 에덴의 모든 나무 곧 레바논의 뛰어나고 아름다운
나무들로 지하에서 위로를 받게 하였느니라] 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레바논의 뛰어나고 아름다운 나무들이 누구인가? 그들은 옛뱀의 후손(용)인
적그리스도들이다. 적그리스도들이 왜 사망의 지하에서 위로를 받겠는가?
그것은 자신의 선대가 되는 옛뱀 조차도 구덩이로 들어온다면
거기서 함께 참 하나님을 대적질 했던 사탄으로서 부모와 자식 사이의
정분을 나누며 오손도손 지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가 이미 들어와 있는데, 당신께서도 오십니까 반기면서 말이다(ㅎㅎ).
에덴동산이란,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레바논 역시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고 있는 지구촌 전역을 뜻한다. 실상인 예수님이 오신 이래,
이천년 동안 옛뱀 사탄마귀는 가장 간교한 바울이었다.
기성교단은 예수님의 간판을 걸고 사도바울의 교리에 의존해서 발족했다.
그리하여 지난 이천년 동안 바울의 교회들이 지구촌 전역을 점령해 있었다.
지구촌 전역의 기독교방송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는 무조건 예수 믿는
사람은 죽어서 천당가고 여타 불신자는 지옥에 떨어진다는
<예수천당ㅡ불신지옥>이 이천년 동안 귀에 쟁쟁하다.
믿는자는 천당가니 선이요, 불신자는 지옥가니 악이라고 하는
선악과가 바울의 교리에서 나온 것이다.
이 선악과(바울의 교리)가 어디에 있었는가? 에덴동산 중앙에 있었다.
에덴동산이 예수님이 오신 이래 말씀이 전파되는 지구촌 전역이라면
그 중앙은 어디인가?
기독인들에게 “중앙” 은 더도 덜도 말고 곧 성경이 된다.
전파되는 말씀의 원천이 성경이 되기 때문이다.
동산 중앙에는 생명나무도 있고 먹으면 죽는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
즉 선악과도 있다고 했다.
중앙(성경)의 생명나무열매는 생명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된다.
그리고 중앙(성경)의 선악과는 먹으면 죽는 사도바울(사탄)의 말이 된다.
이렇게 에덴동산 중앙이 성경이 되기 때문에 중앙에는 생명나무와
선악과가 있다고 분명히 힘주어 기록해 주셨듯이, 중앙이 되는 성경
안에는 하나님의 말씀도 있고 동시에 사탄의 말도 함께 있기 마련이다.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은 도무지 믿지 않으며 경악하겠지만 사실이다.
성경은 모두 하나님의 감동하심으로 기록되었다고 주장하면서,
그러므로 성경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만 있다고 주장하면서 나에게
뭇매질을 가하겠지만,
사실 하나님의 감동하심이란 무엇인가?
간단히 결론적으로 말해 하나님의 감동하심이란 하나님의 허락하심이란
뜻이 된다. 에덴동산의 뱀(사도바울)부터 하나님이 지으신 가장 간교한
들짐승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그리고 에덴동산 중앙의 선악과 역시 하나님의 허락 하에 심겨진
나무가 아니겠는가?
하나님의 허락이 없는 어떠한 사물이나 사상도 없는 게 아니겠는가?
모두 하나님이 지으신 것이며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이 에덴의 옛뱀으로서 사탄 노릇을 한것도 반드시
하나님의 허락하심에 따라 코가 꿰어 그의 악역의 행보가 정해졌던 것이다.
독자들이 좀더 현명하다면 문제는 왜 이렇게 하나님의 허락하에 사탄의
활약이 있을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져보고 그 의문을 파할 일이다.
옛뱀이나 옛뱀의 후손 용(적그리스도)이나 사탄의 의문을 파할 때
독자들은 진정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한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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