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호선 흑석역에서 멀지않은 중앙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선취업, 후진학 이 노정으로 제 진로를 결정하려합니다.
저의 적성에 맞고 칼퇴근이 가능한(?)회사에 취직을합니다.(그래야 대학을 다니는데에 지장이 없을테니까요)
그 곳에서 3년을 근무한 뒤에 계속 직장을 다니면서 재직자특별전형으로 중앙대학교에 진학합니다.
일주일에 약3번, 또한 토요일에도 학교에 나와 강의를 듣습니다.


3번출구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가면 중앙대학교가 있습니다.


중앙대학교 앞에서 찰칵~

중앙대학교 입시설명및 홍보내용이 들어있는 팜플렛 몇개를 구해왔습니다.
물론 재직자특별전형에 관한 내용도 들어있죠.
<재직자 특별전형>
가. 지원자격
전문계고등학교를 졸업한자로 산업체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자
나.전형방법
서류 및 면접 종합평가 100%
다.모집인원
145명(서울캠퍼스:82, 안성캠퍼스:63)
라.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음
그리고
홍보팀에서 근무하시는 중앙대 홍보대사이신 한 언니께 확인증과 덕담을 받아왔습니다.
언니꼐선 친절하게도 중앙대학교 캠퍼스투어도 시켜주셨죠.

확인증에 덕담과 함께 적혀있습니다.
"미래를 대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6년 후 꼭 중앙대에서 봅시다."

이곳은 중앙대의 상징인 청룡이 있는 연못입니다.
용이 참 귀엽게생겼죠...ㅋ^^
중앙대 학생들 사이에서 도는 소문으로, 저 용안에 타임캡슐이 들어있다, 뭐 이런 소문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이 중앙대학교 창립96주년인데, 100주년이 되는 해에는 용이 꺠어날수도있다..?는 전설도 있다고....ㅋㅋ

그리고 이곳은 미래에 재가 가게 될 경영학부가 있는 건물입니다.

이번 중앙대학교 탐방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꼈습니다.
정말 6년 후에는 이 곳에 꼭 다시 오고 싶고요(진학하고싶고요)
앞으로 재직자 특별전형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라니,
꼭 중앙대가 아니더라도 선택할 폭이 넓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도 중앙대에 진학하게되면...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