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KBS 기자로 나온 '이은정 기자(가운데)'의 모습입니다.
한때, 황우석박사님을 취재하여 '언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지만,
노골적으로 황까 기사를 내어보내어(=변절하여),
제가 한때, 이런 칼럼글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좌측 칼럼니스트란 22번 기고글 : http://cafe.daum.net/ilovehws/DTse/22 )
http://newsmaker.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6&artid=14101&p_date=뉴스메이커-719호
당시 경향신문 기자시절 이은정 기자가 쓴글
(주요 - 문제 발언들)
동물복제 기술은 줄기세포라는 거대한 연구 분야 중에 일부분과 살짝 겹치는 것이다. ‘동물복제=줄기세포’라는 공식을 아직도 머리에 넣어둔다면 과감하게 지워버려야 줄기세포를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핵이식 기법이 줄기세포 연구자들 사이에 어느 정도 알려져 있다. 핵이식 기술 자체보다는 복제배아에서 줄기세포를 만들어내는 기술이 더 중요해졌다.
줄기세포 파동이 없었더라도 늑대 복제 논문이 ‘네이처’나 ‘사이언스’에 실렸을 것이라고 단언하기 힘들다. 늑대 복제 논문이 실린 ‘클로닝 앤드 스템셀즈(Cloning and Stem cells)’는 동물분야의 학술지로 영향력 지수(임팩터 팩터)가 3정도 된다. |
아시다시피, 반황 기자임을 명확히 할 수 있다.
1. 오늘자 KBS 기사는
"정영기, 박인현, 김동욱".... 이 세사람을 노골적으로 띄우고 있다.
정영기는 미국 ACT 사의 소속이고,
박인현은 미국 하버드대 소속이고,
김동욱은 용문신으로부터 세포응용연구사업단을 물려받은 사람이다.
1번 타자 정영기가 소속된 ACT사 '할구 하나를 빼내어 분화하는 기술'에 대해
세계적인 줄기세포 권위자 머독박사는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IVF embryos that have been biopsied for PGD have grown into normal babies, says Alison Murdoch of the International Centre for Life in Newcastle upon Tyne, UK. “However, it is not true to say the biopsy is not detrimental to the embryo,” she says. “Some embryos do not survive.”
앨리슨 머독 교수는,
"착상전 유전검사(PGD)를 위한 생체검사한 체외수정 배아가 정상 아기로 자라오곤 하였다. 그러나, 생체검사가 배아를 상해입히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은 진실이 아니다.
몇몇의 배아들은 생존하지 못한다."고 전한다.
Lanza says that until the safety issues have been examined more closely, the procedure should only be used on a cell already taken from an embryo for PGD.
란자는 "안전성 문제가 좀더 명확하게 검토되어질 때까지
이 절차는 착상전유전검사(PGD)를 위한 배아로부터 이미 추출한 세포에만 적용해야 한다."
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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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기사에서 처럼, 정영기가 "난자가 죽지않고 줄기세포 만들수 있다."라는 논리가
터무니없는 말이라는 것을 '세계적인 줄기세포 권위자이자 여성산과 전문가'인 머독박사가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KBS는 보도에서,
2번타자 박인현씨가 "역분화(4개의 레트로바이러스를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유사줄기세포를 유도하는 것)"연구를 주도 하고 있다.
웃기는 이야기다..
세계적으로는 "일본의 야마나카 교수"가 원조이고, "톰슨"이 추격하고
있는 모양새이지, 박인현씨가 연구주도하고 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나홀로 주장이다.
어제까지 "왜 뜬금없이 KBS는 옛날이야기나 연구주도 운운하며 특정인을
띄우고 있지 ?" 의심하는 순간,
그러면서, 나온 3번 타자 김동욱 단장이 나오면서, '한민족 네트워크 운운'...
"아 !! 세포응용연구사업단 뛰워주기 하는구나"
직감할 수 있었다.
인수위가 씰때없는 연구와 연구기관들 이것저것 정리를 제고 한다하니,
살아남으려 안간힘쓰고, KBS가 띄워주고, 거기에 반황기자 이은정이
협조해 주는 구나...
자연스레 느껴지는 모먼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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