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6 하제마을 600년팽나무 자전거라이딩
☛hiking시간 및 거리 : 9:00-18:00(9시간)
45.0km 왕복 90km
☛hiking코스 : 모현동-농수산물도매센타-옴서감서정자-새챙이다리-지경교-군산제2배수문-제1배수문-하제마을-하제600년팽나무-옥구역-옥구저수지-옥구저수지모종-새만금방수제자전거도로-귀로
2024년도 반이 넘어가고 세월따라 7월은 오고야 말았다.
세월은 덧 없이 흐르며 세월은 무정히 흘러가는구나.
무상한 세월의 여로에서 조동화는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해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각오로 장마의 계절에도 세월이 아쉬운 조동화는 오늘의 목표를 군산비행장부근 600년된 하제 팽나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하제600년팽나무”의 늠름한 자태를 보고자 자전거로 만경강뚝방자전거길 경유 45km를 두발만능자가용으로 라이딩하였다.
“하제600년팽나무”는 군산시 옥서면 하제마을 하제포구앞에 키 20m, 가슴높이 둘레는 7.5m로 군산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었다.
하제마을은 새만금이 건설되기전에는 상당히 큰 하제항이 있어 항구로서 활기가 넘치고 주민들도 많이 살아었으나 지금은 미군 탄약고가 있어 국방부에서 하제마을 대부분을수용, 겨우 두집만이 남아 있다.
조동화가 45km의 자전거라이딩 한 것은 신체의 특별한 소견이 없어 땀을 배설하여 몸의 노페물을 제거하는 목적이 있었고 보호수의 유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나무의 기를 받아오기 위함이여.
조동화가 “하제600년팽나무” 직접 눈으로 확인할수 있도록 하늘도 비가 내리지 않았고 컨디션도 좋았으며 최소한 물 두병을 준비해야 되는데 1병만 자전거 차대에 달게 되어 있어 요행히 경노당을 발견 자전거라이딩 생명수 예비 물한병을 구해 먹을수 있어 감사한 일이었다.
조동화는 왜 자전거를 라이딩하는지 알어.
나만의 건강 비법이지.
자전거를 타무로서 대지의 자연의 아름다움에 앤돌핀이 생성되고, 땀을 많이 배설하여 몸안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몸의 활력을 찾는거여.
아일랜드의 천재 극작가 죠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56∼1950)의 묘비명에는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버나드 쇼는 자기가 하고 싶고, 해야만 하는 일들을 다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라고 죽음에 임박하여 자기 삶을 후회하고 반성했다는 것이다.
조동화의 지인이 몇 달전 타인의 오토바이 뒤에 타고 가다가 뒤로 떨어져 죽음의 그림자가 다가온다고 하는디, 평생동안 다른사람들한테 차한잔 사는 것을 아깝게 여기고 살며 재산을 많이 모았는데 저세상갈때는 겨우 수의한벌만이 준비되여 있었네요.
익산에서 하제600년팽나무 옥구역 옥구저수지까지 장도의 자전거하이킹을 하며 복잡한 속세의 삶을 잊고, 망중한 하루를 즐기다.
두눈이 있어 자연을 감상할수 있어 감사하고,
두발이 쓸만해 자전거하이킹을 할수 있어 감사하고, 집에 까지 무사히 귀로 할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오늘하루가 흘러가다.
감사한 마음으로 세월을 낚으니 행복하였다.
그누가 속세를 가리켜 잠깐의 꿈속세상이라 했던가?
인생은 한조각 뜬구름 같은것이며 자연에 순응하며, 오직 한번의 인생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살자.
감사합시다.
행복합시다.
<군산제4배수문부근에서 새만금방수제 건너 망해사와 심포항을 망원으로 당겨 촬영하였다.>
<군산 제4배수문에서 쉬는 도중 갈매기가 철재 가드레일에 앉아 있어 사진에 담았다.
갈매기는 바닷새로 유명하고 주된 먹이도 바다생물이지만 간혹 육지로 깊숙이 들어와서 하천, 늪, 연못, 호수, 운하, 논, 저수지의 민물고기나 개구리를 잡아먹기도 하며 심지어 토끼를 잡아먹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바닷물을 마시면 눈 위에 있는 소금샘에서 혈액 속 소금을 걸러내 눈물 형태로 부리를 통해 배출하지만 되도록이면 민물로 수분을 섭취하는 걸 선호한다고 한다. 가끔 육지 깊숙히 들어오는 것도 민물 섭취 때문이다.
갈매기 똥은 구아노라고 하여 오래 전부터 귀중한 전략자원이었다.
멀찍이서 나는 모습만 보거나 사진으로만 보니 비둘기나 까치만한 크기처럼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꽤나 크다. 날개를 펴면 1미터 정도 되고 부리 길이가 어른 손가락만 하다. 웬만한 종들이 적어도 오리 정도 크기다. 바닷가 대도시에서는 갈매기와 비둘기가 같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몸 길이가 거의 두 배로 크기 차이가 상당하다. 그 중에서도 덩치가 우람한 녀석들은 고니나 알바트로스같은 대형 조류처럼 날개를 퍼덕이며 내달려야 이륙이 가능할 정도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해군 수병 사이에서는 '바다 위의 하얀 악마'로 불린다. 시도때도 없이 갑판을 포함한 선체 대부분에 똥, 오줌을 싸기 때문에 수병들은 그 똥을 긁어내고 닦아내는 냄새나고 더러운 작업을 해야 한다. 부두나 갑판에서 작업하다가 눈먼 똥비를 맞는 경우도 허다하다. 갈매기는 기본적으로 덩치가 크기 때문에 한 마리가 방출하는 똥의 양도 비둘기 따위와는 비교를 불허하며 주 먹이가 생선을 비롯한 각종 해양 생물과 갑판에서 버리는 쓰레기다 보니 풍기는 악취의 수준도 무시무시하다. 심지어 배설물에는 소화되다 남은 물고기의 잔해가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그야말로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공감각적 테러다. 정작 해군의 군가에서는 그런 갈매기가 해군을 대표하는 새로 등장하니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나무위키에서 참고함===>
<군산 제4배수문 가로수로 심은 자귀나무가 상당히 크다.
산촌의 길가와 들녘에 피어나는 자귀나무 꽃
특이한 잎과 붉은 꽃술의 꽃이 참 예쁘다.
자귀나무는 콩과 낙엽교목으로 우리나라에 흔히 볼수 있습니다. 아침에는 입사귀가 펼쳐져 있다가도 밤이면 다시 접어지는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는 나무입니다. 자귀나무는 껍질을 벝겨서 한약제로서 사용되어 왔습니다. 자귀나무 껍질을 합환피 라고 부르는데 합환피는 우울증을 풀어주고 정신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탁월합니다.>
<◎하제600년팽나무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서면선연리 산205번지
●나이 : 수령 600년
●보호수기념물번호 : 9-17-9
●보호수지정일시 : 2004. 12. 10
“하제600년팽나무”는 하제주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600세월의 나이를 먹으며 외롭게 우뚝 서있다.
하제주민들은 어업으로 생계를 이어왔으나 새만금으로 인하여 떠날사람은 떠나고, 미군비행장과 인접해 있어 국방부에서 하제마을 토지를 수용하는 바람에 3000여명이 살던 하제마을은 겨우 두집만 남았다.
하제팽나무를 찾는이가 많지 않아 쉴수 있는 모종도 임시로 나무와 햇빛정도 가릴정도로 상부는 양철대기로 설치하였고, 화장실도 대나무토막과 비닐막으로 설치 해 놓았으나 전혀 관리가 않되고 있었다.>
<대나무와 비닐로 가린 간이화장실인디 관리가 곤란할바에야 철거하는 것이 마땅할 것 같다.
어디 아프리카화장실같여.>
<하제600년팽나무 주위에 자생하는 나리꽃이 피었다.
일명 호랑이꽃이라 불리는 나리꽃이 꽃망울을 터트려 아름답구나.>
< “하제600년팽나무”를 구경후 5km정도 자전거페달을 굴리며 옛 옥구역으로 이동하여
조동화가 45년전 기관사 발령 받아 옥구선을 운행하였던 옥구역 철도의 추억을 느끼고자 옥구선과 옥구역을 들려보았다.
그시절 조동화가 기관사로 발령받아 교통학교 출신 장기언 선배님이 기관조사로 같이 승무하며 옥구선 옥구역 군산비행장에 항공유를 입환했던 일이 생각이 난다.
장기언선배님은 철저히 원칙과 규정을 준수하였으며 기관사로 승진을 못하고 기관조사로 일찍 돌아가시었다.
장기언선배님은 1962년도에 교통고등학교 기계과를 졸업하시었고 아마 퇴직을 얼마 앞두고 암에 걸려 돌아가신걸로 기억하나이다.
아들은 서울대를 나왔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저세상에 가시는데 위안이 되얐을수는 있지요.
옥구선은 6.25 당시 UN군(미8군)의 군사적 필요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1952년 5월 20일에 착공되여 다음해 3월 9일에 개통되여 군산공군비행장에 항공유와 공군장비를 군산에서 옥구선을 이용하여 수송하였던 것이다.>
<옛 옥구역 바로 위에 있는 옥구저수지를 라이딩하였다.
옥구저수지는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간척왕이라 불리우는 후지간타로라는 사람이 군산의 서해안을 메워서 만든 간척농지에 물을 대기 위하여 그 한 가운데에 만든 탱크형 인공저수지이다.
옥구저수지는 현재의 명칭이 만들어지기 이전 마산 방죽이라고 불렸으며, 일제 강점기인 1921년 공사를 시작해 3년 뒤인 1923년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옥구저수지와 인근 어은리 옥구평야는 일제 강점기 이전에는 바다였지요.
옥구저수지는 주변 제방 길이가 6.1km 이며 제방 뚝길로 운동하며 한바뀌 돌수있도록 정비가 되어있다.>
땀과 건강
땀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조물주는 인체가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고 체내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땀’을 선물해주었다. 그래서 땀이 어떻게 나는지를 살펴보면 우리 몸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체크할 수 있다.
땀이 잘 나야 건강하다.
땀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체온조절이지만 노폐물 배출이라는 다른 기능도 있다. 그래서 땀이 잘 난다는 것은 피부가 건강하다는 증거다. 피부과 의사들에 따르면 아토피나 건선 같은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평소 땀이 잘 안 난다고 한다. 땀과 함께 모세혈관 속 노폐물들이 빠져나가는데 이와 같은 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우나나 운동으로 땀을 흠뻑 흘리고 나면 피부가 매끈매끈해진 느낌이 들지 않던가. 땀을 적당히 흘려야 전신의 노폐물도 잘 배출되고 피부 표면도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다.
만물의 영장인 인체의 신비에 대하여 알아보자
인간은
입에서 항문까지 8.5 킬로미터라~~~~~~~
인체의 핏줄은(동맥, 정맥, 모세혈관의 총길이) 120,000km이다.
경부고속도로 왕복 900km 이니까, 133번 왕복할 수 있는 길이이다.
지구둘레가 40,008km이니까, 지구를 3바퀴 돌 수 있는 거리이다.
놀라운 건 혈액이 몸을 한 번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46초 정도밖에 안 걸린다.
이렇게 긴 핏줄을 이해한다면 피가 맑아야 병이 없고 오래살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뇌는 1000억개의 신경세포와 100조개의 신경 연접부를 갖고 있어 신경의 연결망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다.
성인의 머리카락 숫자는 10만개, 수염은 3만개, 잔털은 30만개.
하루 호흡수는 2만번 정도로 들숨과 날숨 공기량은 8000ℓ가 된다.
우리가 거의 깨닫지도 못하는 눈 깜빡임은 눈을 보호하고 각막을 매끄럽게 하는데, 1분에 15번, 한 시간에 900번이다.
재채기는 코의 점막이 자극을 받아 일어나는 경련성 반사 운동이다.
눈을 감고 재채기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재채기는 시속 160Km의 속도로 퍼지는데 이는 야구에서 투수가 던지는 공보다 훨씬 빠르다.
남자의 몸은 60%가, 여자의 몸은 54%가 물로 되었기 때문에 대개 여자가 남자보다 술에 빨리 취한다.
여자가 아기를 출산 때는 자궁 입구가 평상시 때보다 500배나 크게 열린다.
인간에게는 맛을 알아내는 9,000개의 미각이 있다. 혀의 뒷부분은 쓴, 중간부분은 짠맛, 앞쪽은 단맛을 느낀다.
콜레스테롤은 인간의 몸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콜레스테롤은 음식물안의 지방을 녹이는등 생리작용에서 생화학적으로 아주 중요하다. 콜레스테롤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간에 부담을 주고 혈관 속에 쌓여 급기야는 혈관을 막아서 사람을 죽게 하기도 하지만 우리 몸에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