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해를 입은 한 여자와 붉은 용 (12/30/22)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면류관을 썼더라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는데 그 꼬리가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계 12:1-5).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는데 해를 입은 한 여자는 그리스도로 옷을 입은 영광스럽고 고귀한 교회를 가리키고 그 발아래의 달은, 교회는 세상을 다스리는 권세가 있고 면류관을 쓴 것은 승리자이기 때문인데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려고 진통을 하고 있다.
하늘에 또 큰 이적이 보이는데 머리가 일곱이고 머리에 일곱 면류관을 썼고 뿔이 열인 큰 붉은 용이 그 꼬리로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졌다. 이 용이 여자가 아이를 낳으면 삼키려고 하는데 여자가 아이를 낳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광야로 도망하여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아기를 기른다.
하늘에서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그의 사자들과 싸우다가 용이 이기지 못하고 땅으로 쫓겨나서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으로 온 천하를 꾀는 자라.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 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다.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땅이 그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이 토한 강물을 삼키다.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언을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구약의 계시록 다니엘서 7장을 보면 다니엘이 앞으로 이루어질 신령한 꿈을 꾼다.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오는데 그 모양이 첫째는 사자와 같은데 독수리 날개를 가졌는데 날개가 뽑혔고 두 발로 서고 사람의 마음을 받았고 둘째는 곰과 같고 셋째는 표범과 같고 넷째 짐승은 열 뿔이 있고 무섭고 놀라우며 극히 강하고 큰 철니가 있어서 먹고 부서뜨리고 발로 밟으며 전의 모든 짐승과 달랐다.
첫째는 바벨론이고 둘째는 메대와 파사이고 셋째 표범은 그리스이고 넷째 열 뿔 달린 짐승은 로마제국이었다. 이 꿈을 꾸고 다니엘은 비밀로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서 고민하고 기도하였다.
다니엘은 비천한 포로였지만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해석해주고 일약 총리가 되고 다리오 왕 때까지 총애를 받으며 일할 수 있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적국에 가서도 높이 존경받는 사람이 될 수가 있는 것을 보여준다.
다니엘 2장은 느부갓네살 왕의 꿈이 나온다. 꿈을 꾸고 박사들에게 꿈 이야기를 안 해주고 그 꿈을 알아내고 해석하라고, 못하면 다 죽이겠다고 해서 박사들이 다 죽게 되었는데 다니엘이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 기이한 꿈을 알아내고 해석한다. 머리는 정금이고 가슴과 팔은 은이고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고 종아리는 철이고 발가락은 철과 진흙으로 되어 있는 큰 신상을 왕이 꿈을 꾸었는데 다니엘이 그 꿈은 장차 세계가 어떻게 될 것을 가르쳐주는 것이라고 바벨론이 망하면 메대와 바사가, 그 다음에는 그리스가, 그다음에는 로마가 세계를 다스릴 것이고 후에는 뜨인 돌이 나타나 모든 것을 부서버릴 것이라고 해석하였다.
뜨인 돌은 메시야 왕국으로 그리스도가 오셔서 하나님 나라가 세상에 임할 것을 말한다. 과연 유다 땅 작은 동네 베들레헴에 예수께서 오셔서 하나님 나라가 온 세계에 전파되었다.
오늘날은 신약시대의 계시록 시대로 해를 입은 여자는 주님의 은총을 받는 교회인데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선민이라고 하지만 온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지 않고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았고 아직도 주님을 영접하지 않고 있다.
나치에게 많은 죽임을 당하고 세계에 흩어져서 러시아 산골짜기로 도망을 가서 살 때에 미국에서 한 사람당 얼마씩 비싼 돈을 내고 독수리 날개로 업어와서 오늘날은 유대인들이 미국을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다스리는 민족이 되었고 이스라엘 나라도 세웠다. 그러나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아들을 낳을 여인인 교회일 수는 없다.
우리 한국은 일제 강점기를 통해서 고난을 받으며 교회를 세웠고 새벽기도, 철야기도, 산기도를 드리고 한국의 통성기도는 세계에서 유일하다. 주위에 불곰인 러시아가 있고 붉은 용인 중국이 있어서 6.25에 중국과 러시아가 쳐들어와서 북한을 점령하고 공산당을 만들어 오늘의 세계 유일한 분단의 비극을 낳았다.
대한민국을 미국이 독수리 날개로 날아와서 구해 주고 아기를 밴 여자를 미국으로 데리고 가서 아기를 낳고 기르고 교육시켜서 공산당을 철장으로 다스리게 하여 남한만이라도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 나라를 만들고 온 세계에 나아가 복음을 전하는 나라가 되고 세계에서 갑자기 잘 사는 선진국으로 이승만 대통령으로 자유대한민국을 탄생하게 하였다. 이승만 대통령은 일제 치하의 아무 힘도 없는 한국을 거대한 미국 대통령들을 호령하며 철장의 권세로, 기도로 하나님의 나라 대한민국을 세웠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스마트폰으로 자동차로 조선(造船)으로 방산(防産)사업으로 드라마와 음악으로 스포츠로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고 무엇보다 아프리카나 사막지대에 건물을 세우고 농사를 짓는 기술을 가르쳐주고 복음도 전해주면서 저들을 잘 살게 해주니 한국 사람들, 선교사님들 인기가 너무 좋다.
한국 선교사님들이 세게 오지에 가서 교회와 학교와 병원 등을 세우고 얼마나 놀랍게 사역을 잘 하는지 멕시코, 파라과이, 러시아, 남아공, 짐바브웨, 잠비아, 보츠와나 등의 “칼로스월드미션”에서 후원하는 나라들을 돌아보며 선교사님들의 헌신적인 수고에 감탄을 한다.
중국 시진핑이 교회를 다 무너트리고 불사르고 선교사를 다 쫓아내고 붉은 용이 되어 해산하는 여자인 교회를 삼키려고 하고 있지만 미국이 독수리 날개로 업어서 미국으로 데리고 와서 보호해주고 교육시키고 대한민국 교회를 세워서 세계를 살리는 일을 하게 만들었다.
지금은 미국이 너무 타락해서 예전의 천국이 아닌데 우리 한국 교회들이 정신을 차리고 말씀과 기도로 철장을 가지고 만국을 다스릴 아들들을 많이 낳아야 하겠다. 미국과 한국과 온 세계를 우리 한국 교회들이 기도하고 살리는 사명이 미국의 한국 교회와 어머니들에게 있다.
한국의 6.25 전쟁으로 사랑하는 아들들을 잃은 미국 부모님들의 은혜를 우리는 잊지 말고 갚아야 한다.
새해에는 우리 교회에서 철장으로 세계를 다스릴 용사들을 많이 낳아 기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