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69-경남 고성 상족암군립공원
경남 고성의 상족암은 공룡 발자국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바닷가의 편평한 퇴적층 지역에 둥근 공룡 발자국들이 찍혀 있는데, 또렷하지는 않아서 일반인들의 눈에는 이 자국이 선뜻 공룡 발자국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곳 상족암은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유적지라고 합니다. 또 이곳에서는 2012년에 공룡 엑스포 행사가 열렸고, 상족암 위에는 공룡박물관이 있습니다.
이곳에 공룡 발자국이 공룡이 살던 1억년전에 이곳이 낮은 호수지대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멀리 해산물을 채취하러 나간 해남(?)들이 들어옵니다.
경남 고성의 상족암은 공룡 발자국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바닷가의 편평한 퇴적층 지역에 둥근 공룡 발자국들이 찍혀 있는데, 또렷하지는 않아서 일반인들의 눈에는 이 자국이 선뜻 공룡 발자국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곳 상족암은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유적지라고 합니다. 또 이곳에서는 2012년에 공룡 엑스포 행사가 열렸고, 상족암 위에는 공룡박물관이 있습니다.
이곳에 공룡 발자국이 찍힌 것은, 공룡이 살던 1억 년 전에 이곳이 낮은 호수 지대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낮은 호수 바닥에 공룡이 발자국을 남겼고 그 위에 퇴적물이 쌓여 굳어진 뒤에, 다시 퇴적물이 떨어져 나가 공룡 발자국이 드러났다고 합니다
남해 바다를 보니 가슴이 시원합니다
해안가에 연결되있는 나무 산책로
상족암은 일반인들에게 공룡발자국보다 바닷가에 쌓인 퇴적암 바위와 그 바위에 뚫린해식동굴이 더 인상적입니다.
상족암은 얇은 바위를 차곡차곡 쌓아놓은듯한 모양의 바위로 부안의 채석강과 함께 대표적인 바닷가 퇴적암의 풍경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 퇴적암에 여러 개의 해식동굴이 뚫려 있습니다. 이 해식동굴이 이리저리 이어지기도 해서 해식동굴을 돌아보는 재미가 상족암의 최대 즐거움이라 할수 있습니다.
상족암(床足岩)은 바다에서 이 바위를 바라보면 옛날 밥상의 다리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상족암 주차장에서 바닷가로 내려가 오른쪽으로 나무데크길(나무로 만든 길)을 따라가면 상족암이 나옵니다.
이 나무데크길은 삼족암 유람선 선착장에서 맥전포항까지 이어지는 바다걷기길로 약 3.5km정도 되는 길입니다. 시간여유가 있으면 한 번쯤 걸어볼 만한 길이라고 합니다
지층의 퇴적구조가 그대로 드러나 있고 경승지로서 어느정도 명성이 있어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있습니다
경상도 지역은 중생대에는 거대한 호숫가였으며 현재의 일본처럼 폭렬식 화산과 칼데라가 발달했던 지형이라고 합니다
상족암설명
어찌됐건 현재 우리나라 최대의 공룡 발자국 화석지입니다
주변에 산책로 캠핑장 해수욕장등이 조성되어있어 가족여행지로 좋습니다.
이곳에 경남 청소년휴양건물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별로 없고 차박하느곳에는 여러대의 차박하는 관광객들이 있습니다.
이 편의점에서 커피를 먹었습니다.ㅎㅎ
상족암 군립공원 안내도
상족암군립공원 가는 고속도로입니다.
8월의 마지막 주말을 이곳에서 보냈습니다.
첫댓글 이박사! 항상 감사합니다.
늘 관심있게 보고 격려해줘서 감사합니다.